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이 17일 「전북애향본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전용태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북애향본부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규정 신설 △행정지도 및 감독 규정 신설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전북특별자치도시대를 맞아 전북애향본부가 효율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애향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전용태 의원은, “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의 내고향 사랑이라는 애향운동의 구심체 역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8회 임시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 시행으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사회적경제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해 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12일 완주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영산글로넷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전북자치도 김희옥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완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권의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주테크노밸리2로 일대가 중앙선 절선이 이뤄지지 않고 중앙분리화단이 설치되어 있어 대형 트레일러나 화물차 등이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바, 중앙선 절선과 중앙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전북특별자치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최형열 의원은, “본 조례안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기조 속에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도내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 및 도민의 복리를 증진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신산업 발굴 및 육성, 기술 개발·연구 및 사업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3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중학교 1~3학년 3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한 ‘개회’, ‘의사보고’,‘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25일 완주군 고산면ㆍ화산면 일원에 한파 피해를 입은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과 농업기술원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권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지난 12월에서 올해 2월 잦은 강우와 한파로 습해와 서릿발 피해가 확산됐으며 도내 피해 면적은 완주, 익산, 장수, 김제 등 8개 시ㆍ군에서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격한 미디어 환경변화와 재정 악화까지 더해져 지역방송의 위기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방송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조례안에는 지원대상을 규정하고, ▲지역방송 발전기반 조성사업 ▲지역방송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지역방송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 ▲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박용근 의원(장수)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중도장애인은 비장애인으로 살아오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을 말하며, 이러한 중도장애인의 경우 일순간에 찾아온 장애로 인해 심리적인 충격과 함께 변화된 신체기능과 삶의 조건을 수용하고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며 사회복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중 약 80%가 후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4일 열린 제4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위한 관련 법령개정 촉구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이수진의원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2018년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지만,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역인재의 대상을 지역에 연고가 없어도 해당 공공기관이 소재한 지역의 대학 졸업자로만 한정하고 있다고 한다.그 결과 이전 공공기관 소재 지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제4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최형열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주 출고액은 2018년 455억 원에서 2022년 1,629억 원으로 약 4배 급증했으나 전북도는 같은 해 기준 120억에서 257억 원으로 2배 증가에 그쳤고 전국 대비 출고액 비율은 26.4%에서 15.8%로 10%p 이상 급감했다며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지역별 출고액은 2022년 기준 강원도가 346억원으로 전국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12~13일 이틀간 울산과 포항의 이차전지 연구센터 및 기업을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첫 날인 12일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기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이차전지 R&D 및 기업지원 인프라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이차전지 등 차세대 전지 원천 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연구 장비·시설 등을 둘러보았다.둘째 날인 3일에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1·2·3캠퍼스에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폐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지난 7일 제407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산후관리 지원정책이 확대되어야 함을 지적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전북특자도의 출생아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실제 지난해 11월말 기준 출생아 수를 보더라도 무주 장수 진안 임실군의 경우 출생아 수가 100명도 되지 못한 실정이다.박용근 의원은 이러한 저출생 문제는 아이 출산 및 양육 환경 악화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한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출산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병철 의원(전주7)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도내 내수면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내수면어업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수산자원의 보호와 내수면어업인의 경쟁력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수산자원의 보호를 비롯한 내수면어업의 생산성 향상 관련 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포함하는 내수면어업 진흥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규정해 앞으로 내수면어업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군)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방도 미지급용지 보상 조례」가 8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정기 의원은 전북특별자치가 지방도 건설 또는 구조개선사업 등을 시행함에 있어 지방도로 편입된 개인소유의 토지에 대하여 미처 보상해주지 못한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 방법과 절차를 규정하여 도민의 재산권을 보장해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조례는 먼저 지방도 미지급용지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예산확보 등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상신청절차와 보상제외토지, 측량 등 사실조사, 보상금액 결정방법, 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8일 제407회 임시회 기간 남원국악예술고를 방문하여 교육과정과 현안사업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남원국악예술고의 오랜 숙원사업인 득음실과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시설 구축을 위한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타당성을 점검했다.이정린 위원(남원1)은, “남원은 동편제와 민속악의 본향으로 본교를 졸업한 많은 학생들이 참 소리꾼, 큰 소리꾼으로 성장하여 동편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의원은, “소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제4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8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완주 소재 친환경 갑각류 내수면 어업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친환경 갑각류 내수면 어업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시찰·점검하고,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이병철 위원장은, “토종 내수면 갑각류 종 보존 연구 및 꾸준한 종자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한편,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은 지난 3년간 총 52억원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의원이 7일(수) 열린 도의회 40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특례 발굴과정이 매우 부실했다며 서거석 교육감을 강하게 지적했다.전북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특례발굴 추진계획을 수립한 직후 민관 전문가 22명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추진단을 TF로 격상시켜 운영했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의 추진단 운영계획에 따르면 전북만의 특색 있는 교육특례 발굴과 성과와 한계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통하여 개선점을 모색하는 것이 추진단의 주요 과제로 설정돼 있었다.하지만 추진단 및 TF의 구체적인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 고창1) 의원이 7일 제4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학예ㆍ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정 홍보영상과 관련된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김성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1개의 온라인 도정홍보 영상 제작 계약이 이루어졌는데, 이중 공영방송과의 계약 9건을 뺀 22건의 계약이 민간사업자와 이루어졌다고 한다.이 중 12건이 업체명은 다르지만,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나 약정서상 전화번호가 같은 사실상 경제적 실질공동체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제407회 도정질문을 통해, “수요자의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한 채, 실질적 성과 없는 인구정책의 조속한 개선,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수립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정수 의원은, “200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의 전북특별자치도 1세별 인구구조를 살펴본 결과, 16년 만에 49세에서 100세 이상 인구는 30만 2천여 명 증가했으나 0세에서 48세 인구는 40만 1천여 명 감소했다”며, “다양한 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윤정훈의원(무주·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 산주에게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2022년 산림의 공익가치 증진에 기여한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제)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임업인 2만596명이 총 467억원의 임업직불금을 받았다.하지만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을 소유한 산주는 산림경영에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