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더현대 광주’(현지법인)가 임동 옛 방직공장 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계약한 부지는 약 1만평이다. ‘더현대 광주’는 이 부지에 연면적 약 9만평 규모의 쇼핑몰을 건축할 계획이다. 이는 연면적 약 6만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더 크다.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비전으로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 문화복합쇼핑몰이라고 제시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산구 산정동 일대 3.49㎢ 2774필지가 3월2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광주 산정동 일대는 앞서 국토교통부가 2021년 3월2일부터 2023년 3월1일(2년)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했으며, 지난해
광주시는 보증사고가 발생한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의 한국건설㈜ 오피스텔 분양계약자들의 지원에 나섰다.한국건설㈜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북구 신안동, 동구 궁동, 동구 수기동 등 3개 오피스텔 현장과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의 중도금 대출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면서 분양계약자들이 중도금 이자를 떠안는 피해가 발생했다.4개 현장 가운데 북구 신안동(1월31일)과 동구 궁동(2월6일)은 보증사고 현장으로 지정됐고, 수기동 현장은 절차상 실행공정률이 25%를 넘어서는 4월 초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수동 공동주택 현장은 보증사고 현장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광주상생카드 할인 발행을 2024년에도 지속한다고 3일 밝혔다.광주상생카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이며, 연중 7%를 할인 지원한다.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계속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4만8000여 곳의 가맹점이 혜택을 받았다.특히 전월 20만원 이상의 상생체크카드 이용실적이 있으면 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슈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344억원을 투입해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65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3만237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한다.분야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사업 2만4054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652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2495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1169명이다.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여 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결과 총 78건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10월말 현재까지 총 132건의 전세사기피해 신청을 받았고, 이에 대한 피해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전세사기 신청건 132건 가운데 78건은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에서 피해자로 결정됐다. 이들에게는 경·공매 절차 지원, 우선 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복지 지원요청 등 다양한 정부 지원대책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시 중앙에 위치한 중형평형대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지역 최초로 공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0일 상무지구 치평동 1166번지(옛 상무소각장 동쪽 부지)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민곤 광주도시공사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임미란·명진·김나윤·강수훈·안평환·박수기·김용임·조석호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정인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첫 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서울회생법원이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최근 탄원서 제출과 함께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진 두 회사는 관리인이 선임되면서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및 퇴직금 등의 지급이 가능하고, 지역 협력업체에게도 밀린 대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위니아,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조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 광주복합쇼핑몰 추진방향 발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관광·휴양·레저에 복합쇼핑이 가능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제안에 따른 것이다.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달 24일 광주도시공사에서 평가심의위원회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구와 인간을 치유하는 생명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 등 세계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농업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선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농업에서 얻은 치유농작물, 첨단농기계가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맑아진 물로 지구를 치유하는 효과를 연출한 ‘지구치유 세리모니’가 눈길을 끌었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2000여 대, 2022년 5만여 대에 이어 올해 10월10일 기준 3만8000여 대를 생산, 약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 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무창 시의회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전남도는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가 이날 22일 오전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약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송철 나라다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나라다사는 세계 160개 나라에 진출해 매출 2조 5천억 원을 달성한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 장비 제조 분야 중국 1위 기업이다. 리튬인산철배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760원으로 결정하고 8일 고시했다.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2024년 생활임금 1만2760원은 올해 1만1930원보다 6.95%(83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66만6840원으로 올해보다 17만3470원 증가했다.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3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노동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월 30일 자정부터 연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광주상생카드 사용이 제한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국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다.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제한 대상이 되는 가맹점은 일부 대형 슈퍼마켓과 편의점, 병원, 약국, 주유소, 대형음식점, 학원 등 연매출액 30억원이 넘는 가맹점 2600여 곳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상생카드 가맹점의 3.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이 지역의 창업생태계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창업‧벤처펀드 2호가 840억원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1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840억원 규모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이하 '전북강원 혁신펀드') 결성식을 가졌다.이번 혁신펀드는 지난 6월 KDB산업은행 1,406억원의 펀드조성에 이어 두 번째다. ‘전북·강원 혁신펀드’는 전북도, 강원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는 18일 ‘광주시 김치산업과 외식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장과 5개 자치구지부 임원, ㈜해담촌, ㈜김치타운, ㈜채자연, ㈜진선 등 광주김치 제조업체 4곳의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주 김치산업 발전과 외식산업 활성화 적극 협력 ▲광주김치 소비 확대를 위한 외식업소 지원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중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2일 ‘광주 비어페스트’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축제·피서지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바가지상술 등을 예방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소비자단체 등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광주시와 소비자단체는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를 요청했다. 또 비어페스트 참가자에게는 광주시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광주시는 31일까지 ‘축제‧피
전남도가 8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곡성 시향가에서 체리와 분질미로 100일간 저온 숙성해 빚은 한국형 스파클링 와인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선정했다. 스파클링 와인은 탄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양숙희 시향가 대표가 퇴근길 바라본 붉은 노을에서 영감을 얻어 여름철 인기 과일 체리를 접목한 약주다. 국내 체리 생산량 2위인 곡성의 신선한 체리를 듬뿍 넣어 그 향과 색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다.생과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여러 시도를 거친 끝에 체리 맛은 은은하게 살아있으면서 분홍빛 노을을 연상케 하는 연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2일 LS그룹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명노현 ㈜LS대표이사,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LS계열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LS그룹은 연내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공장을 착공하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