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검도회와 진주시검도회 교류전 플러스로 진행된 『제6회 영호남화합검도대전』이 16~17일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제6회 영호남화합검도대전』 경기에서 경암 남자부 대상에 전남 남악관이 차지했고, 의암 여자부 대상에는 대구시 휘검팀이 차지했다.영호남화합검도대전은 임진왜란 당시 능주. 동복, 화순의 의병들이 모여 최경회 장군을 의병장으로 호남우의병을 결성하였고 제1, 2차 진주성 싸움에 참전하여 진주성을 지켰고, 진주성은 호남을 지켰다는 역사적 사실에 출발한다.특히 이번 대전이 개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광주 이스포츠산업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이스포츠는 엠제트(MZ)세대가 즐기는 문화활동으로 성장하고 있다.이스포츠 경기장은 4290㎡ 규모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부조정실, PC존(훈련실), 미니스튜디오 등을 갖췄다.주경기장은 1731㎡, 1005석 규모로 국제대회 등 메이저급 경기를 치를 수 있다.가로 15.5m, 세로 4m 크기의 4K 고해상도 발광다이오드(LED)디스플레이가 무대에 구축돼 있고 어느 좌석에서든 2000W이상의 고출력 스피커로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전라남도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7일간 열전을 펼친 제104회 전국체전이 19일 폐회한 가운데 이번 체전을 개최한 전라남도가 ‘글로벌 관광ㆍ체육ㆍ문화 도시’로의 성장 역량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18개국에서 선수 1만 9천895명과 임원 9천894명 등 총 2만 9천789명이 참가해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종별, 49개 종목으로 치러졌다.전남도는 지난 2018년 전남이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이후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제104회 전국체전이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2008년 이후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나라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웅비하라 전남의 땅 울림’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행사에 이어 개식 선언,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차기 체전
경기도 포천에서 전남 화순으로 유학을 온 연서연(화순고 2학년) 학생이 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혼합복식경기에서 학생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돼 화제다.전남 대표로 출전한 연서연·박정연(전남과학기술고 3학년) 조는 10월 1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전국체전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경북 선발팀을 2대 0으로 누르고 영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이날 금메달을 딴 연 선수는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지난해 배드민턴 명문 화순고로 전학을 와 이뤄낸 결실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 선수는 올해 2023
전라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환히 밝혀줄 공식 성화가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채화돼 도청 윤선도홀에 안치됐다고 밝혔다.이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해발 472m)에서는 개천절을 맞아 단기 4356년 개천대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국체전 성화 공식채화식이 열렸다.행사는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가 강화군수에게 전달해 대한체육회를 거쳐 봉송주자에게 전달됐다. 봉송 주자는 강화군청 태권도부, 강화
국내 모터스포츠 종목이 총 집결한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됐다.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슈퍼6000’부터 400cc의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까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급 150여대가 참가했다.24일 오전 대회 결승에 앞서 식전 공식행사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선수·관계자, 관람객 7천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과 함께 경주차와 선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남해안권 상생발전 협력 차원에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요트문화 대중화를 위해 2020년 시작한 네 번째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3일 시작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박창환 정부무지사가 이날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하우스에서 열린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남 선수단을 격려했다.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을 거쳐 16일 여수 웅천마리나까지 남해안 바다를 누비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전남도는 개막 100일(5일)을 앞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화려한 연출로 기획하는 등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 개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이후 15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전환돼 국내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선수단까지 4만여 명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분야별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해 경기장 총 81개소를 신축·개보수 중에
5월 12일 오후 5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검도, 육상 등 24개 종목별 선수, 임원 등 7,000여 명이 기량을 펼치게 된다.개회식은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이철 도의원, 신의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류기준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4~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10m공기권총’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2위, ‘10m공기소총’에서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광주체육중 3학년 조은준, 2학년 김윤환, 김유준,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총1677점을 기록해 1670점을 획득한 복대중에 7점차로 승리했다.또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참가해 예선 564점으로 결선을 진출했다. 하지만 성당중 김도영 선수와 매스매치에서 져 아쉬운 2위
전남도민체전 사전경기 종목인 검도가 완도군 노화도에서 5월 8일~9일 2일간 노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치뤄졌다.이번 도민체전 경기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완도군에서 치뤄진 만큼, 검도경기가 열리는 노화고등학교 체육관은 일찍부터 육지에서 섬으로 상륙한 검도선수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경기에서 무안군이 1위, 2위는 영광군, 3위는 순천시와 보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전남도민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은, "전국대회를 마치고 선수들이 곧바로 도민체전에 참가하게 되어 힘들었지만 선전해 주어 고맙다"며, "좋은 성적을 거
광주체육중학교가 24~28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남중부 라이트급 1위 이현준 선수는 64강부터 8강까지 1회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천안 성정중 조민우 선수에게 아쉽게 2회전을 내주었지만 나머지를 모두 승리해 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 결승 상대인 청주중학교 이준혁 선수를 상대로 연이은 얼굴 내려차기로 상대를 압도하며 1, 2회전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한다.한편, 이현준 선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7~11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1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지난 8일 2학년 김성수 선수는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 체급에서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경구중학교 선수를 상대로 12:8 판정승을 거뒀다. 이어 결승에서 해남중학교 선수를 업어치기, 그라운드 옆굴리기로 8대0 테크니컬 폴 승으로 금메달과 상금50만원을 획득했다.10일 남중부 자유형 80kg 체급에서 광주체육중 3학년 배지성 선수는 역시 좋은 소식을 가져왔
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이 열렸다.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KIA 김종국 감독과 두산 이승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였으며, 직접 시구차량을 운전해 시구·시타자를 그라운드로 안내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