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대표 이준석)과 한국의희망(대표 양향자)은 24일 과학기술 미래 비전을 함께 발표하고 합당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양 당은 한국의희망의 당명, 강령, 비전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향자 대표는 “개혁신당의 비전인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2016년 저의 입당선언문과 궤를 같이 한다”라면서 “양 당은 절망하는 국민, 비전을 잃은 청년들에게 ‘과학기술 선도국가’라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합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공식 합당을 선언한 두 당은 곧바로 합당 절차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앞서 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19일 오후 3시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 지방시대위원,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광주시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의견수렴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광주시의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과 ‘2024년 광주광역시 시행계획 및
광주 군·민간 공항 이전 추진 관련해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공동으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전남통일교육센터는 4일 나주 동신대학교 투게더홀서 "남북관계의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주제로 제23기 통일교육위원 송년워크숍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 제1부 개회식은 먼저 전남통일교육센터장인 이주희 동신대총장의 개회사와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노주영 통일교육위원의 사회로 열린 제2부에서는 첫번째 발제자로 조재현 성균대학교 교수가 "북한 헌법상 인권체계와 특징"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건근 통일교육위원과 차영주 덕성여대 교수가 열띤 토론를 벌였다.이어 두번째 발제자로 김운곤 전남통일교육센터 운영위원장
전남지역 여야 4당은 11월 28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남의대 신설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정부에 지역의대 신설 확정과 신설정원을 배정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김화진ㆍ더불어민주당 신정훈ㆍ정의당 박명기ㆍ진보당 이성수 위원장과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에서 제안하고 각 당 도당 위원장들이 초당적으로 수용하여 성사됐다.여야 4당이 서명한 공동협약서에는 전남의 공공의료 확충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가 이번엔 여당인 국민의힘에 전달됐다.전북도는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범도민 서명부를 전달한 데 이어 16일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만나 111만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직접 만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설명하고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현재 28개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상징적인 조항만을 담고 있어 특별자치도
전라남도는 8일 목포에 전국 최초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한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거점으로서 남북 교류협력 지원, 통일교육 및 통일 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원스톱) 지원한다.개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홍률 목포시장, 공공·민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호남권 통일센터 앞마당에서 축하 공연, 업무협약식, 개관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한국의희망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 400여 명과 함께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 지도부 소개, 대국민 서약 및 정치학교 출범 발표 등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각각 천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야 가능한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오늘 창당의 최종 절차인 중앙당 창당대회까지 마쳤다.창당 연설에서 최진석 상임대표(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의희망이 출범하는 일은 철학적, 시대적 사유의 결과이며 그 방향성은 선도국가
외교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및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전화 통화를 갖고, 금일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3국간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3국 장관은 우선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8.18)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3국 협력이 제도화되고 더욱 공고해졌다고 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직후 이루어지는 오늘 통화가 3국 간 강력한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특히, 캠프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이 22일 발의됐다. 이 법안은 ‘역대 최다 의원 발의’라는 헌정사를 새로 썼다.달구벌 대구의 ‘달’와 빛고을 광주의 ‘빛’을 따서 명명한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8㎞의 영호남 연결 고속철도다.총 사업비 4조5158억원이 소요될
국방부는 18일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재입법예고 했다. 재입법안에는 ‘사업비 초과 발생 방지 삭제’ 등 광주시가 요구한 의견이 대부분 수용됐다고 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그동안 국방부에 수정 요구한 내용이 반영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다시 입법예고 됐다고 밝혔다.재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안)」에는 ▲이전부지 주변지역의 결정 절차 ▲종전부지 주변지역 지정절차 및 기준 ▲초과사업비 지원 세부 절차 및 기준 ▲종전부지 지자체장의 대행사업자 선정 기준 ▲종전부지 개발계획 및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전남도청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지방이 중심이 되는 획기적 외국인·이민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법무부가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무사증제도를 도입해준 덕분에 전남 유입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비전문인력(E-9) 쿼터와 체류기간을 대폭 확대·연장함으로써 전남의 대표 산업인 농·어업과 조선 분야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외국인 근로자 유입과 이민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일관된 외국인 정책과 국가적 컨트롤타
무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한국의희망'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양향자 의원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이번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는 세가지 가치로서, 진영을 넘어선 좋은 정치, 과학에 의한 과학 정치, 실용적인 생활정치를 제시했다.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 '한국의희망'에 이어 정치권에서 또 다른 신당이 창당된다면 이른바 '제3지대론'이 탄력을 받게될 지 주목되는 대목이다.이번 '한국의희망' 창당 대표발기인으로는 김성용(53), 김현국(5
행정안전부(차관 한창섭)는 25일 서울시 성동구의 반지하주택가를 방문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어제(24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앞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지원 체계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한창섭 차관은 반지하주택을 방문하여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침수 우려시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예·경보 및 대피계획에 대해서도 확인하였다.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덕수 총리는 5월 17일(수)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그동안 한 총리는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주재하며 안전대책, 교통대책, 참가자 확대,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분야별 진행상황과 정부지원방안을 꼼꼼히 챙겨 왔다. 이번 방문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잼버리의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찾은 것이다.이날 점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지사, 부안군수 등이 함께했다.‘23.8.1~8
5월18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정치권 주요인사가 광주를 잇따라 찾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문 전 대통령 일행은 오월영령에 헌화·분향하고 제1묘역 고(故) 문재학 열사, 제2묘역 고(故) 한승헌·이태복 열사를 차례로 찾았다. 이후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으로 이동해 고(故) 이한열 열사의 묘소에 참배하고,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비석을 살펴봤다.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전북도에 따르면 15일 김관영 도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ㆍ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 5ㆍ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5ㆍ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고 한다.이날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의 5ㆍ18민주묘역 참배에는 전북 5ㆍ18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국립 5ㆍ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 분향 및 묵념을 하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강 시장과 김 지사는 내년 총선과 동시에 여야 대선 공통 공약이었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국회와 정부에 공동 제안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도 담았다.이를 통해 광주시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한 투쟁이었던 5·18을 정
11일 지난 5월10일 전남도지사의 ‘2018년 협약은 사실상 파기’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0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시간이 넘는 비공개 회의 끝이 광주군공항 이전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합의 발표한 내용은,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정해서 함께 발표한다, 그리고 광주시와 전남도는 소음 문제, 이주대책, 지역발전 대책 등을 협의하여, 유치 대상 예상지역에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하며, 민간공항 문제는 별도 논의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