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무등도서관은 오는 4월 말까지 어반스케치 3인전 『책 읽는 마을’ 전시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주어반스케쳐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민, 서채은, 양송희 등 어반스케치 작가 3명이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을 간 지역을 ‘현장’에서 직접 그리며 그곳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예술이다.이들 세 작가는 책과 도서관을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했다. 특히 책을 읽으며 웃음꽃이 핀 어머니와 아이, 책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책을 읽다가 오수를 즐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의 전문상담을 제공한다.상담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18~19일 북구청, 20~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대표단은 15일 대규모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이시카와현을 방문, 하세히로시 현지사, 젠다 요시히코 현의장과 각각 면담하며 위로를 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시카와현의 강한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하세 히로시 현지사와의 만남에서 김 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현민에게 전북자치도민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원한다”며 위로한 뒤 이시카와현의 지진피해 상황을 공유받고 전북자치도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하세 히로시 이시카와현 지사는, “어려운 상황에 직접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구축,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148억원을 투입해 1,640ha에 총 401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 발생원인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주변에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큰나무 공익조림 40ha를 실시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산사태나 산불․병해충․태풍․가뭄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로
전남도는 영암 ‘유기농 무화과’를 3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 삼호읍에서는 여름철 과일로만 생각됐던 무화과를 겨울철에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무화과는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해 과일 중의 귀족으로 꼽힌다.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다는 미인의 과일로도 널리 알려졌다.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부를 탄력있고 깨끗하게 만든는데 효과가 있다.무화과는 익을수록 촉감이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우면
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바이어 초청 계획이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바이어 초청 2개월 전에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초청 항공료, 통역비, 체재비 일부를 수출 계약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자녀행복카드’의 혜택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캐시백 이벤트는 2024년 다자녀행복카드 이용고객이 1만원 초과 사용하면 카드종류별로 9000원 또는 1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또 2024년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가운데 연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모바일상품권(5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시와 ㈜광주은행 간 업무협약으로 출시된 신용카드로 광주시 거주 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인 가정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14일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전남도 동부청사 공무원, 사)숲속의 전남 회원, 순천국유림관리소, 구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의용소방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이날 행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지난 8일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들은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행동 실천사항’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활동
전남도가 고물가 위기 돌파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ㆍ상생 배달앱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주문·더블할인·공짜배달 등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와 배달비가 저렴한 공공배달앱과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3년 12월 현재까지 누적매출액 147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우리 도의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면서, “특히,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우리 도의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은 3월 14일 전북미술사 연구를 위한‘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문복철(1941~2003)은 군산출생으로 군산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그는 한국미술 최초의 실험미술 단체인 ‘무동인’의 창립회원이며 한국 미술사에서 실험미술의 대표 작가이다.대학을 졸업하고 군산으로 돌아와서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지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연구한 작가이다.자료의 주요 내용은 문복철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던 전시 인쇄물 245건 외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서남권 해상풍력의 원활한 추진과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해상풍력 배후 항만 거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고창, 부안 해역에 총 14조 원이 투자되는 2.46GW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중으로 사업권을 갖고 있는 한국해상풍력(400MW), 한국전력공사(800MW) 외에 1,200MW 규모의 민간 발전사업자 선정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중에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현재, 국내 서해안 지역에는 2030년까지 군산 1.6GW, 인천 6.2GW,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전북 청년예술인 자립지원을 위해 13일, 전북자치도, 도 문화관광재단, 도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전북 예술인 6,031명(2024년 3월 12일 예술활동완료자 기준)중 35.5%에 해당하는 2,141명의 청년 예술인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소개, 전북 청년예술인 자립지원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전북자치도와 문화관광재단은 청년예술인의 안정적 예술 활동과 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과 실국별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전체 재정집행액 총 6조6075억원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는 64.5%인 4조2618억원이다. 광주시는 1분기에 33.6%, 2분기에 30.9%를 집행할 계획이다.광주시는 당초 계획된 집행예정액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지역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참여모임 2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사업 가운데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돌봄공백을 해소한다.광주시는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맘편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 일상
전남도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남도, 대전시 등이 공동 주관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과 목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체제-전남·경남·대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지자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윤석열 대통령은 5대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
전남도는 해양관광의 메카 도약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해양복합센터’가 1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착공됐다고 밝혔다.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늘어나는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사계절 즐기는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풀(41.5m)을 비
전북자치도는 12일 도청에서 도내 유관기관 인권정책 공유 및 논의를 위한 「2024년 전북자치도 기관·단체 인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전북경찰청, 전북자치도교육청, 전주지방검찰청, 전북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여성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 중인 인권 분야 주요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 등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북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은 이주민,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인권 사각지대와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순창·고창·부안군, 전북요트협회,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등 레저단체장,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해양레저관광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첫 자문회의에서 현재 전북자치도내에 갖춰진 기존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진단하고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방안에 대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한다.특히 특별법 제48조(수상레저산업 등의 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는 「독거노인ㆍ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장비는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이다.이 서비스는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119에 신고해 구조·구급을 지원한다.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지역 독거노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