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에 참여하기 위해 전남발전전략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오는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발전략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 개발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고 한다.이날 연수에는 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2024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일반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368명으로, 지원자는 9,681명이었다. 이중 전주 5,798명, 군산 1,886명, 익산 1,680명이 합격했으며 불합격자는 전주 256명, 군산 0명, 익산 61명이다.전체 지원자 9,681명은 평준화일반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합격자 197명을 제외한 숫자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이와 관련 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5일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림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혹은 리모델링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 시설 등의 종합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는 것이다.광주화정중은 지난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반영해 미래 학교의 비전과 구현 모델을 구축했다.이어
전라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 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2024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
임자초등학교(교장 손성식)는 지난 12월 13일 임자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이웃 사랑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시간을 갖었다고 1월 5일 밝혔다.학부모회, 학생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사랑의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인형, 장난감 등을 수집하고, 학교에서 쿠폰을 발행해 물건을 구입했고, 학부모회에서 떡볶이, 어묵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임자초 손성식 교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2028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현 중학교 2학년 해당)이 확정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 분석과 대입 준비 방안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개편 확정안을 안내하고, 개편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전망과 대입 준비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설명회에서는 대입 담당 장학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확정안’을 안내하고, 전일고 김훈 교사가 2028대입 개편안 확정에 따른 대입 전형별 준비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2023년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4년에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4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표한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17개 종합대책 중 15개 사업은 추진완료, 2개 사업은 추진중이다.주요 성과로는 학교단위 자동 녹음시스템 도입, 학부모 민원상담 예약 시스템 도입, 민원상담실 구비(자동녹화기능 구비), 안심번호 서비스 전면 확대,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 시행 등이 있다.올해는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교육활동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중등특수교육과, 진로진학과, 입학본부와 전남대 교무처장, 학사부처장, 기획부처장, 미래전략부처장, 입학과 팀장, 교양교육센터 팀장,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교육청과 전남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 및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어 양 기관은 ▲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대학 후학습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올해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줄 계획이다.먼저,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서 아이들이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컬교육을 전남에서 활짝 열겠다는 복안이다.이를 구현하는 실천적 무대로 ‘2024
광주중앙도서관이 2일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건전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야호 ZONE’(이하 야호 ZONE)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야호 ZONE'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한 자율 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진행된 사업이다.청소년이 원하는 공간 구성을 위해 지난 5월과 8월 2차례에 걸친 설문을 진행해 자유롭게 이용하고 쉬며 힐링할 수 있는 네 가지 공간을 구성했다.청소년들은 ▲자유롭게 발표 연습·휴식이 가능한 꿈자람 ZONE ▲메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년 갑집년 새해를 맞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개신창래’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려는 의지를 담았다.업무에서의 도전이나 어려움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개신창래’의 핵심이다.‘개신창래’ 정신은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서거석 교육감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창의적인 해결 능력을 기를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월 2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함께 여는 화순교육”을 이루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한다.시무식에 앞서 조영래 교육장은 화순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 선생 추모비 참배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화순교육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결의를 다짐했다.조영래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친절은 직원들의 업무 실력과 지식에서 나옴을 강조하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2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4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과 1월 1일 자 본청 전입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영상 시스템을 통해 시무식에 함께했다.도교육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힘과 지혜를 모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2024년 새해 첫 업무에 임
이정선 교육감이 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새로운 광주교육은 모든 교육의 중심에서 아이들을 놓고 아이들의 꿈을 실현될 수 있도록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과정을 마쳤다”고 말했다.이어 “새해 기치로 제시한 ‘교육의 본질’은 광주교육을 위기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앞으로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광주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겠습니다!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서거석 교육감은 2일 전북도교육청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1월 18일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며,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청렴한 전북교육,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전북교육,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말했다.이날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확 바꾸는 ‘전북교육 대전환’은 여기 계신 모든 분 덕택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면서, "최근 교육부주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와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
전남 나주고등학교(교장 강대창)는 2023년 12월 29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력을 증진하고, 진로 탐색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24년 1월 2일 밝혔다.양 기관은 대학 시설 및 전문 인력,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한 나주고 학생들의 창작 활동 및 진로 탐색 지원은 물론 미래 유망산업,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나주고와 동신대는 2021학년도 겨울방학부터 동신대 간호학과 협력하여 ‘
광주시교육청이 자금 수급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집행 관리로 교육부가 제시한 재정집행률 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해 ‘2025년 보통교부금 인센티브’ 5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그동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재정집행점검단과 비상점검반을 운영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또 시설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부서들이 총력을 다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특히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분에서 올 상반기에 이미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바르게살기완도군협의회 박경남 청년회장이 12월 29일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경남 청년회장은 지난 2021년에도 3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올해는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대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박경남 청년회장은, “역량은 부족하지만 바르게살기 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떤 역할이든 하고 싶었다"면서, "완도의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전복 사업을 통해 얻게 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완도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신규 고문변호사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종오·강호석·나영주·국순화·김진미 등 5명의 변호사를 전북교육청 고문변호사로 위촉,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고문변호사는 전북교육청 및 소속기관(학교)의 업무와 관련된 소송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체적으로는 △교육청 관련 소송사건에 관한 사항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계약서·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사항 △도교육청 및 교육감 소속 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 △교육감 소속 교직원
보성여자중학교(교장 송영미)는 12월 28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보여중의 끼를 보여중당께!”라는 제목으로 학교축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교축제행사는 ▲동아리별 부스 운영 ▲판소리 초대공연 ▲학급공연 ▲개인 및 팀 공연 ▲선생님들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전교생은 오전부터 학교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점심 식사 후 서둘러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했다.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교축제에는 3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응원과 박수를 힘차게 치며 행사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특히, 2부 마지막 순서로 히든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