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18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727억원(12.6%) 증가한 7조7770억원이다.광주시는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재검토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채를 720억원 발행하는 등 재정위기 극복과 동시에 재정 운영의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법정경비 등 필요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편성했다.주요 투자사업의
전남도의회는 17일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강진, 더민주)이 대표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갈등 없는 화합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날 성명은 전남도의 국립의대 공모방식 선정 추진 발표 후 지역 간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현 상황에서 전남의 응집력을 발휘해 의대 신설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도의회는, “온 도민이 간절히 염원했던 전남 의대 신설이 마침내 확정되었지만, 목포대와 순천대 간 과열된 유치 경쟁을 넘어 전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정다은 위원장)는 오는 22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와 공동개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11개의 조례를 1개의 통합조례로 제정하고자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다은 위원장이 지난 4월 5일 대표발의하고 5·18특위 위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일명 ‘5·18통합조례안’)은 현재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이런 가운데 열리는 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이 17일 「전북애향본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전용태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북애향본부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규정 신설 △행정지도 및 감독 규정 신설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전북특별자치도시대를 맞아 전북애향본부가 효율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애향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전용태 의원은, “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의 내고향 사랑이라는 애향운동의 구심체 역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8회 임시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 시행으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사회적경제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해 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
전남도경찰청은 16일 오후 해군 제3함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3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경찰청 가거경비대에서 운영 중인 해안감시정보를 3함대와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도서 방호 및 해상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남지역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이뤄졌다.체결식에는 박정보(치안감) 전남경찰청장과 김경률(소장) 3함대사령관을 대신해 조영일(총경) 전남경찰청 경비과장과 이동하(대령) 3함대 작전참모가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어 양 기관 주요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전주시보건소, 전라북도약사회와 협력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중등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휴먼북(Human-book)’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휴먼북(Human-book)은 특정한 경험, 재능이나 지식, 지혜를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를 말한다.‘휴먼북(Human-book)’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진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독서인문교육으로 다져진 전남 학생들의 통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는 5월 29일 박람회 개막 첫날 기조 강연자로 연단에 올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광주시교육청이 12일과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327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이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성폭력 사전 예방,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다.3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간 김관영 지사는 경북 이철우 지사를 앞지를뿐더러 전남 김영록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6.
전남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공정한 관리자로서 전남도의 역할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천 대학 공모를 전문가 참여하에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정되지 않은 지역엔 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면서 의대 설립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지금처럼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구광역시와 17일 남원시 남원아트센터에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는 양 시의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지난 2월 달빛고속화철도 경유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주요 협력과제는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 ▲국가 인공지능(AI)
전북자치도는 도교육청과 17일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유정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행정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다.특히 지난 3월 29일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도의원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보다 다양한 소통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32
광주광역시는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15~16일(현지시간) 토리노 복합문화공간과 밀라노 도시재생지구를 찾아 도시재생을 통한 ‘미래 광주’ 구상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의 대규모 유휴산업시설 개발이 복합쇼핑몰 등으로 가시화하고, 구도심의 크고 작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미래 광주 도시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 시장 등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밀라노 서남부에 위치한 ‘조나 토르토나(zona tortona)’를 방문, 유휴산업시설(공장) 밀집
전남도는 17일 나주 뉴나주시티호텔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 120개 팀 189명과 제1기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멘토 18명, 인구감소지역 16개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 창업 준비를 다짐했다.「전남 로컬픽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지역인 16개 군에서의 창업을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
전라남도는 17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수산인 한마당 행사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행사가 늦어졌다.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수협중앙회장),
화순군 소재 6개 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를 재조명하고, 기록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자 『우리 학교, 백 년의 기억』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의 화순군 소재 개교 100주년 이상 된 6개교-능주초(1908년), 동복초(1909년), 화순초(1917년), 이양초(1921년), 아산초(1922년), 천태초(1924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2024년 4월 30일까지 '시청각기록물'과 '행정박물'로 만나볼 수 있다.영호남 교육 교류를 위해 방문한 경북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50여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9일 양일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설명회는 17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진행한 이후 19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작년 5월부터 9개월간 용역 조사한 ▲신청사 부지 최적안 ▲청사 전환배치 기본계획 ▲기존 본청 건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더욱 최적의 계획을 도출코자 한다.이정선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7일까지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학교 구성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인권챌린지(학생, 교직원) △카드뉴스(학생, 교직원) △이모티콘(학생, 교직원) △시(학생) 4개 분야로 개최된다.도내 학교 재학생이나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 우리 교실 속 인권 존중 문화, 학생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도 및 14개 시‧군이 함께 도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 역학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했다.집중 홍보기간은 상반기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하반기(예정)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전북특별자치도는 본 집중 홍보기간의 효과적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