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하는 등 추석 명절 연안여객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추석 명절 특별수송 대비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출항 전・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확인, 정원초과 여부,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
전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7일부터 10월 3일 수송능력 확대, 안전관리 강화, 이용객 편의 증진 등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전남도는 이 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남 52개 항로 중 주요 14개 항로에 대해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증회해 수송능력을 대폭 확대, 귀성객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9만 7천여 명, 차량은 5만 6천여 대로 전년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전남도는 25일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돕기 위해 여수 94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40억 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다.피해어가 94어가 중 피해율이 30% 이상인 78어가는 간접지원으로 수산정책자금 11종에 대한 상환 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해준다.고수온 피해 복구는 국비와 지방비 지원 50%(어가당 5천만 원 한도), 융자 30%, 자부담 20%로 진행된다.지난 7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유지된 고수온 상황으로 전남에는 4개 시군, 198어가에서 842만 마리, 13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주말에도 가을 낚시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조업 밀집 해역인 여수 돌산 일원 해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께 고민관 서장은 돌산 군내항~월호수도~금오수도~신기항 해역 등을 돌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 출항지와 조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한, 고 서장은 돌산파출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해양 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0일 국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2023년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완도항에 정박 중인 양식장관리선 화재발생, 적재 중인 염산용기 가열로 염화수소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였으며, 완도해경·완도군·완도소방서·해양환경공단 4개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여하였다.주요 훈련사항은 ▲긴급예인 ▲응급환자 인명구조 ▲경계구역 설정 및 주민대피 ▲누출물질 탐지 ▲가스확산방지 및 화재진압 ▲장비제독 및 폐기물처리 등으로 진행되었다.완도해역은 유해화학물질 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0일(수) 군산 비응항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올해 23회를 맞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ICC, 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은 전세계 연안에서 동시에 바다를 청소하는 범지구적 시민봉사활동으로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해양보전센타)에서 처음 시작되어 지구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로 발전되었다.이번 행사는 군산지방해수청을 비롯 군산해경, 해양환경공단(군산지사)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군산시청, 새만금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7.~10.3.) 항만이용자들이 여수·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
박기정 완도해양경찰서장은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직접 경비함정을 승선하여 관할해역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박 서장은 가을철 바다낚시 최성수기와 여객선 항차 및 낚시어선,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중형함정(519함, 323함)에 직접 편승하여 완도항을 시작으로 취약 선박이 집중되는 여서도까지 해상치안 현장을 살폈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여객선항로 및 해상교통량 밀집해역과 해양사고 취약선박(불법 증·개축, 통발어선 등) 분포해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관할 해상 치안요소(낚시어선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위험물 컨테이너 파손·유출 사고 및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컨테이너 선박 관련 해양 사고에 대비하고자 해양경찰과 유관기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실전 같은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에서 정박 중인 2만 4천 톤급 컨테이너 선박에서 화재 동반과 함께 위험물질 유출을 가정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광양소방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화학물질안전원,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서부컨테이너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9. 14.(목) 청사 중회의실에서 여수청 소관 국가어항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해수청은 어항 건설관계자의 청렴도 제고 및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부패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경제 활동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청렴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청렴 및 안전 관련 영상 시청, 청렴도 측정 설문지 작성 등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건의사항 청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19일간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 수산물 유통에 따른 불법조업 행위 ▲ 마을 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에 침입 절도 행위 ▲ 선불금 편취 행위 ▲ 어선의 불법 개조 및 증개축 행위 ▲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허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6일 지휘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선상낚시 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현장점검은 연안구조정 이용 완도 해상 일대를 순찰하며, 낚시어선 밀집해역 등 치안수요 집중 해역 및 사고다발 해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이루어졌다.치안 현장을 점검한 박 서장은 치안수요 밀집해역 등에 대한 사고예방 순찰 강화를 지시하고,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대상 다각적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 이용객 증가로 안전저해 행위 등 해양 사고 가능성이 높아 낚시어선 위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31일까지 총 34일간 낚시어선의 영업 구역 안전사고 예방 순찰과 함께 고질적인 안전 위반 행위 낚시어선에 대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안전 질서 위반행위(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신고 없이 입출항 및 승객 허위 신고 행위 ▲영해외측 불법영업 행위 등이다.최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만취 상태로 운항 중 미신고 낚시어선 영업이 들통나 선장을 바꿔치기하려 하다 적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고흥군 외나로도 약 3.7km 해상에서 형사기동정이 낚시객 4명을 태우고 음주 운항한 어선 A호(승선원 5명)를 해사안전법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당시 어선 선장 B(60대)씨를 검문검색 결과 음주 운항 기준 0.03%를 초과한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만취 상태였으며, 미신고 낚시어선 영업과 함께 음주 사실을 피하고자 낚시객을 선장으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어선전복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복원성을 저해하는 어선 불법 증·개축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한편, 오늘 15일 지방관리 무역항인 완도항에서 박기정 서장 주관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복원성은 수면 위의 배가 파도 바람 등의 외력이 가해졌을 때 선박을 돌아오게하는 원위치로 돌아오려는 성질을 말한다. 복원성이 떨어질 경우, 어선 전복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어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 요소이다.이번 현장점검과 특별단속은 복원성 상실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할 경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해양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청산도 북쪽 해상에서 2023년 3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제8539부대 2대대, 완도수산고등학교, 민간경비행기 등이 참여하여 낚시어선과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청해진호) 간 충돌에 따른 해상추락, 침수,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복합적인 해양사고의 구조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고선박 초동대응 ▲화재진화 ▲해상추락자 수색 및 구조 ▲침수선박 예인 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통항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해상교통 안전시설인 항로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죽도여등표’ 위치는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인근 해상의 암초이며, 기존 암초 표시를 위해 운영 중이던 등부표는 철거되었다.등표는 높이 10m, 직경 2.5m 규모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해류에 따라 이동하는 기존 등부표 대비 주·야간 시인성이 우수하며, 암초 주변에 약 70m의 통항로가 추가 확보되어 선박이 보다 안전하게 통항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대규모 해양오염 협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 회의는 전남도 및 각 지자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해수산연구소 및 해양환경공단 등 14개 관계기관과 단·업체에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의 주요 내용으로 최근 해양오염 통계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물자, 장비 지원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해상뿐만 아니라 해안, 양식장 등 해양오염에 따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은 30년간 200회 헌혈을 통해 회진파출소 금당 출장소장 전병준 주임이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병준 주임은 93년도 고교 시절부터 청소년적십자(RCY)활동을 통해 헌혈을 시작 현재까지도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동안 혈소판 헌혈 등 총 200회에 거쳐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전 주임은 헌혈을 하면서 그동안의 헌혈증은 적십자사에 기부하고, 나머지 증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생명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완도해경에 따르면 대한적십자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밤새 잇따른 해양 사고가 이어져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해양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2일)저녁 10시 6분께 광양시 광영포구 앞 50m 해상에서 0.6톤급 어선 A호(승선원 1명) 선장 B(84세)씨가 전화를 받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자녀에 의해 신고접수 됐다.신고접수한 여수해경은 어선 위치를 특정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확인 결과 어선 A호는 닻을 내려놓은 상태로 조업 흔적만 발견된 채 B씨는 발견되지 않아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선과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