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6일 독서 내실화 교육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늘 독서 캠페인』을 시교육청 전체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기치 아래 독서 내실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늘 독서 캠페인』은 시교육청부터 독서를 일상 생활화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침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 ‘책 속의 떡’, ‘독서 명언이 담긴 책갈피’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와 더불어 과별로 ‘추천 책 선물 릴레이’를 시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25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첨단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기존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운영됐던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 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한다.‘광주첨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중 영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2일 오전 체험, 오후 방과후, 방학 중
광주 진제초등학교가 22일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나들이를 돕는 ‘띠앗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띠앗’은 형제나 자매 사이에 서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을 의미하는 말로 진제초등학교는 2015년 이래로 오랫동안 학교의 전통 행사인 ‘띠앗 활동’을 전개해 왔다.매년 3월 셋째 주에 전개되는 ‘띠앗 활동’은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학교의 맏언니인 6학년 학생들이 막내 1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누비며 학교 주변을 안내한다.또한 개학과 함께 학급 규칙 세우기, 학습 습관 형성, 기초학력 진단, 학생자치회 구성 등 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2일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 6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올해 3월 28일부터 각 학교마다 설치됐던 교권보호위원회가 없어지고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이뤄졌다고 한다.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전문가, 퇴직 교원, 시민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또 유·초·중등·특수 등 다양한 학교급 구성원이 위촉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시 학교급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육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정선 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DAY’(이하 글로벌DAY) 첫 실시를 맞아 운영학교 중 하나인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하고 학생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DAY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해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공감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삼는 데도 목적을 뒀다.이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시범교육청으로 국비 약 40억 원을 확보하여 디지털 기반 미래로, 광주AI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교 교육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 탐구와 개념 기반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 조성 ▲ 학생 한 명 한 명을 인재로 키우기 위한 맞춤 교육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시스템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달 18~29일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 등 24곳의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더 강화된 실기교육에 발맞추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위탁수영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사항 점검, ▲ 위탁수영장 시설 점검, ▲ 수질 관리 및 위험 요소 점검, ▲ 생존수영교육 강사 자격 확인 등을 점검 중점사항으로 정했으며, 20개의 세부 점검사항을 마련하여 정밀한 현장점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서부교육지
광주체육중학교가 3월 13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광주체육중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접영200M(남)에서 김민우(3년), 이준(3년) 선수가 출전해, 김민우(3년) 선수가 2분5초79로 1위를 차지했고, 3위에 0.73초 뒤진 이준(3학년)선수는 2분7초87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대회 이틀째에는 400M(남) 계영에서는 전민준(2년), 김민우(3년), 유석민(3년), 이준(3년) 선수가 참가해, 서울체육중과 강원체육중에 이어
광주 동ㆍ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 4월 3일 3주간 관내 초등학교 2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3월 문해력 집중지원」을 운영한다.17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집중지원은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통한 학습부진 조기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대상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1:1 개별 지도를 한다. 지도는 한글 해득 및 문해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학생지도는 신청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3월 1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024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의로움’과 ‘당당함’을 광주정신으로 규정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자 기획됐다.학생들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와 함께 항일의병, 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지는 ▲충장사 ▲포충사 ▲김태원· 심남일 의병장 사적지 ▲광주3.1운동 사적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4.19민주혁명역사관 및 기념탑 ▲옛 전남도청과 5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2일, 14일, 15일 세 차례에 걸쳐 학교운동부 운영 업무를 처음 맡는 비율이 높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연수는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이뤄진다.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방향 ▲체육특기자 선발 및 관리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특히 전년도와 달라진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한 학생선수 최저학
광주시 전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가 10일 『2024학년도 주말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학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재학생 및 입학생 가족들이 모여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연령 64세의 신입생 128명을 축하했다고 한다.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학교장 축사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선후배 인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전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40세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이 정규 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받을 수 있는 대안교육 제도이다.‘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학생 생활교육에 관한 운영계획과 변화된 학교폭력사안 처리 절차(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학교폭력제로센터)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실화를 강조했다.또 향후 생활교육과 관련하여 현장의 질의 사항을 Q&A자료 제작해 배부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7일과 11일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이뤄졌다.특히 학교 근처 성인용품 판매점, 단란주점 등에 대한 불법 영업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해 계도를 함께 했다.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관해서는 법령에 따라 조치
광주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목소리가 담긴 도서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 "나도... 저렇게 놀고... 싶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는 지난해 지세움에 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낙서처럼 적은 짧은 감정 일기를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하에 책으로 엮은 것이다.책 이름도 학교 안과 사이버공간에서 언어폭력·따돌림을 당했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의 감정 노트에서 따온 것이다.내용에는 지세움 아이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의 소감도 담고 있다.이외에도 지난해 운영했던 그림책 감성 코칭, 인
광주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8일 제116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우리에게 빵(생존권)을 달라, 그리고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쳤던 그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뜻을 되새기고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빵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광주시교육청이 7일 월례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청렴 START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다짐했다.『청렴 START 선포식』은 교육수요자에게 청렴이란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를 넘어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이라는 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진정한 청렴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렴이卵(란)(청렴달걀)을 나누는 행사도 병행했다.이와 함께 전 직원이 청렴 선언서의 주요 내용을 직접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광주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광주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