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융합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융합교육 선도학교는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교원역량강화, 학습공동체·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그 성과를 인근 학교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올해 초등학교 8개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의 올리페카 하이너넨 사무총장을 만나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력각서(MOC)는 국가 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 양해각서로 불리는 MOU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한다.이날 MOC 체결식에는 IB 한국어화를 위해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4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했다.MOC 체결 이후 전북·서울·인천·대구·경기·충남·제주 등 IB 프로그램을 도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 협약형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의회가 20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전북하이텍고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성장 경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컨소시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날 거버넌스 협의회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주체들의 지역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 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주체간 협약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협의체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연계해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 운영에 힘을 모아 나가기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국제 바칼로레아(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운영학교인 전주아중초등학교(교장 조연순)를 찾아 IB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아중초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Who We Are?’라는 주제로 진행된 3학년 수업을 참관했다.전북미래학교인 아중초는 지난해 9월 IB 관심학교로 지정돼 올해부터 IB 교육이 진행 중이다.이날 수업은 김태화 교사와 학생들이 전자칠판과 태블릿PC를 활용해 유사성과 차이점을 놓고 묻고 답하기 방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교육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18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별로 구분해 공개모집한 위원 18명, 교육감 추천 위원 6명, 임기연장 위원 6명으로, 앞으로 전북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활동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전북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층 기획운영실에서 『2024년 제3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결과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흐름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발표와 대화의 장이다.이번 콜로키움에서는 2편의 교육정책연구를 발표했다.먼저 ‘유아 숲·생태놀이 체험장 조성 방안’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향 설계의 필요성을 토대로 유아의 숲생태놀이 체험장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요구를 분석했다.이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전북특별법」을 이해하고, 교육특례 발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13일과 14일 창조나래 및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전북특별법 및 교육특례 발굴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13일은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과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14일에는 교육특례 발굴 지역협의체 및 교육발전특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에는 4개의 교육특례가 담겨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올해 2차 개정을 앞두고 추가 교육특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3일 2층 강당에서 2024년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치유 운영 전문가와 기관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공모를 통해 78명을 선정했으며, 개인상담 전문가 17명, 전문상담기관장 36명,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가 25명 등이라고 한다.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문가와 기관장은 다양한 도구와 방법으로 심리치료에 접근해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를 돕게 된다. 위촉 기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 18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도내 802개교 6,876명 학교운영위원과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년간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 강화 방안 마련 및 학교 안팎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는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전북에듀페이 중 하나인 입학지원금은 1학년 입학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원한다.신입생들이 가방, 신발, 의류, 학용품(문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된다.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고등학생은 20만 원을 지원한다.2024년 3월 11일 기준으로 재학 중
2024학년도 덕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이 9일 전주덕일중 강당에서 개최됐다.올해 입학식은 그동안 전라중 부설로 운영됐던 방송통신중학교가 덕일중학교로 이전함에 따라 첫 번째 진행된 입학식이다.신입생은 총 63명이 모집됐으며 대부분 50~70대의 연령이다.입학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정기 전주교육장, 이국 전주시의원, 황은희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고운영센터장, 양항룡 덕일중 교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과 교직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서거석 교육감은, “배움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든다"면서
전북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8일 늘봄학교인 전주대정초등학교(교장 유정복)에서 신입생들에게 동화책 ‘딩동 거미’를 읽어주는 늘봄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고 밝혔다.수업을 마치고 돌봄교실로 활용되는 1학년 5반 교실을 찾아 이 학교 신입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서거석 교육감은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그럼 이번에는 시간이 좀 걸리니까 모두 눈을 감아 봐. 이제 눈을 떠”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능숙하게 돌봄 선생님 역할을 했다.전주대정초 늘봄학교에는 1학년 학생 112명 전원이 점핑클레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더 특별한 고교생활 길라잡이를 구축, 운영한다.전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를 비롯해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이로운 메타스쿨’(https://zep.us/@jbedu)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운 메타스쿨’은 본관, 전시관, 체험관, 컨퍼런스홀로 구성돼 학생, 학부모, 교사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로·학업 설계 등 고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형 콘텐츠를 메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청년정책이나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출산, 아동 돌봄, 보육 지원과 같은 보건·복지 여건을 개선하는데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6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자치도에서 시행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대부분이 주로 시설물 건축이나 생활인프라 구축, 농촌 및 청년 일자리 사업 등에 치중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임승식 의원은, “그나마 올해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소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공정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송’을 제작,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청렴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노래를 통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1분 분량의 전북교육청 ‘청렴송’은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청렴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업무에 임해 전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청렴송 영상에 감사관실, 유초특수교육과, 정책기획과, 대변인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청렴문화
전북특별차지도의회가 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극심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및 농업 분야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로 법무부가 주무부처이며 실질적인 운영ㆍ관리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신청한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있다.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2015년 19명에서 2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학년도 교육학습공동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교육학습공동체란 교원 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으로서 연구회, 교사연수회, 학생중심동아리(구 사제동행)의 세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전북교육청 각 사업부서에서는 △교과 및 범교과 교사들의 수업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연수회 390팀 △교과(비교과) 연구를 목적으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연구회 153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이 새 학기 첫날인 4일 전주양현초등학교(교장 경명곤)를 찾아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입학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교문 앞에서 맞이하며 힘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입학식 이후에는 학교 현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전주 혁신도시 내 60학급 규모의 전주양현초는 전북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은 촘촘한 준비를 통해 3월 개학과 함께 1학기 75개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1학기 늘봄학교에 해당되지 않은 학교 중 233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에게는 14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중심으로 미래역량, 진로탐색, 체육, 문화·예술, 기초학습 등 양질의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전북교육청은 박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늘봄학교 집중지원단’을 꾸려 2월 한 달간 현장방문 및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은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 결과, 최종 시범지역으로 도와 5개 시군(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5개 시도, 94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은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