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정무창 의장)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 의원들은 24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의원들은 공동성명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은 국민적 염원에 국회가 화답하고자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했다”면서,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광주와 대구를 동서로 이어 국가적 과제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수도권 중심의 수직적 철도망에 동서 간 수평적 철도망을 추가함으로써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의
광주시의회는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이 23일 ‘2023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조례상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우수조례 평가 시상이다.매년 전국 240여 개 광역기초 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 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창의성, 시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여하고 있다.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는 대안교육기관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에게 개별조사보고서의 공개와 시민사회와의 소통 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5·18특위는 지난 11일 전일빌딩245에서 ‘5·18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5·18특위 정다은 위원장은 ①청문회 실시 여부 검토 및 광주시민사회와 소통 강화, ②과제별 조사보고서 즉각 공개, ③시민사회의 의견을 담아 제출할 대국가권고안의 종합보고서 반영 등 3가지 사항을 진조위에 주문했다.이날
광주시의회는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1일 광주송정역 점검 관련하여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하고, 1일 주차요금이 50% 인상된 점,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질 향상에 대해 대안 마련을 위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을 대표하는 역으로 광주·전남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신축 주차빌딩은 코레일측이 37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3년 5월 31일 정식 개장을 했다.서용규 의원은,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해 이동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새해를 맞아 5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장애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배식봉사에는 조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환복위 소속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정성스럽게 음식을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자리까지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설거지 및 잔반 처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조석호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분들을
광주광역시의회는 박미정 의원이 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아시아인문재단 무등공부방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강연자로 나선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은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의 도약과 세계사적 역할을 위해서는 광주가‘생명사회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지도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 이
광주광역시의회는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인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광주광역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상의 취지를 밝혔다.수상자로서 국회의원은 △김민석 △김두관 △신동근 △정춘숙 △최종윤(이상 더불어민주당) △하태경 △성일종 △이종성(이상 국민의힘)이고, 광역의원은 △박미정(더불어민주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행안부 주관 우수조례 기관표창 및 공무원 표창 등 시상식에 이어 정무창 의장 신년인사로 진행됐다.정무창 의장은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을 통해 예산 낭비 없이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신년사에서 갑진년 푸른 용의 힘을 받아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금년 5대 성과와 더불어 ‘쪽지예산’과 ‘주류/비주류’ 두 단어를 없앴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을, “비행기에 비유하자면 순항고도에 올라 안정적이고 빠르게 '광주 발전'을 향해 비행한 해”라고 평가하면서, “9대 의회 출범 때만 해도 초선 비율이 70%에 이르고 민주당 일색이라는 이유로 ‘걱정 반, 기대 반’ 시선이 많았으나 그런 우려를 많이 불식시켰다”고 전했다.2023년 5대 성과로는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 확산 ▲성역처럼 굳어져있던 ‘5월 문제’에
광주광역시의회는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는 ▲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2023년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광주광역시의회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영산강유역권의 상생발전, 수질개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윤광식 전남대학교 교수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역할’, △최원석 광주광역시 물관리정책과장은 ‘광주광역시 영산강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4일 상무지구 메가박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은’ 44년전 12월 12일 신군부가 주도한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다.심철의 부의장은, “깨어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 5)은 11일 2024년도 본예산 예결위 심의에서 노동 분야는 전년 대비 38%, 305억 삭감안이 제출됐고,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전년 대비 47%, 48억 원이 삭감된 예산안을 지적하며 광주시에 노동․청년분야 정책과 철학의 일대 전환을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박수기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설명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4대 중점분야 투자를 위해 적극 재정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삼겠다고 밝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 더광주연구원(원장 강위원)과 공동주관한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와 기아차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항구 자동차 융합기술원 원장은 “친환경,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아차 공장의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공장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제조원가 경쟁력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광주공장 주변의 대규모 상업, 주거단지 입지 여건의 변화도 기아차 이전의 배경”이라고 말했
전남일보와 (사)호남미래포럼·(재) 선플재단이 주최하고 광주학생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한 ‘2023년도 광주시의회 선플 우수의원상’에 임미란ㆍ김나윤ㆍ신수정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선플의원 시상식은 6일 오후 3시30분 광주정광고 녹야원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광고 학생을 비롯한 광주지역 고교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선플우수의원상은 광주지역고교생 및 대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선플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상이다.모니터단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열린 광주시의회 회의록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고 동료의원 간
광주시민들의 93%가 “교권침해는 사회적·교육적으로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여론조사 전문기관(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93%는 ‘교권침해 즉, 수업 방해, 교사 조롱, 폭행 등에 대해 사회적·교육적으로 심각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교권침해 발생 이유에 대해선 ‘입시위주 교육에 의한 예절과 인성교육 소홀’ 32.1%, ‘학생인권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은 30일 열린 광주시 복지건강국 2024년 본예산 심사과정에서, “시립정신병원과 요양병원은 수익성이 낮은 취약계층 진료와 치매안심병원 운영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 안전망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공익적 적자 지원, 공공의료 목적을 고려한 합리적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22년) 시립정신병원과 제1·2요양병원의 누적 적자는 총 96억 8,900만 원이고, 시립정신병원과 제1요양병원측은 2023년에만 24억 원 적자를 예상하고 있고,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 5)은 30일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광주노동센터를 비롯해 비정규직노동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에 대한 민간위탁지원 예산과 업무조정안을 두고 노동계와의 협약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광주시의 일방통보식 소통부재 행정을 지적했다고 밝혔다.이어, “GGM 광주형 일자리를 추진하면서 ‘사회적임금’ 보전을 협약한 정책들마저 후퇴 조짐을 보이는 것은 광주시 정책의 신뢰를 근본부터 허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마지막으로 박수기 의원은, “감정노동자, 플랫폼노동자, 청소년노동자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 의원(남구1)은 29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으로 삼고 있는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제1항제3호의2 공기 질 등의 유지ㆍ관리기준에 따르면 미세먼지도 오염물질의 하나로 분류하여 관리하도록 하고 있기에 「광주광역시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와 통ㆍ폐합함으로써 조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개정안에는 「학교보건법」제4조의3에 따라
광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이하 조례정비특위)가 통합 1건, 개정 241건, 폐지 5건 등 총 247건의 조례를 정비하고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한다.조례정비특위는 개별 조례가 당초 입법취지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중복되거나 상위법에 어긋나지 않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총 946건의 조례(2022. 6. 30.이전 제정조례)를 전수 조사했다.그 결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비용부담 조례」와 「장애인연금 비용부담 조례」를 통합하였고, 유명무실한 시청 소관의 「국제행사 성공 시민협의회 지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