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5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2차 공모를 거쳐 7월 시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지원, 시군-시군교육지원청의 협력 사항을 집중
전북자치도는 25일 도교육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기업대표, 고교 학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전북하이텍고, 임실군 한국치즈과학고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지·산·학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가 이처럼 교육청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기업들과 협업을 나서고 있는 것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의 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시교육청, 동·서·남·북·광산 5개 자치구, 동·서부 교육지원청의 9개 기관과 지속 가능한 광주교육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 교육청-자치구간 이원화된 교육협력 체계를 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 단위 상시 협력모델로 개편, 광주시가 교육협력사업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자치구별로 교육협력 의지나 여건 등 차이 때문에 불평등했던 교육을 협의·조정함으로써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전북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공구)에 1.8조원 규모의 전구체 및 황산니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건, 올해 1월 LS엠트론이 완주테크노
전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9일까지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전국 중견·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개방형 혁신전략’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광주시는 전국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기술혁신과 상생협력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협업을 통해 신산업을 준비 중이거나 기존산업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압력
광주 진제초등학교가 22일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나들이를 돕는 ‘띠앗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띠앗’은 형제나 자매 사이에 서로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을 의미하는 말로 진제초등학교는 2015년 이래로 오랫동안 학교의 전통 행사인 ‘띠앗 활동’을 전개해 왔다.매년 3월 셋째 주에 전개되는 ‘띠앗 활동’은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학교의 맏언니인 6학년 학생들이 막내 1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 이곳저곳을 누비며 학교 주변을 안내한다.또한 개학과 함께 학급 규칙 세우기, 학습 습관 형성, 기초학력 진단, 학생자치회 구성 등 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2일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 6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올해 3월 28일부터 각 학교마다 설치됐던 교권보호위원회가 없어지고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이뤄졌다고 한다.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전문가, 퇴직 교원, 시민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또 유·초·중등·특수 등 다양한 학교급 구성원이 위촉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시 학교급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교육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이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2024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은 각 기업이 제출한 가족친화경영 관련 프로그램 제안서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0개 기업을 선정,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한다.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10개 지역 중소기업이 지원받았다.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있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 등은 심사 때 가점 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활용하는 ‘실증도시 광주’를 조성, 36개 기업에 실증 장소와 비용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율형 ▲솔루션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자율형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전남도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력이음 바우처 이용자에게는 취업·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만 원이 지원된다.신청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59년생~1993년생)로, 재취업을 바라는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다만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등 중앙부처
전남도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국비 92억 원으로 전국 최다 확보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지적재조사는 22개 시군 104개 지구, 4만 5천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대상 지역을 확정하고, 2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적측량을 수행할 민간 대행자 10개 업체를 선정했다.전남도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2월 말 측량기준점을 검사 완료했다. 현재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어 토지조사 등 지적측량에 본격 착수했다.추후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가 확정되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1~23일 3일간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목포 지역 특성화고 2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을 통한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 직무적성평가 준비 △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첫째 날에는 공기업‧대기업 채용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 취업처 별 개인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전북자치도는 23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도와 의료원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한경 행안부 본부장과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원의료원의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비상근무 편성현황 등 비상 진료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
전남도가 「2024년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홍보물 제작 지원으로 김, 모듬 해초, 화장품 등 도내 중소기업 40개 기업의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 지원으로 약 4천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었다. 고금리, 고물가 등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41.4% 상승한 규모다.전남도와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올해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참여 기업 40개 사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홍보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제품 용기 및 포장 디자인
전남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2일 도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지역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보고회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부단체장, 전남도갯벌관리위원, 어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 추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무안·신안
총선 출마자들의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었다.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2.8대 1이다. 4.4대 1이었던 21대 총선 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고학력자, 남성 과대, 다양성 부족, 정치인들의 직업화 현상은 이번 총선에서도 여전했다.‘혁신공천’, ‘시스템 공천’을 강조했지만, 젊은 층 후보 비중은 5.6%, 여성 후보는 13.8%에 그침으로써 ‘공천쇄신’의 명분을 무색케 했다.후보들의 직업군에 있어서도 현직을 포함해 정치인들의 비중만 커질 뿐 국회 구성의 다양성 희망은 요원했다. 등록 후보의 34.2%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20일 꿈을 키우는 나만의 공간 『아지트 3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 박경만 회장, 화순중앙로타리클럽 임주현 회장, 이용희 총무, 김용환 봉사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아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옹호 사업이다.이번 『아지트 3호』 가정으로 선정된 문00 아동은 “아지트 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