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이 15일부터 이틀간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갈등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조직구성원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비하고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갈등의 원인과 유형을 이해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기법에 관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이해하는 노사관계 ▲한솥밥 먹는 사이 ▲조직문화 향상 커뮤니케이션 ▲소통의 기적 ▲MBTI로 알아보는 갈등 유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어울림가정상담센터(센터장 신순애), 화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구영란)와 12일 『화순군 내 여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어울림가정상담센터, 화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 내 여아 지원 사업을 위한 자원교류 ▲여아 복리증진 활동 및 진흥사업 추진 ▲아동 권리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체계 강화 ▲여아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캠페인 실시 등 여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강성규 굿네이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독서인문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모델 및 미래학교 도서관 운영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AI(인공지능)‧챗GPT 등 기술의 등장에 따라 독서인문교육의 새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15일 밝혔다.‘독서인문교육의 뉴노멀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독서·토론·글쓰기교육, 인문교육 등의 전문가 56명이 참여해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방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4월 12일, GS칼텍스(주)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오영철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봄봄봄 지원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주은행, 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광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맛의 고장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을 선정ㆍ발표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맛집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격년제로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 해마다 선정하기로 했다. 또 평가의 객관성·신뢰성을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 이상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지정패 교부, 온오프라인 맛집 지도 제작,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식탁·조리장 등 시설을 개선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관내 30개 초교를 시작으로 도내 379개 초교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만3,3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당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업기간이 만료, 이에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올해 사업에는 도내 379개 학교, 13,300여명 학생들에 연간 31회 과일 간식이 공급될 예정이며, 등교 제한과 같은 상황에 대비해 공급 방식에 간식꾸러미·택배 활용 추가, 저학년 섭취량을
전라남도는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도민의 교통안전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금지구역 클린존 73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매년 불법 광고물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 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등 도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11월까지 3개월간 클린존 23개소를 지정해 시범 추진하고, 불법 광고물 총 5만 6천154건을 정비했다. 특히 클린존 내 정당 현수막이 11% 가량 감소하고,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도 감소했다.전남도는 이같은 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창동 유적과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 일원 등 영산강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창동유적지에는 2000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에 역사길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생태가 함께하는 시민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광주시는 먼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우선 추진하며, 신창동 유적 서쪽 구릉 경사면에서 시작해 저습지로 이어지는 500m 길이의 수로를 조성해 저습지 생태 복원을 추진한다. 수로는 옛 마한의 자연 배수로 형태로 재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업무지휘 2호인 ‘야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K-UAM드림팀 등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K-UAM드림팀 컨소시엄 대표(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정호 한화시스템 사업대표, 하민용 SK텔레콤 CDO,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K-UAM드림팀은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중 하나로, 한국공항공사는 UAM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구축과 교통관리 서비스
전남도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김 산업연합회(회장 최봉학)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블루푸드를 전남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가치창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블루푸드는 수산물을 의미하는 씨푸드(Sea Food)를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으로 넓게 정의되고 있다.포럼에선 ‘미래 블루푸드테크, 전남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주도형 블루푸드 기술발굴 전략에 대해 오운열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이어 오철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
전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가 지난 13일 초등학생 1~6학년 48명을 대상으로‘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1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초등학교 교사가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으로 참여해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이뤄지며 4~7월, 9~12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이 94% 이상일 정도로 학생, 학부모에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교육배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한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배려 맞춤형 진로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진로미결정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 자기주도적 탐색과 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광주서석중을 시작으로 초 16개교, 중 16개교, 특수 3교 등 총 1,1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양극화 해소와 교육 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7~18일 지역 노후 공동주택 5곳의 승강기 82대를 대상으로 안전부품 설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등과 함께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자동구출운전 수단 ▲상승 과속방지 수단 ▲이탈방지 장치 ▲문열림 출발 방지수단 ▲자동구출 운전수단 ▲비상가이드 등 7대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아파트에는 안전장치 설치를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다.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설치 후 15년이 지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피자·햄버거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496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2차 상담(컨설팅)을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4년 배달전문 음식점 점검’을 대비한 것으로, 광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을 확인한다.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씻기 및
전남도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추진 등 촘촘한 다문화복지를 실현, 결혼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남의 다문화가정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대비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도내 인구 2.8%)으로 전국의 약 4.4%를 차지, 7번째로 많다. 다문화 여성도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을 포함해 총 1만 3천432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이에 전남도는 다문화정책으로 사회통합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차별 없는 성장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
전남도는 전략품목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안정적 물량 확보와 취급량 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사업을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품화 비용으로 생산자조직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대상 조직은 시군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속한 26개 공선출하회다. 자격 요건은 전년 출하금액이 5억 원 이상 규모이고 10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지원 사업비는 생산·재배 기술 전문가 초빙 교육, 선진지 견학, 상품화 마케팅, 공동선별비, 물류비, 포장재비로 활용할 수 있다.국비 공동선별
22대 총선은 '정권 심판론'이 우세했다. 여당이 동원했던 '이·조심판론'이나 '정권안정론' 보다 '정권심판론'이 더욱 맹위를 떨쳤다. 이는 그동안 불거진 다양한 이슈에 '물가' 등 민생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선거였다.총선 정국을 기상현상처럼 표현하자면, 조국 前법무부장관이 등판해 창당한 지 불과 한달 만에 조국혁신당이 몰고 온 바람은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 사이에 형성된 기압골에 거세게 부는 바람, 소위 '기압골 바람'이 분 것 같은 모양새였다. 이 바람은 정권심판론 쪽으로 대세를 기울게 했다고 본다.이번 총선 결과,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4월 12일 곡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전라남도곡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교, 산업체, 학부모, 시민단체, 지자체,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 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교육의 주요정책 수립 방향 및 개선방안 자문기구로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와 지역민의 관심이 많은 전남학생교육수당 등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안건 협의, 교육현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