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8일 제116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우리에게 빵(생존권)을 달라, 그리고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쳤던 그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뜻을 되새기고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빵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광주시교육청이 7일 월례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청렴 START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다짐했다.『청렴 START 선포식』은 교육수요자에게 청렴이란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를 넘어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이라는 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진정한 청렴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렴이卵(란)(청렴달걀)을 나누는 행사도 병행했다.이와 함께 전 직원이 청렴 선언서의 주요 내용을 직접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광주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광주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광주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4일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맞아 학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학기 첫날 경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인력 지원 내용과 공간확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며 시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에게 학교와 소통해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경양초는 앞으로 월수금에는 전통놀이, 화목에는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
광주시교육청이 3월 4~13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7건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하고 우선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이번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학생중심의 따뜻한 광주 학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정책 대표 브랜드인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을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365-스터디룸’은 시교육청 대표 브랜드로 타 기관과 단체에서 영리목적 사용을 차단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표장 등록을 추진했다.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상표이다. 지난해 5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까지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식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공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29일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 학교 5개교를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기존 자율형 공립고 3개교(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에 더해 신규 2개교(수완고, 전남고)가 지정돼 총 5개교가 오는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된다.‘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발표한 정책이다.기존 자율형 공립고의 장점은 살리면서 지역 교육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원지원 등에서 자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교육부는 △지정의 합목적성(20점), △사업계획의 우수성(40점), △연계·협업의 적절성(20점), △재정 계획의 적정성(10점), △성과관리의 체계성(10점)으로 구분해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초등학교 평가업무 담당자 및 3학년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초등교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개별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또 모든 학교가 같은 날 진행됐던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학교에서 학년 초 원하는 시기를 정해 평가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신속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교육복지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등을 전파해 사업의 내실 있게 하고자 했다.올해는 114개 광주 내 초·중·특수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돼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학교에서는 학생보호망을 구성해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한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긴급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5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활동할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모집을 위해 지난 1월 25일 모집을 공고했다.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면접, 3차 역량강화 연수 이수를 거쳐 계획했던 50명 모두를 선발할 수 있었다.특히 전직 교사, 경찰,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으로 활동했던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이번 조사관으로 위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가 학교 현장에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담
광주시교육청이 23일 2024년 성교육 및 성범죄 예방 정책을 수립·반영하기 위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같은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자문단‘은 학교 성교육 계획,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학교장, 교사,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경찰청, 광주해바라기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범죄에 대응하며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위원들은 역할극·성교육 뮤지컬 등을 활용한 실천적·체험형 성인권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2~28일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 15개 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 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학교 담당자가 함께 급식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점검은 ▲급식 시설 청결 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기구 위생관리 ▲급식실 음용수 위생관리 ▲식생활관 방역 및 소독관리 ▲손 소독제 비치 여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되는 ‘2024년도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의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되는 강좌는 다양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6~7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단위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속 마음놀이’ 는 「봄꽃들과 나들이 가요」, 「꼭꼭 숨어봐」 등의 그림책을 통해 동화구연과 미술놀이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광주시교육청이 3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지원이 이뤄진다고 19일 밝혔다.입학준비금은 지난 2022년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다.시교육청은 광주시, 자치구 간 협력을 통해 원할한 준비금 지원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총 98억 원으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학교는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안내를 거친 후 3월 말 학부모 계좌로 지급될 예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실현을 위한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5일 설명회를 통해 학교 담당자에게 안내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은 올해 광주교육이 내세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핵심 영역인 ‘다양한 실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 실현을 위해 독서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우선 핵심 사업으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다시 책으로’는 학생들이 주도적 독서 활동을 하도록 학교와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사)한국인권교육원과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권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앞으로 양 기관은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광주교육 발전과 학교현장의 인권교육 증진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에서 인권교육 실시 및 학교급별 교육자료 제작‧보급 협력 ▲교원 직무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 교원 인권교육 역량 강화 협력 ▲학생 인권 상담 및 청소년 인권 캠페인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21개 직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16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총 767명으로 전보 586명, 신규발령 108명, 퇴직발령 73명이다.이번 정기 인사는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따른 소속 기관(학교)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혹은 1년 이상 근무한 내신 희망자, 신규발령자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의견 수렴과 노사 협의를 통해 개정한 전보관리기준을 반영해 인사 만족도 제고에 신경을 썼다.시교육청은 인사 대상자를 위해 학교(기관)별 배치 현황, 결원(예정) 현황 등을 사전 공개하거나 안내했다. 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대학교, 한컴(한글과 컴퓨터)그룹과 협의회를 갖고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시교육청 조선대교육협력관(전종길 서기관) 주선으로 각 기관이 추진하던 국내외 한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분야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세 기관 모두 현재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 점에서 이해관계가 일치하게 돼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담기관과 부서 신설하고 다문화교육과 및 국제교류에 힘쓰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