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의 중심지였던 원도심(동명동, 양림동, 충장로, 예술의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 등)의 문화산업 생태계 복원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모색하는 포럼이 22일 개최됐다.시민포럼 ‘문화와 도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여러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광주 원도심에서의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로컬 기반 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들을 모색했다.좌장을 맡은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지역의 여러
광주시의회는 21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야간관광 진흥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 진흥에 대한 법‧제도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한다.조례안은 내달 14일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시장이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 생산유발효과는 연간 1조3,592억 원이며, 취업유발효과는 1만5,8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경제적 유발효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의원은 20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녹물 주범인 건축물 내부 노후수도관의 개량지원 사업이 최근 5년간 423세대에 불과하다”면서, “건강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부터라도 노후수도관 내 녹슨 부식물들이 신속히 제거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연도별 노후관 개량지원 실적은 ▲ʼ18년 38세대(4,900만원) ▲ʼ19년 52세대(3,800만원) ▲ʼ20년 86세대(8,500만원) ▲ʼ21년 110세대(1억1,2
서임석 시의원에 따르면, 14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상수도관 연결부가 파열되어 또 한번 누수 사고가 발생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착공한 2019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상수도관 파손누수 사고는 총 31건으로 올해만 15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광주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은 17일 제321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잦은 사고에 발빠른 시정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임석 시의원은, “지난 7월 수도관로 누수 사고가 발생한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6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와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협약에 참여한 3개 지역은 5·18민주화운동, 여수·순천10·19사건, 제주4·3사건 관련 특별법 제정 등 진상규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민주·인권·평화의
안평환 광주시의원(북구1,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셔틀열차 운행 종료에 따른 현실적인 대안으로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을 고속열차 환승역으로 지정해 이용객을 유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광주시가 오는 12월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 운행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도시철도1호선 양동시장역을 고속철도 환승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셔틀열차는 광주역에서 극락강역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 1일 왕복 30회 오가는 열차다.2015년 4월 KTX가 광주역에 진입하지 않으면서
광주광역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8차 임시회』가 11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심사하여 의결했다.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여 자리를 빛냈다.정무창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이란 뜻을 함께 하기 위해 광주를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13일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세계인권도시포럼은 현장감도 없고 참여도 저조했다”며, “예산 삭감 등으로 인한 기능 축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올해 라운드테이블 오프닝 행사에서 기조발제 등 발표가 직접 참여 대신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며, “집중도가 굉장히 떨어져 내용이 다가오지 않았다는 반응이 많다”고 지적했다.또 “가장 중요한 기조발제가 화상으로 진행되는데, 앞으로는 외국 참가자들은 화상으로 하는 것으로 굳어져 버리는 것 아닌가”라고 질의했다.이어 박 의
광주교통공사가 도시철도1호선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는 뒷전인체 요금인상만 검토 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9일 광주광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금인상을 검토하고 있냐는 안평환 의원 질문에 조익문 교통공사 사장은, “논의를 할 때다”며 “시 관계부서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안 의원이 광주교통공사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호선 20개 역사 중 모유시설이 설치된 곳은 단 2곳이며, 에스컬레이터 없는 역 2곳, 요금 할인 없는 환승주차장은 3곳으로 확인됐다.모유 수유실은 산모가 아이에게 모유를 직접 수유하거나 모유를 빼내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의원(남구1)은 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정선 교육감에게 ‘유보통합’,‘고등교육’,‘교권강화 및 학생인권’,‘경계선 지능장애 아동’ 등 광주교육의 현황 과제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서의원은, 2025년 시행을 앞둔 유보통합에 대해, “보육교사의 정확한 통계 없이 이루어지는 유보통합 논의는 향후 대량의 실업자를 양산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며, “정확한 통계 자료에 근거한 산출계획과 단계적인 유보통합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시설정비에 교육부 지원이 없으면 상당수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빛그린직장어린이집 원아 충족률은 17%, 근로복지공단 공공직장어린이집은 29%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광주빛그린직장어린이집의 정원 70명, 현원 12명인 상태다. 근로복지공단 공공직장어린이집 정원 120명, 현원 35명으로, 총 원아는 47명뿐이다.어린이집 2곳 중 광주빛그린직장어린이집의 경우 건립비 25억39백만원(국·시비), 운영비(시비) 3억원, 근로복지공단(지원금) 1억1천만원, 보육료 등 7천만원이
임승식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1)은 8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통일운동"을 주제로 『통일전주지역포럼』을 개최했다고 한다.이날 포럼은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젊은 세대와 지역사회 지도자, 학자, 전문가들을 하나로 모아 통일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통일 운동을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은 남북사회통합연구원 IKIS통일포럼 주관으로, (사)전북한백통일재단과 공동주최했다.포럼에서는 주로 통일운동을 주도할 젊은 세대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논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단순히 시교육청의 업무를 지원 역할만 해서는 안 된다”며, “정책이 펼쳐지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시교육청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줘야 광주교육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북교육지원청 자료에 의하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한글 언어교육이 시행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학교에 직접 방문해 보면 외국인 학생 16명, 한국인 학생 2명으로 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 의원(남구1)은 7일 동ㆍ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22년 추진실적을 보면 23년 대비 예산 편차가 크고 추진실적 또한 저조하다”고 지적했다.여기서 '학교보건실 현대화 사업'은 응급처치, 건강검사, 질병예방 등의 체계적인 학교보건관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매년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 수 기준과 재추진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실 노후경과의 기준, 최대 예산지원금 기준 등이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의원(남구1)은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를 위한 건강검진과 개선사업 수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했지만 22년 개선 실적을 보면 개선대상 320개교 중 10개교로 개선율이 3.1% 밖에 되지않아 타시도 평균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 며, “개선계획을 앞장서서 추진했으면 후속조치 실행에 있어서도 모범적 사례를 보여줘야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서의원은, “당초 계획했던 환기시설 개선 목표치가 68개교에서 62개교로 줄었다”며, “현재 62개교 중에서도 7개교만 완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지역 다문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하남지역 초등학교에 방문해 보니 다문화 학생 비율 및 학생 수가 심각할 정도이다”라고 발언했다.이어 이 의원은 “모 초등학교 1학년 다문화 학생 비율은 74.4%로 나와 있지만 학급에 방문해 보면 한국인 학생이 16명 중 2명으로 현장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면서, “저학년 학생의 경우 언어가 되질 않아 한국인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미치고 또래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중언어로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암1·2·3동·동림동)은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과다채용에 따른 폐해에 대하여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제2의 명진고 사태가 또 있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3일 개최된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채용이 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한다.심창욱 의원은, "광주시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채용현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중학교는 35.8% 고등학교는 36.4%에 이르며 특히 정원대비 채용비율이 절반을 넘는 학교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이 참여한 광주노사민정은 대유위니아 사태의 대응책으로 광산구의 고용위기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2일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경제 위기지역 지정을 통한 특별지원 촉구 노사민정 결의대회』에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경영 위기로 촉발된 고용위기 해결을 위해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협력업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호소했다.호소문은, “400여 개의 협력사 1만 8천 명의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은 1일 제321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올해 광주 전체 초등학교 졸업생 중 학교군 외 중학교로 배정된 학생 수는 282명이며 그 가운데 207명이 건국ㆍ양산ㆍ신용동 학생들이다”며, “이는 한 개 중학교 전체 학생 수에 맞먹는 숫자이며 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권보장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이 지역에서만 최근 3년 동안 440명의 학생이 학교군 밖으로 통학을 하고 있으며, 신설 준비중인 용두2초까지 개교한다면 학교군 외 배정 학생은 향후 더 늘어날 것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3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인재양성을 더하여 돌봄 도시 광주의 가치를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심포지움에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영상과 함께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조석호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문창인 센터장(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이 “광주광역시 복지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배지영 교수(한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