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IB 프로그램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이하 IB)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교육과정이자 평가 프로그램이다.전북교육청은 『2023 IB 프로그램 특강 및 설명회』를 30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학부모·도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전북미래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유형으로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
전남 하의초등학교(교장 정경우)는 2023학년도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공간혁신 워크숍, 공간 디자인 수업, 공간혁신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했으며, 6월 27일(화)~28(수)까지 화순, 광주 일대로 공간혁신 인사이트 투어를 다녀왔다.그동안 진행해 왔던 공간 구성에 대한 마지막 통찰력을 얻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인사이트 투어는 공간혁신 사업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촉진자도 함께 참여하였다. 도서관, 놀이터, 스마트교실의 공간혁신을 위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도곡초등학교, 도곡중앙초등학교를
전북 학생들의 해외연수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교류수업 연계 해외 현장체험학습도 본격화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및 세계시민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제교류수업 학교 공모를 통해 40개교를 선정했고, 630여 명의 온라인공동수업 및 국제교류수업 연계 학생들이 해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다.국제교류수업 학교는 해외학교와 매칭해 온라인공동수업을 실시하고, 수업을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학생 대면 교류 활동을 위해 교류국을 방문하는 사제동행형 해외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지난 5월 전주근영중과 여산고를 시작으
자은초등학교(교장 박군임)는 지난 6월 30일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오는 학생 안전체험학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어냈다.이번 안전체험학습은 전라남도교육청에 지원하는 안전체험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추진된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년군별로 재난과 사회 안전에 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먼저 수상안전 실습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물놀이 활동시 물놀이 전·중·후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습하였다. 그리고 생존수영활동으로 단체로 모여뜨기 연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지난 29일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어머니 대상으로 ‘위(Wee)로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 내 맘(Mom)을 부탁해!’를 실시했다.3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은지 원예심리치료사를 초빙해 집단 원예치료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어머니들이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자녀 양육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표출했다. 또 이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했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월 29일(목)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교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저경력 교사와 함께하는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이제 막 교단에 선 신규 교사들과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나혜미 고흥동초등학교 수석교사는 2학년 교과목 즐거운생활의 ‘초록이의 여름 여행’을 학습 주제로 수업을 공개했다.공개 수업 이후에는 참여 교사들이 수업분석실에 모여, 이날 수업의 연구 주제인 ‘놀이 중심 수업을 접목한 생태 감수성 노래 부르기’와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혁신적 포용교육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광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주정민 전남대학교사회과학대학장,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의장 박성현 학생, 박미자 학부모(일곡중), 최범태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장, 실천교육교사모임 문정표 교사, 서미애 서울신문 국장,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 이계양 공동대표와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최성광 장학관의 주제 발표에 이어 주정민 학장의 진행으로 열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특정 지역 및 학교에 저경력교사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관련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저경력교사가 집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신규교사 및 정원 내 기간제교사를 우선 안배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인사관리기준에 명시했다. 그동안은 서열부에 의한 경력교사 전보 후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 배치가 이루어지면서 비선호 지역에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 집중 현상이 발생했다.또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별 최대 전보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교육감은, “획일적이고 일률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자율성과 자발적인 내적 동기에 의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향상에 주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교육의 변화가 시작됐고,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광주교육이 이룩한 주요 성과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들었다. 교육현장 안팎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365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고3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신장을 위한 연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27일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3 담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보다 많은 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동일한 강의 내용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법과 수시 상담 기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인 전일고 김훈 교사가 ‘수시 대입상담프로그램
지역 중소업체와 교육계의 상생을 꾀하는 ‘2023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가 6월28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정보통신기기, 교육용 교재, 비품, 공사용 자재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리다.지역 중소 업체들에게는 제품 홍보·전시를 통한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각 교육기관에는 경쟁력 있는 교육콘텐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생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년 수능체제 평가문항 개발 전문가 양성 연수’를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수능체제에 맞는 평가 전문가로 길러낸다고 한다.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수능체제 평가문항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고등학교가 수능을 포함한 국가단위 평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국가단위 시험 출제 및 수능 연계교재 개발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연수는 전북교육청에서 연수 기획 및 관리를 담당하고, 한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데 따른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자치법규 일괄 개정은 같은 날 시행하는 ‘만(滿)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법적, 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및 행정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해 공포됐다.시교육청 역시 이에 맞춰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와 연계해 조례 4건, 규칙 2건, 훈령 2건 등 총 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했다.‘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해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를 지역사회 공동체의 상생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합시설화를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화)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 업무관계자, 학교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체육관, 도서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부 공모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5년 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교 이상, 총 20교
능주초등학교(교장 서재숙)가 지난 6월 23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린 제18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대회에는 전남 각 지역에서 합창으로 우수한 실력을 갖춘 유치원 11팀, 초등 9팀이 율동이 가미된 합창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특히 능주초등학교 정율성합창부 26명은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하고 신명난 표현력을 선보이면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박수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대회에 참가한 6학년 임연아 학생은,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제1기 인권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교육국장, 교육인권센터장) 2명과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인권위원회는 「전북교육인권조례」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전북교육청의 정책과 평가 등에 관해 심의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의 인권침해 주장에 대해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전북교육청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12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2023 독서논술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독서논술축제는 독서·토론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하는 협력 능력 향상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논술 전문 지도교사의 ‘효과적인 논술문 작성의 실제’ 특강 ▲독서퀴즈 ▲독서 · 토론 및 논술문 작성 ▲논제 해설 및 대표첨삭 ▲지도 교사의 첨삭 및 참가학생 상호 첨삭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실제 논술문 작성과 상호 첨삭을 통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2023 중등 국어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과학습을 위한 교과서 읽기 지도’를 주 내용으로 중등 국어 기초학력 수업 담당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어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토요일에 3시간 진행하는 연수임에도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주요 내용은 ▲교과서 읽기 이해력 지도 전략 ▲정보의 패턴을 활용한 교과서 읽기 이해력 높이기 ▲교과서 읽으면서 정보의 패턴 생성하기 ▲마인드맵 작성하기 등이다.이번 연수로 참석자
전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옥, 이하 과학교육원)은 23일(금) 익산의 기독삼애원 외 4개 아동양육시설의 원생과 선생님 97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천체 관측 행사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를 운영하였다.2층 사이언스홀에서 오후 7시 50분부터 진행된 1부는 전북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팀이 아기 상어 외 다양한 동요를 들려주며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였다.2부에서는 전시체험관 4층으로 이동하여 달, 쌍성, 성단 등을 대형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관측하고,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과학 공작 체험, 태양계 여행 및 영
광주광역시 유·초·중등교(원)장회는 교원들의 교육권을 구속하고 학교교육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명 아동학대처벌법)의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초등교장회, 광주광역시 국공립중등교장단연수회 등 각 단체는 6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99번 잘해도 1번 잘못 걸리면 교사 본인만 손해다’라는 현장 교사들의 자조섞인 무기력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발을 참다못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였다.최근 6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학교의 장 및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