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16일 오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문화예술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기념행사를 갖었으며,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 제373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예술의전당은 광주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위해 재개관 행사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연다. 16일부터 8월까지 예술의전당 대극장을 비롯한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이 참여하는 재개관 페스티벌이 열리게 되고, 인문학과 해설이 있는 공연 ‘11시 음악산책’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9~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진행된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에 댄서, 관객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신청 및 관람권도 최단시간에 소진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이같은 흥행몰이에는 엠제트(MZ)세대의 대표 문화인 스트리트 댄스 축제를 통합·연계한 광주형 축제로 기획해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광주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배틀라인업8’을, 문화광장에서는 ‘스온스@프린지’를 동시 개최해 관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댄서 참여명단(라인업)도
전라남도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및 기업 등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강진에 있는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인 SDPV를 지난 1일 방문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교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산업부(MIIT)와 전자산업협회(Uzeltexsanoat) 등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은 지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달 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전남도가 주최한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스트리트댄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요금 인상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인상안은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1000원 인상하고, 거리와 시간, 할증요금은 변동 없이 현행 요금체계를 유지한다. 세부적으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모범택시와 대형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한다.앞서 광주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2개 택시조합은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800원으로, 모범·대형택시는 3900원에서 5600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다.
18일 고흥군청에서 열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한 ‘국토교통부-전남도·고흥군 현안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직접 지원을 약속했다.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감사를 표하며,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현안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영록 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산단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남개발공사에서 함께했다.현안 회의에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국토부·전
한덕수 총리는 5월 17일(수)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그동안 한 총리는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주재하며 안전대책, 교통대책, 참가자 확대,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분야별 진행상황과 정부지원방안을 꼼꼼히 챙겨 왔다. 이번 방문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잼버리의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찾은 것이다.이날 점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새만금개발청장, 전라북도지사, 부안군수 등이 함께했다.‘23.8.1~8
5월18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정치권 주요인사가 광주를 잇따라 찾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문 전 대통령 일행은 오월영령에 헌화·분향하고 제1묘역 고(故) 문재학 열사, 제2묘역 고(故) 한승헌·이태복 열사를 차례로 찾았다. 이후 민족민주열사묘역(구묘역)으로 이동해 고(故) 이한열 열사의 묘소에 참배하고,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비석을 살펴봤다.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전북도에 따르면 15일 김관영 도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ㆍ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 5ㆍ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5ㆍ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고 한다.이날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의 5ㆍ18민주묘역 참배에는 전북 5ㆍ18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국립 5ㆍ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 분향 및 묵념을 하고
5월 12일 오후 5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검도, 육상 등 24개 종목별 선수, 임원 등 7,000여 명이 기량을 펼치게 된다.개회식은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이철 도의원, 신의준 도의원, 임지락 도의원, 류기준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가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전라남도가 도민 문화 향유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이 도민의 문화ㆍ여가 욕구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작은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가 개관된 이후 지난해까지 11곳에 운영, 전체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훌쩍 넘겼으며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돌파했다.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해 도민이 쉽게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먼 거리 이동 없이 대도시 영화관보다 훨씬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강 시장과 김 지사는 내년 총선과 동시에 여야 대선 공통 공약이었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국회와 정부에 공동 제안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도 담았다.이를 통해 광주시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한 투쟁이었던 5·18을 정
11일 지난 5월10일 전남도지사의 ‘2018년 협약은 사실상 파기’ 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0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시간이 넘는 비공개 회의 끝이 광주군공항 이전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합의 발표한 내용은, "광주시와 전남도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정해서 함께 발표한다, 그리고 광주시와 전남도는 소음 문제, 이주대책, 지역발전 대책 등을 협의하여, 유치 대상 예상지역에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하며, 민간공항 문제는 별도 논의한다"는 것이다.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4~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10m공기권총’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2위, ‘10m공기소총’에서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광주체육중 3학년 조은준, 2학년 김윤환, 김유준,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총1677점을 기록해 1670점을 획득한 복대중에 7점차로 승리했다.또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참가해 예선 564점으로 결선을 진출했다. 하지만 성당중 김도영 선수와 매스매치에서 져 아쉬운 2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계엄군과 전두환에 맞선 투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지킨 거대한 씨앗 5·18의 정신을 키우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내년 총선과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제안했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5·18은 인간이 죽음과 고립의 공포를 극복하고 존엄을 증명했고, 그런 저항을 가능케 한 것은 다름 아닌 평범한 일상의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였다.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대선 공통공약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여·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센터’)는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매월 농촌 여행지를 추천하는‘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첫 기획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 여행지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족들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 8곳을 준비했다.선정된 가정의 달 여행지는 ▲정읍 달고운청정사교마을, ▲김제 수류산골마을, ▲진안 외사양마을, ▲무주 무풍승지마을, ▲무주 앞섬마을, ▲고창 강선달마을, ▲부안 청호수마을, ▲부안 뽕디이레농원이다.5월 한달동안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체험비 50%
전남도민체전 사전경기 종목인 검도가 완도군 노화도에서 5월 8일~9일 2일간 노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치뤄졌다.이번 도민체전 경기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완도군에서 치뤄진 만큼, 검도경기가 열리는 노화고등학교 체육관은 일찍부터 육지에서 섬으로 상륙한 검도선수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경기에서 무안군이 1위, 2위는 영광군, 3위는 순천시와 보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전남도민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은, "전국대회를 마치고 선수들이 곧바로 도민체전에 참가하게 되어 힘들었지만 선전해 주어 고맙다"며, "좋은 성적을 거
광주체육중학교가 24~28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남중부 라이트급 1위 이현준 선수는 64강부터 8강까지 1회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천안 성정중 조민우 선수에게 아쉽게 2회전을 내주었지만 나머지를 모두 승리해 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 결승 상대인 청주중학교 이준혁 선수를 상대로 연이은 얼굴 내려차기로 상대를 압도하며 1, 2회전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한다.한편, 이현준 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가족 중심의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을 마련했다.‘우리가족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아트피크닉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외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아트피크닉은 미디어아트기부열차, 에어바운스, 아트블록 놀이터 등 가족단위 놀이프로그램과 11가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역유관기관 연계 협업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된다.미디어아트기부열차는 기부함에 500원 이상 넣고 탑승할 수 있고 모금한 성금은 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