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올해 3분기 내항화물선 유류세보조금에 대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사업’ 은 2001년 7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유류세액 일부를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는 제도이다.지난해 여수해수청은 화물운송사업에 사용한 경유(MGO) 6백만 리터에 대하여 총 16억5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올해 배정된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예산은 23억7천만원으로 1분기에 3억6천만원, 2분기에 2억7천만원을 지급하였다.내항화물운송사업에 등록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을지연습 기간 여수‧광양항 미식별 선박 침투에 대비한 항만 방호와 해양 테러 대응 훈련이 실전 같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께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항만 방호 및 대테러 대응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세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육군 제95여단 등이 참여해 여수 신항 미식별 선박 침투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경비함정과 관계기관 선박 14척, 헬기 등이 동원되어 실제 기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식별 선박을 발견하여 추적 및 차
전쟁이 발생했을 때 군산항이 적의 폭격에 의해 파손되더라도 긴급복구(임시복구)를 실시하여 3일내에 부두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게 된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을지훈련 기간중인 23일에 군산항 제5부두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실제훈련은 적의 미사일 폭격으로 제5부두에 일부 파손이 발생하고, 부상자 발생, 화재 및 해상오염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부두근로자가 군산해수청 상황실에 피해발생을 보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황실은 각 부서에 초동조치를 지시하고, 유관기관에 경계병력 지원, 화재진압 및 부상자 후송, 해상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개발도상국 등 8개국 9명의 외국 해양 치안 기관 공무원들이 경찰서 등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비함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께 8개국(호주, 중국, 에콰도르, 인니,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9명의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 소개를 받고 일선 현장인 여수바다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승선체험 등이 진행됐다.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한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은 연안구조정 승선 체험을 통해 해양경찰서와 현장의 상황관리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훈련 기간 중 도서지역 응급환자, 항해장비 고장 선박이 발생하여 긴급출동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완도군 생일도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40톤급, 예인선)이 목적지로 이동 중 GPS플로터 고장으로 야간항해가 불가하여, 신고접수 되었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선사에서 섭외한 예인선이 올 때까지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또한, 오늘 00시 48분 무렵 완도군 청산도 주민 A씨(여, 70대)가 호흡곤란 및 가슴통증을 호소, 보건지소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연습이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 을지 종합상황실이 설치되어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해 볼 수 있는 전시 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이 시작되었다.이번 을지연습은 첫날인 오늘(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 훈련 ▲ 전시 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 훈련 등 비상사태 대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광양항의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단속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행한다.특별단속 기간에는 수중공사 및 선박 용접수리와 같은 작업자의 안전사고, 급유 작업을 포함한 해양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현장의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급유 작업 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는 밸브조작 및 유량계측 실수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점검 시 작업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수칙 이행을 독려하는 등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아울러, 선박의 통항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8월 17일 관계기관 및 어민단체와 합동 어선 전복사고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 회의에서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경찰관 대상으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 인명피해와 장기간 수색구조 활동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어선 복원성 교육을 진행했다.이어 관계기관(KOMSA, 완도 어선안전조업국, 광주지방기상청) 및 어민단체(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완도군 어선연합회, 완도군 낭장망협회, 문어단지연합회, 통발어선협회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 이용객 및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약 2주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웅천 친수 해수욕장, 종화동 해양 공원, 유람선 방문 이용객과 관광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해양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여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불법체류자 B(30대)씨 등 투약자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여수시에서 B 노래방을 운영하는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 B(30대)씨가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혐의로 검거하여 검찰로 구속 송치하고 도우미인 결혼이주여성 C(30대)씨와 국적취득자 D(20대)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다.여수해경은 B 노래방에서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여름 극성수기 피서철를 맞아 연안안전사고 위험이 증가, 해수욕이 금지된 비지정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나는 사례가 있어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비지정해변은 구조인력과 안전시설이 없어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며,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다 보니 사고를 당할 경우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완도해경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완도서 관내 연안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53건, 사망자는 13명에 달하며 사고는 주로 해수욕장이 아닌 비지정해변, 방파제(테트라포트
전라남도가 최근 과잉생산으로 판매단가가 하락한 양식수산물 수급을 안정화하고, 건강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면허 양식장 특별단속에 나선다.양식장 특별단속은 전복, 김 등 주요 양식품종을 대상으로 무면허 양식, 면허면적 초과,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사용, 기타 양식장 불법행위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전남도는 단속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해양수산부, 시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양식 유형별 맞춤형 단속을 벌인다.전복, 어류 등 가두리 양식장은 현장조사로 불법행위 유무를 살펴보고, 해조류 양식장은 불법양식이 빈번한 해역의
해양수산청 등 정부기관, 업·단체들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6일 여수 수협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지역 수협, 해양수산 업·단체 관계자 등과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인 계절 수산물 시식회를 열어 우리 수산물의 안전과 수산물 소비 할성화를 홍보할 예정이다.여수해수청은 그간 LG화학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자체 수산물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주말 휴일 발생한 섬마을 응급환자 4명을 육상 긴급 이송으로 징검다리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11시 21분 무렵에는 완도군 보길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남, 40대)가 판넬 절단 작업 중 손가락 절단된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하며 119구급차 탑승 시킨 후 노화 헬기장 이동, 목포항공대 헬기(B-512)이용 긴급 이송하였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16시 09분 무렵 완도군 청산도에서 B씨(남, 60대)가 경운기 운전 중 밭길로 떨어지면서, 보건지소를 내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8월 9일(수), ‘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 본선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올해 경진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과 해양안전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기상 조건을 활용한 지면 온도 산출 기술 개발과, 연안 정박지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상에 따른 선박 닻 끌림 예측(해양경찰청 수요 반영)이 과제였다.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청년층으로 구성된 총 49팀이 공모작을 제출했으며, 7월 12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정책부터 다양한 수산업 기술까지 습득하는 제9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이며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http://ofsi.jeonnam.go.kr)과 귀어귀촌종합센터(https://www.sealife.go.kr) 누리집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 취약지 점검과 함께 구조 대응 태세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에 박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부서를 방문 ▲ 태풍 내습 대비 파출소 장비 점검 및 연안구조정 계류장 고박상태 점검 ▲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 안전해역과 항포구 대피 유도 ▲ 피항 및 양륙 어선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완도해경은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으로 9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역구조본부 최고 비상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께 신속한 긴급상황 대응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35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해경은 기상특보로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여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및 피서객의 증가로 인한 해양안전에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대국민 해양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8월 8일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안전실천본부 등이 참여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산소방서와 협업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가상현실(VR)을 통한 해양사고체험,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연안여객 이용객들의 비상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 가동체계 점검과 함께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연안 및 해양 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께 본청 주관 전국지휘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제6호 태풍 ‘카눈’ 태풍 상황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경로 및 기상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에 돌입예정이라고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35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