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기반의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한다.전북교육청은 학교가 체계적인 탄소중립 교육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기본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을 탄소중립 교육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이번 탄소중립 기본교육 종합계획은 전라북도의회 한정수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탄소중립 교육과정 개발 및 기본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오는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과 함께 시행됨에 따라 학교의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기로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9일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2024년을 학생 유출 없는 전북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는 두말할 것 없이 인구 유출, 학령인구 유출”라며 이렇게 말했다.서 교육감은 “인구 유출은 일자리 부족이 원인이지만, 학령인구 유출은 교육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교육 때문에 학생이 면에서 읍으로, 도시로 떠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어려운 문제지만 이 문제와 씨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2024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일반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368명으로, 지원자는 9,681명이었다. 이중 전주 5,798명, 군산 1,886명, 익산 1,680명이 합격했으며 불합격자는 전주 256명, 군산 0명, 익산 61명이다.전체 지원자 9,681명은 평준화일반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합격자 197명을 제외한 숫자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이와 관련 도
전라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 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2024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
2028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현 중학교 2학년 해당)이 확정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 분석과 대입 준비 방안 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개편 확정안을 안내하고, 개편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전망과 대입 준비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설명회에서는 대입 담당 장학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확정안’을 안내하고, 전일고 김훈 교사가 2028대입 개편안 확정에 따른 대입 전형별 준비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2023년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4년에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4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표한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17개 종합대책 중 15개 사업은 추진완료, 2개 사업은 추진중이다.주요 성과로는 학교단위 자동 녹음시스템 도입, 학부모 민원상담 예약 시스템 도입, 민원상담실 구비(자동녹화기능 구비), 안심번호 서비스 전면 확대,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 시행 등이 있다.올해는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교육활동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년 갑집년 새해를 맞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개신창래’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려는 의지를 담았다.업무에서의 도전이나 어려움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개신창래’의 핵심이다.‘개신창래’ 정신은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서거석 교육감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창의적인 해결 능력을 기를
서거석 교육감은 2일 전북도교육청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1월 18일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며,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청렴한 전북교육,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전북교육,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말했다.이날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확 바꾸는 ‘전북교육 대전환’은 여기 계신 모든 분 덕택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면서, "최근 교육부주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와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신규 고문변호사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종오·강호석·나영주·국순화·김진미 등 5명의 변호사를 전북교육청 고문변호사로 위촉,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고문변호사는 전북교육청 및 소속기관(학교)의 업무와 관련된 소송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체적으로는 △교육청 관련 소송사건에 관한 사항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계약서·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사항 △도교육청 및 교육감 소속 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 △교육감 소속 교직원
전북 봉동초등학교(교장 장남덕)는 26일 본교 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장남덕 교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장, 동문,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2023학년도 100회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봉동초등학교는 1923년 5월 19일 공립보통학교 4년제로 개교한 후(1992년 3월 1일 양화분교장을 설치) 지금까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1만5,8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기념비는 전라북도교육청이 100년 역사를 지닌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설치하게 됐고, 100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89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 37명, 경기 29명, 인천 6명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2명, 대전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하면서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 신청을 한 48명을 포함하여 총 137명이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을 신청했다.이는 지난 2022년에 비해 27명에서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농촌유학 운영학교도 2022년 4개 시·군 6교에서 2024년에는 13개 시·군 31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2023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한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을 시작, 21.4%로 전국 꼴찌 수준이었던 스마트기기 보급률을 57.6%까지 끌어올렸고, 내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된다.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교수학습 지원에도 많은 투자를 해왔다. 우선 도내 초·중·고교 105개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하여 학교 중심의 AI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디지털 선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2일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초등 학생평가 시행 및 지원 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는 초등 학생평가 시행 및 지원 계획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교원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했다.먼저 유초등특수교육과 조경운 장학관이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시행 개요 및 주요방침과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세부 추진 방안에서 학생 개개인의 교육목표 도달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인사 규모는 승진 124명(4급 4명, 5급 18명, 6급 47명, 7급 52명, 8급 3명), 전보 463명(4급 6명, 5급 33명, 6급 111명, 7급 205명, 8급 101명, 9급 7명), 신규임용 67명 등 총 783명이다.이번 인사는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했다.먼저 익산교육문화회관장에 박성현 서기관, 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김현주 서기관, 부안교육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열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작품을 재탄생 시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전주풍남초등학교(교장 전승복)는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져 함박눈이 펑펑 흩날리는 16일 전주시 서서학동 흑석골 일대에서 전주풍남초 1학년 학생부터 60대 졸업생 선배, 학부모, 교직원 60여 명이 함께 연탄을 날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온(溫)온(on) 사랑의 연탄나눔’은 전주풍남초 총동문회(회장 채수찬)가 연탄을 기부하고 전주풍남초학부모회(회장 손성숙)가 주관하여 이뤄졌다.코로나 시기 이후 동문회와 학교가 연합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자는 데서 출발했다고 한다.전주풍남초등학교는 제103회 졸업생을 배출한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유레카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조사대상 학생 14만4,077명 가운데 7만2,199명(50.1%)이 참여했다.조사 항목은 피해·가해·목격 경험 문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2.8%(2,010명)로 집계됐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5.0%)이 가장 높았고, 중학교(2.9%), 고등학교(1.1%) 순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언어폭력(47.9%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백석초 김소라 교사, 용산초 안호연 교사, 함열여자고 류민우 교사가 『202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는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김소라 교사는 교사연구회 활동, 과학축전 참여, 학생과학동아리 활동, 융합 교육 수업 사례 보급 등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안호연 교사는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 발명·영재교육, 교사연구회 활동을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임미성)는 13일 일본 시즈오카 세이코 중학생들과 국제교류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한일교사 네트워크 단원인 공후재 교사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 수업은 일본 중학생 17명과 영어교사 유스케 스즈키가 직접 모현초를 방문, 함께 수업하며 세계시민교육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학교 투어 후 6학년 영어 수업에 일본 학생들이 참여하여 시즈오카 지역에 대해 발표하고, 문화 관련 말하기 게임을 했다.4교시에는 강당에 모여 친선 배드민턴 경기를 진행하였다. 양국 학생을 혼
전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올해 마지막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1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더욱 빠르고 친밀하게 공유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운영됐으며,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제12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는 3가지 주제로 정책동향연구를 발표했다.먼저 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을 주제로 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