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제37회 순직교육자 추모제’를 14일 오전 10시 전주교육문화회관 내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개최했다.순직교육자 추모제는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교육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행사로 전북교육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이날 추모제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순직 교원 유가족,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 및 노동조합 대표, 유·초·중등교(원)장 협의회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서거석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전북에는 80여 명의 순직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4일 지역사회 유아교육 및 문화예술 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아교육진흥원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광주광역시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굳건히 한다. 또 유아교육진흥원이 광주시 내 유아대상 문화, 예술, 교육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4일(수) 청사 중회의실에서 특수(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갖고 특수교육 발전과 통합교육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통합교육지원단은 도교육청 및 22개 교육지원청에 각 1단씩 구성돼 통합 교육 관련 컨설팅, 교원연수, 교육자료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전라남도교육청 특수(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전문직, 대학교수, 부모단체 대표, 특수교사, 일반교사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또한 특수교육 정책 제안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특수교육 발전과 특수 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13일(화) 조도초등학교에서 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2023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섬 지역 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날 조도초등학교에서 첫걸음을 뗐다.이날 프로그램은 조도초 학생들과 강사들이 첫 만남을 갖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조도에 대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전북미래교육을 이끌어갈 미래교육연구원장(개방형직위 3급 상당)을 발표했다.전북교육청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을 14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미래교육연구원장은 수업혁신과 미래교육 연구개발을 전담할 미래교육연구원의 책임자로 미래교육 비전, 방향, 로드맵 제시, 플랫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한다.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은 산업공학박사로 한국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전주비전대 및 동명대학교 교수, 부산광역시교육
광주시교육청이 13일 플로깅 행복산책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2023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을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산동교 친수공원 등 세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의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관내 학생, 교원 650명이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다름다운 우리, 함께 누려야 할 아름다운 인권’이라는 주제로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약 한 달 동안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13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년 탈북학생 교육지원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북한 혹은 제3국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남으로 온 탈북학생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KEDI(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날 연수에서 도교육청은 탈북학생 소속 학교 멘토링 담당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탈북학생 지원 계획 및 우수 지도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KEDI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충장로 일대에서 1학기 동안 지·세·움을 이용한 학생과 친구들을 대상으로 ‘2023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했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지세움 특화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 일상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행사는 충장로 가죽공예 공방과 영화관, 식당과 카페 등에서 펼쳐졌다. 특히 ▲우정 지갑 만들기 ▲친구와 함께 보는 영화 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9일 사흘 동안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과 여수 등지에서 관내 교장·교감 대상으로 ‘2023년 교장·교감 인권리더십 직무연수’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와 공동 운영했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인 교장·교감의 인권감수성과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인권존중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자들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특히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차별금지의 이해(사이버 연수) ▲미술로 보는 인권감수성 ▲학생인권 침해 사례 ▲인권존중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12일(월) 현대호텔바이라한목포에서 전남 도내 5개 대학(동신대·목포대·목포해양대·세한대·초당대)과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2023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활용한 이중언어교육을 강조하고 있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10일 관내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IB로 그리는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1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연수원 ‘운영중점’인 ‘다양성을 품은 교원 성장 연수 운영’의 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현장 교원이 직접 디자인한 교육과정을 공모・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기획됐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어로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협력 하에 만든 3~19세 학생 대상의 초·중등교육과정이다.이번 연수는 ‘IB교육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미래
전북도교육청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회장 김학선, 성수초등학교)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전직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북교육청 운전직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도내 14개 시군 지역별 연합회 회원 한명 한명이 직접 후원하여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연합회는 올해까지 어려운 학생 1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장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매년 상반기에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고한 2023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신규 운영학교(15기)에 최종 선정됐다.9일 대촌중앙초에 따르면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은 전교생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 최대 4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8,000만 원∼1억 원의 보조금을 4년간 교부받아 전문 예술강사 활용 수업, 교육기자재 구입,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펼칠 수 있다. 전국 초, 중, 고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 학교 중 광주·전남 지역에서 대촌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9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박경미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리 아이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균형잡힌 역사의식을 겸비한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발판을 마련하자 데 뜻을 같이했다.특히,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문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9일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북 EBSe(EBS English) 활용 교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교육청이 EBS와 연계한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꾀한 것이라고 한다.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는 EBSe 콘텐츠의 학교 현장 활성화 및 EBS와 전북교육청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 EBSe 활용교사 9명(초등 7명, 중등 2명)과 EBS 창의융합교육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위촉식과 함께 EBS와 전북교육청의 2023년 EBSe 및 AI펭톡 주요 사업에 대한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미래교육 기술을 학교교육과 학생의 진 로·진학 지도에 활용하기 위해 AI(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개인의 역량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의 교수학습 플랫폼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도교육청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개별화 맞춤형 학습부터 진로-진학-취업까지 연계할 ‘AI·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AI·빅데이터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이 선생님들의 활발한 수업공개 및 참관으로 교실 현장에서 꽃피우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의 핵심은 교사가 동료에게 내 수업을 보여주고 또 동료의 수업을 관찰해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시교육청은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교과아카데미 ▲교원수업나눔동아리 ▲수석교사 요청 수업 등 교사들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동학년 수업살이’는
백두산 천지와 개마고원, 지리산, 한라산 백록담 등 백두대간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공존 교육에 대한 균형적 사고와 이해를 넓히고자 ‘백두대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20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 2~3층 공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뉴질랜드 국적의 로저 앨런 셰퍼드 작가가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찍은 사진들이다.로저 앨런 셰퍼드는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총길이 1,400km에 이르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크게 강화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계획’을 수립해 연 4회 실시하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10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5일(월) 밝혔다.도교육청은 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이다.이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적용된 지 3년 째를 맞아 치러졌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국어 공통과목(76%)은 ‘독서’와 ‘문학’이고, 선택과목(24%)은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에서 1개 과목을 선택했다. 수학 공통과목(74%)은 ‘수학Ⅰ’과 ‘수학Ⅱ‘이며, 선택과목(26%)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1개 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