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올해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3대 핵심산업으로 선정한 ▲ 미래 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도 지역혁신사업 핵심분야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150건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수송기기 49건, 에너지신산업 49건, 농생명바이오 52건 등이다.이번 핵심과제 공모의 주제는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 분야다.세부적으로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3월 20일 산림청 국립장성숲체원과 경찰관 자존감을 높이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정성치안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성경찰서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참여 및 숲체원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협조 등 장성경찰과 숲체원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전병현 서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관의 신체·정신건강을 회복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아진 자존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주민참여 정성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이 지난달 ‘국민체감 약속 4호’로 「변종 사기 바이러스, 경찰백신으로 근절」하겠다고 약속한 바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기존의 악성사기 대책을 고도화하여 투자리딩방 사기, 연애빙자사기, 스미싱을 포함한 「10대 악성사기」척결을 위한 고도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기서 10대 악성사기는 ①전세사기 ②전기통신금융사기 ③보험사기 ④사이버사기 ⑤투자‧영업‧거래 등 기타 조직적 사기 ⑥다액 피해사기 ⑦가상자산 사기조정 ⑧투자리딩방 사기신규 ⑨연애빙자사기신규 ⑩미끼문자 등 스미싱(신규)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3.7월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의 올리페카 하이너넨 사무총장을 만나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력각서(MOC)는 국가 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 양해각서로 불리는 MOU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한다.이날 MOC 체결식에는 IB 한국어화를 위해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4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했다.MOC 체결 이후 전북·서울·인천·대구·경기·충남·제주 등 IB 프로그램을 도
화순교육지원청은 20일 화순군청에서 구복규 화순군수,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 강성규 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장이 『화순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조기개입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화순군청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강성규 지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이번 협약은 화순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조기개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잠재적 위기아동 발굴 및 회복지원,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ㆍ농어촌위원회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서 2024년 농어업ㆍ농어촌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및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ㆍ농어촌위원회는 경제부지사와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학계, 유관기관, 농업인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되고, 세부분야별 7개 분과가 별도 구성돼 전체 12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는 협치농정 거버넌스이다.이날 위원회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올해 새로 취임한 황양택 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김중기 전북대학교 농경제유통학부 교수,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지사가 『3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한국산업의 성장동력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는 대응도 빨라야 한다. 현재의 주력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고도화해야 하고, 발전 초기 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21일 오후 서구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가 참여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중견기업인 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이는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과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전남도는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곡성군, 영광군, 영암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 기획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콜라보) 사업이다.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이 공모에 참여해 22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남에선 ▲
전남도는 올해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주민 소득과 관광 자원화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목재를 수확한 산림과 산불 피해지 1천991ha를 대상으로 총 242억 원을 투입해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나무 등을 심어 다양한 기능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 70ha ▲양봉산업 육성 밀원숲 441ha ▲산불 예방 내화수림 60ha ▲지역 명품 경관 숲 105ha ▲목재 등 소득숲 1천315ha 조성 등이다. 소득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 기반을 구축할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3월 20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산-목포 간 서해안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강력 촉구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현 국정목표를 내세우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나 유독 서해안철도 구축 건에 대해서는 타당성 등을 이유로 지난 20여 년간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매번 배제되고 있다고 한다.그간 동ㆍ서해안 지역은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매우 낮아 지역발전의 기회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재․부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0일 제3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은 반도체 소재와 자동차부품 등 제조를 위한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써 부가가치 향상과 신제품 개발 촉진 및 산업전반에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또한 이차전지 산업은 탄소중립 시대에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첨단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소재․
전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치안감)은 학교폭력 통계분석과 선별적 위기청소년 관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반면, 학교폭력과 소년범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남 또한 최근 5년간 학생 수가 3천~5천명 가량 꾸준히 감소하였으나 학교폭력 소년범 발생이 증가추세이다.다만, 23년 대비 소년범은 소폭 감소(-1.8%)하였으나, 학교폭력이 증가(16.6%)했으며, 5년간 소년범 대비 학교폭력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전남경찰은 학교폭력 사건 분석 및 위기청소년 관리를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 협약형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의회가 20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전북하이텍고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성장 경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컨소시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날 거버넌스 협의회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주체들의 지역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 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주체간 협약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협의체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연계해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 운영에 힘을 모아 나가기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시범교육청으로 국비 약 40억 원을 확보하여 디지털 기반 미래로, 광주AI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교 교육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 탐구와 개념 기반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 조성 ▲ 학생 한 명 한 명을 인재로 키우기 위한 맞춤 교육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시스템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이날 첫 지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20일에 5~10만 원씩 학부모들이 신청해 발급받은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이 지급된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소속 미국 청소년 대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청소년 대사들은 캘리포니아, 몬타나, 뉴욕 각 3개 주에서 선발된 우수 청소년들로, 전주에서 한지 공예·비빔밥 체험과 한옥마을 투어, 군산 전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고창 선운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전북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20일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의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전북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을 현재 235명에서 350명으로 115명 증원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은 142명에서 58명 증가한 200명으로 확정됐으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93명에서 57명 증가한 1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한다.김관영 도지사는, “정부가 의대 2천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