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함께 8월 9일(수), ‘2023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 본선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올해 경진대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과 해양안전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기상 조건을 활용한 지면 온도 산출 기술 개발과, 연안 정박지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상에 따른 선박 닻 끌림 예측(해양경찰청 수요 반영)이 과제였다.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청년층으로 구성된 총 49팀이 공모작을 제출했으며, 7월 12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정책부터 다양한 수산업 기술까지 습득하는 제9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기술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이며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http://ofsi.jeonnam.go.kr)과 귀어귀촌종합센터(https://www.sealife.go.kr) 누리집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 취약지 점검과 함께 구조 대응 태세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에 박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부서를 방문 ▲ 태풍 내습 대비 파출소 장비 점검 및 연안구조정 계류장 고박상태 점검 ▲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 안전해역과 항포구 대피 유도 ▲ 피항 및 양륙 어선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완도해경은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으로 9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지역구조본부 최고 비상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께 신속한 긴급상황 대응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 대응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35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해경은 기상특보로 강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여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및 피서객의 증가로 인한 해양안전에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대국민 해양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8월 8일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안전실천본부 등이 참여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산소방서와 협업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가상현실(VR)을 통한 해양사고체험,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연안여객 이용객들의 비상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비상 가동체계 점검과 함께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연안 및 해양 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께 본청 주관 전국지휘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제6호 태풍 ‘카눈’ 태풍 상황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경로 및 기상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에 돌입예정이라고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35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상선에 선박용 물품을 공급하던 작업선에서 해상 추락한 익수자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9분께 여수시 B정박지 해상에서 4만7천톤급 LPG운반선에 선박용 물품을 전달하던 24톤급 작업선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선박의 방현재(선박 현측에 설치된 완충재)에 매달려 있는 익수자 A씨(59)와 B씨(40)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작업선의 선장인 A씨와 선박용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태풍 내습을 대비해 10개 기관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피해 예방 방안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께 여수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항·여수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여수시 등 지자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운항관리센터, 여수어선안전조업국, 여수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여수지부, 여수수산업협동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해 태풍 내습 대비한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작년까지의 라니냐가 끝나고 올해 슈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형 해양 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민ㆍ관ㆍ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1호 등 선박 14척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순찰대,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어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안안전의 날(매년 7월 18일)과 본격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기간을 맞아 구명조끼 입기 홍보 등 연안 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항·포구, 갯바위 등에서 연안 활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지자체 소속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들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여수해양경찰서(총경 고민관)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해양경찰서로 초대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갖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대된 아이꿈터((구) 여수 보육원)는 여수시 신월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전한 사회인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아이꿈터에 거주하는 아이들 31명과 종사자 12명은 이날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심폐소생술과 해양 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체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이달 28일부터 『남도등대 한바퀴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목포해수청에서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남서부지역의 등대로 여행을 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등대여권(시즌 1, 2, 3, 4) 및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서 참여 하여, 7월 28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등대를 방문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방문 또는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대상등대 방문개소에 따라 지역관광티켓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미래형 새우양식 스마트팜 인재육성 등 수산양식 산업의 혁신과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기반 흰다리새우 아쿠아팜 교육·체험 콘텐츠’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콘텐츠는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모로 추진된 ‘2023년 메타버스·XR융합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사업’의 지역특화분야(농생명ICT)에 ㈜펀웨이브 기업이(전주시 소재) 수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선정돼 총 사업비 1억2천5백만원으로 콘텐츠를 개발한다.콘텐츠는 지난 6월부터 개발 진행하고 있으며 올 11월까지 완성한 뒤 도민들에게 선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6일 여수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선착장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섬진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집중호우에는 대형 목재류가 많이 유입되어 통항 선박의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었으며, 금번 정화활동에서 5톤이 넘는 목재를 끌어 올리는 힘겨운 작업도 병행되었다.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하천을 경유하여 바다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가 바람에 따라 임의의 장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 새우류 바이오 양식기술의 선두주자인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과 스마트 수산양식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갑각류(새우류)의 종자 보존, 연구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스마트 수산양식 관련 전문지식, 기술 및 각종 정보교환 ▲학술·출판물의 상호교환 등 학술적 교류 ▲기타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에서 보유중인 무병새우 종자 및 모하이식을 제공받아, 스마트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보성군 어민연합회 어민들이 해상 집단행동에 나서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께 보성군 회천면 앞 해상에서 전국어민회총연맹 보성군 어민연합회 소속 어선 60여 척이 반발성 깃발을 게시하고 퍼포먼스와 함께 해상집단행동에 나섰다.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경찰관 50여 명을 동원해 평화적인 집단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관리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참가 어선간 충돌 위험 및 돌발성 상황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바닷가로 밀려온 해양 쓰레기 제거에 민·관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께 여수시 신북항 일원 해상과 해안가에서 해양환경공단, 방제업체 등 민‧관 방제세력과 GS칼텍스, LG화학 등 민간기업 근무자 8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최근 여수지역 해안가는 지속된 장마와 폭우로 인해 내륙 하천의 쓰레기 등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해경 방제 함정과 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4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LG화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 메뉴편성 시 수산물을 최대한 늘리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여수국가산단의 LG화학 여수공장에는 약 5,0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분야 신지식 및 기술개발, 공유로 수산업과 어촌 혁신을 주도할 ‘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후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에 유통·가공,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레저를 포함한 어촌관광, 어촌 6차산업, 기타 등 7개 분야에서 5명 내외를 선발한다.‘2023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접수를 바라는 사람은 8월 9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국립수산과학원의 1차 현지 조사를 통해 적격자를 추천하고 10월에 해양수산부의 전문 선정위원회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7.24.(월)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따른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함이다.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피서객이 많이 찾는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 등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주지원), 지자체, 수산물 원산지 명예감시원과 협업하여, 수산물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