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은 13~1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 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대학 평가시스템과 동일하게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남형 학생부종합전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가 15일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국가안보 분야 자문을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목포서 지휘부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중점 활동으로 ‘목포경찰 북한이탈주민 지역단위 협의체’ 구성 참여,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한마당’을 계획하고 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찰의 대공수사 전담에 따른 업무 추진 사항도 공유됐다.이와 관련 안광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시민과 탈북민을 위한 치안 행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김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도는 이날을 전후로 매년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다.‘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홍보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결핵예방주간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연간 창업기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기업이 5.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국의 창업기업이 전년대비 6.0%(78,862개)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년도 창업은 온라인·비대면 관련 업종의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대면 업종 중심으로도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경기둔화와 3고(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은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2023년 창업기업 시도별 동향을 보면, 전북자치도와 전남(1.5%)만 증가하였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에 있어서도 전북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광주시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법제처는 지난 15일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인공지능(AI)창업기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법·제도 개선 의견을 나누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법제처는 국가AI데이터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 소개, 데이터센터 성능·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간담회에서 광주시와 법제처는 인공지능 산업 및 데이터
전남도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총 1만 6천389대에 508억 원을 지원한다.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기계차·굴삭기다.조기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농식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이뤄진 수출상담 결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약정을 했다고 밝혔다.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5일까지 이틀간 전남농업기술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남식품수출협회(대표 한문철)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한다.이번 수출상담회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 수출상담 이후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것으로, 미국 H마트사 대표단과 전남 지역특화 가공식품 생산기업 간 1대 1 품평 및 수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수출상담회에는 순천, 나주, 구례, 고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이 17일 오전 시청에서 오시안 스미스(Ossian Smyth) 아일랜드 공공지출 및 개혁부 차관을 접견,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일주일여 한국 방문 일정 중 시간을 내어 광주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이어 강 시장은, “아일랜드는 광주에서 70년 이상 지역사회에 많은 흔적을 남긴 성 요한 의료봉사 수도회를 광주에 전파한 나라이다”며, “수도회는 의학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특히 “성골롬반외방
광주 동ㆍ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 4월 3일 3주간 관내 초등학교 2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3월 문해력 집중지원」을 운영한다.17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견형 기초학력 전담교사 집중지원은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통한 학습부진 조기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대상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1:1 개별 지도를 한다. 지도는 한글 해득 및 문해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학생지도는 신청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시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3월 17일 14시부로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3월 17일 15시부로 동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17일 14시 295μg/m3, 동부권역이 17일 15시 210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번 주의보는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돼 발령됐으며, 밤부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점차 농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교육(농작업실습반)’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교육’은 광주시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유기농업반 ▲농작업실습반 ▲농촌정착반 등 3개가 운영되며, 유기농업반은 지난 2월부터 교육이 시작됐다.이번에 모집하는 농작업실습반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2회 65시간 운영된다.기초 농사법 이론을 학습한 후 배운 내용을 텃밭에서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특히 밭을 갈아 작물을 심고 관리해 수확하는 농사의 전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안전지킴이 ‘제3기 빛고을자전거순찰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빛고을자전거순찰대는 지역치안 문제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22년 발족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자전거를 이용한 취미활동을 하며 마을에 안전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자전거도로, 도심 골목길 등 곳곳에서 발견한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 등을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 개선을 요청한다.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도 한다.제3기 순찰대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3149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다. 사업용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제외된다.인센티브는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가입일~2024년 1
전라남도가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여성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재정과 경영 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브랜드(CI·BI) 제작, 온라인 제품광고, 누리집 제작, 쇼핑몰 구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여성이 대표자로 주 사업장을 전남에 두고 있는 상시 고용인력 5인 미만인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전남도는
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체험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와 급증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10월 열릴 예정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를 오는 28일까지 시군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직접 캠핑을 즐기면서 최신 트렌드의 캠핑용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즐기는 산업·관광형 축제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행사 계획, 지리적 여건, 추진 의지 등 서면평가를 거쳐 4월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올해 3회째를
전라남도는 16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정철·박원종·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민선8기 역점시책인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해 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1기부터 3기까지 253명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4개월째 3위를 이어가고 있다. 2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김관영 지사는 전남 김영록 지사, 경북 이철우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월 대비 4.1%p(전월 60.9%) 상승했
전남도 세정과와 경북도 세정담당관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두 도의 세정부서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방사성 폐기물 과세와 원자력 발전량에 대한 탄력세율 도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업무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팀장급 인사교류도 시행하고 있어 인연이 깊다.이에 따라 전남도 세정과는 세정과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지난 15일 경북도청 세정담당관실에 방문해 21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명단을 교환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을 홍보했다.이번 세정부서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는 세무
전남도는 양파ㆍ마늘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앞서 선제적인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의 2월 양파, 마늘 관측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정부 저율관세할당(TRQ) 수입량은 11톤으로, 평균적으로 수입했던 양보다 9만 톤이 증가했지만, 소비는 감소했다.2월 기준 재고량이 전년 대비 양파 11%, 마늘 8% 늘어나 출하기에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11일 기준 kg당 양파 가격은 1천388원으로 전년보다 20%, 마늘은 6천750원으로 17% 각각 하락했다.이에 전남도는 캠페인을 제안, 양파·마늘 주산지인 경북,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