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최우선 가치를 ‘인권’에 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비전 아래 추진하는 시책 가운데 3단계 ‘치안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섬 만들기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안전한 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전남의 유인섬 271개 중 경찰관서가 없는 155개소가 주요 대상이다.시책 발굴에서부터 예산확보, 종합계획 수립, 확산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 위원회, 경찰, 지자체, 기업, 대학 등 치안 거버넌스가 총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국가경찰의 인적·물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기
전라남도는 인구감소, 지역 인재 유출 등 지방정부에 닥친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등 3대 특구 지정을 통해 재도약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통한 수도권 기업 유치, 교육발전 특구는 지방 공교육 혁신, 문화특구는 지역 콘텐츠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삼아 지정을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의 경우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난 12월 선정됐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전남도는 설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12일까지 고향사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8일 목포역·순천역·나주역 등 주요 기차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합심해 홍보에 나섰다.이날 목포역에서는 전남도를 비롯해 목포시,무안군,신안군,농협중앙회,광주은행이 총출동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전국 최다인 고향사랑기부금 143억 원 모금 성과에 기여해준 기부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최근 통과된 연간 기부 한도 기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
전라남도는 8일 목포역과 순천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홍보 캠페인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전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을 한 목소리로 염원하며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들은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홍보 전단 등을 나눠주며 전국 시·도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도에 의대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최근 목포대와 순천대는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 추
전남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전남지역에선 1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4명(사망2·부상2), 16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특별경계근무에서 연휴 중 안전관리 소홀 등에 따른 화재 발생과 다중 운집 장소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종합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다수 인파가 밀집되는 50여 곳에 소방 차량 52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 인력 179명을 현장에 배치해 사고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6일 국정 운영 방향에 맞게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 대비 최선, 고향사랑기부금법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도민 안전 최우선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진행 중인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주제별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되는 국정 운영 방향을 잘 살펴 실국별로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시했다.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남도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태국-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전남 방콕-뉴델리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은 4월 1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과 인도 뉴델리에서 아세안 및 인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충북 등 다른 지자체들과 통합 운영을 통해 풍부한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태국은 아세안 국가의 중심지로서 주변 국가로의 확장이 용이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꾸준한 경제 성장과 중산층의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남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 책임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 현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사실상 모든 공사 현장에 법을 적용하게 됐다.이에 전남도는 지방하천 정비공사 관리책임자 및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조치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2개 시군에서 일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첫날인 9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은 대부분의 시군이 수거를 중단하며, 단, 10일 곡성, 11일 장흥과 영광에서는 수거를 진행한다고 한다.쓰레기 미수거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는 환경오염 신고창구(국
전남도가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필수 의료 살리기 근본 해법으로 발표한‘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개혁 방향에 공감을 표하면서, 정부 의료 개혁의 핵심인 의료인력 확충과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의대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에 의대가 없는 전남의 입장에서 보면 ‘의대정원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지역필수의사제 도입’등 의료인력 확충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실현도 결코 담보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 필수의
전남도는 최근 아파트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 화재 예방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전남지역 아파트별 피난시설, 대피경로 등 피난 환경 전수조사를 토대로 화재 상황·피난 시설별 대피 요령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중점 홍보 내용은 아파트 화재 시 화염·연기 유무에 따른 상황별 대처 방법이다.화염·연기가 발생하더라도 대피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대피 요령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지상·옥상 등으로 신속히 대피하고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특히 화염·연기가 발생해 외부
전남도는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시설 투자비 및 홍보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사업별 지원 금액은 개소당 도비 3천만~5천만 원이다. 1차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2차 종합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
전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YOUNG農(영농)스마트단지’ 사업에 곡성군과 강진군을 선정해 본격적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농 스마트단지는 청년농업인이 직면한 소득 창출, 정주 여건 등 영농·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월 임대료 1만 원의 저렴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청년농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등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의적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지역(16개 군) 중 8개 군이 응모했으며,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곡성군, 강진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3일 영암 시종면 소재 양돈 농가 화재 현장을 살피고 농장주를 격려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2일 오후 3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해 돼지 2천200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1천877m2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 조사 중이다.현장을 방문한 김영록 지사는 농장주와 영암군 관계자 등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전남도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총 76억 원을 투입,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사업비는 지난해 53억 원 대비 40% 증가했다.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원,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을 최대 1만 5천 원 인상했다.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 연령이 기존 19~64
전남도는 2015년부터 드론을 도입, 직접 운영해 최신 영상 촬영 등 용도에 맞는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약 3억 5천만 원, 총 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 고정익 드론 2대와 회전익 드론 4대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전국체전 경기장 46곳의 영상을 촬영, 시설물 안내 등 경기장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했다.나주혁신도시 등 신도시 변화 모습을 기록하는 시계열 영상을 제작, 영상 빅데이터 구축 계기도 마련했다.올해도 전남도 실과소 및 시군의 요청에 따라 각종 토지개발사업, 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적 바이오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미쉘 라가드와 지난 1일 서울에서 회동, 첨단전략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등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은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 분석기기 및 실험장비 제조와 기술서비스를 하는 세계적 과학기업이다. 연매출 400억 달러(한화 약 53조 원) 규모를 자랑하며 포춘지(Fortune)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중 97위, 과학기술 분야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다.이날 회동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한
전남도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전국 자원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2일간 온기나눔 캠페인 워크숍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전남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사엔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 안승대 지방행정국장, 전국 시·도 자원봉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 첫 날인 2일 입교식과 마리안느·마가렛 기념사업 등 소개와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한센병 환자와 관계자를
전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교육청, 6개 시군, 11개 대학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참여 시군은 목포시, 나주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이며, 대학은 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 목포대,
전남도는 1일 전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전남도유보통합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유보통합’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유보통합은 정부 국정과제로 국가 돌봄책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돼 교육-돌봄 지원체계가 일원화되고 지자체에서 담당하던 영유아보육업무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되는 정책이다.전남도유보통합추진단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황성환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공동단장으로,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영유아 보육 관계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발대식은 공동단장을 비롯한 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