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미술 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6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국제 미술계 주요 인사들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들도 대거 참여했다.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개막 선언을 통해, “세계 비엔날레 역사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물을 통해 변화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첫 수상자에는 엄정순 작가가 선정됐다.제14회 광주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남이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총리, 기획재정부‧교육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협력회의 종료 후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현지 실사 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방문‧격려하면서 대한민국 원팀임을 강조하고, 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라 한다)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군공항 이전 사업비 부족분의 정부 지원을 명시한 것은 물론 이전부지(새로운 군공항 건설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이전사업 및 지원사업, 종전부지(현 광주군공항 부지) 개발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법안에는 새로운 군공항 건설 시 초과 비용은 국고 부담으로 하며,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