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24~25일 진행된 6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우리 가족 1박2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여름과 겨울로 나뉘어 진행된 『우리 가족 1박 2일 캠프』는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의 체험 활동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기수당 20~30가족(80명 내외)씩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총 476명이 참여했으며, 모집 기간 내에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프로그램은 ▲가족 간 어색함을 깨는 ‘레크리에이션’ ▲밤하늘 수 놓인 별을 관찰하는 ‘별
이정선 교육감은 28일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에 추진할 정책 방향을 밝혔다.이 교육감은 내년도 정책 방향을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기조 아래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교육의 본질을 추구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첫째, 우리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모든 배움의 기본이 되는 독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4일 『2023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 폭력 사안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는 ‘판례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공정한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의 역할’을 주로 다뤘다.연수를 통해 위원들은 심의위원회의 재심인 행정소송의 판례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 사례를 법률적으로 접근하며 사실관계 확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토의를 통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심의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3년 학교폭력예방 또래 상담 축제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사업 중 하나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또래 상담 동아리’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체험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3 학교 폭력 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과 또래상담 심리극이 진행됐다.또 야외무대에서 설치된 다양한 체험 부스는 물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학교 폭력 예방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3일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특수교육대상학생이 포함된 학급) 담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주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의 특수성으로 인해 교육활동 침해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특수교사들의 고충과 교권 침해 사례를 파악하고, 개정된 ‘교권보호 4법’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연수는 ▲교권 침해 사례 공유 및 교권보호 방안 모색 ▲달라진 교권보호 4법 내용 안내 ▲사례별 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과 함께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완주를 알리고 참가 학생, 학부모, 인솔교사와 함께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을 알리는 데도 목적을 뒀다.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학교에서의 학생 정치 참여 교육원칙과 방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광주형 보이텔스바흐 합의, 무엇을 담아낼 것인가’를 주제로 김덕모 (전.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원장이 사회와 좌장 역할을 맡아 토론을 진행됐다.조정관(전남대 교수) 책임연구원은 ▲’광주정신‘으로 대변되는 ’민주·인권·참여‘ 증진의 교육 ▲토론식·현장 중심의 교육 ▲원론적 기초 정치
문정여자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12명의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집, 중편소설, 진로탐색문집 등 3권의 책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학생들이 만든 책은 ▲벽 밖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불안 심리를 묘사한 영화 시나리오집 「벽안에 사는 사람들」(신채경 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청소년 성장소설 「여름방학」(배소현 저) ▲학생들의 관심 분야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진로탐색문집 「문정, 우리들의 이야기」(이지수 외 9명 저) 총 3권이다.이를 위해 학생들은 3월부터 계획서 작성, 초고 쓰기 및
광주교육연수원이 18일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 탐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 전시 및 전시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예술 교육에 필요한 교원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는 ▲양림동 골목 미술관 여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체험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원들은 인공지능을 인문·철학·윤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워크숍과 인공지능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연극 ‘지정(Self-Designation)’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AI
광주시교육청이 17~18일 전북 군산에서 AI교육선도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 교사 55명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교사의 AI·디지털 활용과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각 교사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행사는 ▲ 광주교육대 김정랑 교수의 인공지능시대 교수‧학습의 미래 특강 ▲송정중앙초 박주영 교사와 동일미래과학고 강으뜸 교사의 AI‧디지털 교육 수업사례 발표 ▲분임토의
광주교육청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규명)는 『제10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청소년부 동영상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여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의 바른 의미와 중요성을 표현하는 대회이다.전남여상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동영상 부문 대상(2학년 박선주, 허정은, 이윤주, 정하정, 이성효) ▲슬로건 부문 우수상(2학년 박보민) ▲웹툰 부문 인기상(2학년 박유민) 등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RE미라클팀‘ 박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수능 당일인 16일 저녁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소년 밀집구역인 충장로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구청,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패트롤맘 등 지역사회단체가 합동하여 실시했다.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해방감을 건전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교복 정책 개선을 위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내년도 교복 업무 매뉴얼을 개편하고자 한다.공청회의 좌장은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가 맡았으며, 박필순 광주시의원, 동신여자중학교 박윤희 학부모회장, 장덕중학교 나누리 학교운영위원장, 광주고등학교 진정준 교장, 풍암고등학교 채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이 13, 14일 양일간 『2023학년도 AI정보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수료식에는 80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1년간 교육활동 성과를 팀별로 선보이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AI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개원해 이달까지 매주 월, 화, 토요일 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입문‧발전과정 ▲SW과정, 중 1~3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IoT 프로
광주교육연수원이 11일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 영산강 역사문화 현장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나주 영산강 유역 역사 문화 유적지 답사와 전문가의 관련 강의를 통해 교원들이 남도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한다.교원들은 나주 반남고분군 및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대형 옹관, 금동관 등 역사 유물들을 통해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성관, 금학헌(나주목사내아), 서성문, 향교를 둘러보며 과거 ‘소경(小京)이라고도 불렸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 해외 봉사단 지난 1~11일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7~8일에 Tegeta A Primary School과 Kimbiji Secondary School을 방문해 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두 학교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화기기를 지원한 학교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학생들은 물론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학교 봉사활동은 교육봉사 및 체육 활동, 현지 학생과 교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교육봉사는 에어로켓 만들기와 따라오는 스마일 자동차 만들기 등
광주시 전남여자상업고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남여상에 따르면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를 살리자는 취지의 ‘가래떡 데이’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쌀을 모아 가래떡을 만들어 인근 관공서 등에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여상은 빛고을혁신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고졸자 후속관리
광주시교육청이 7일 15시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난 5월16일~11월5일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선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를 위해 실시됐다.이번 용역을 통해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시 환경 변화, 설문조사 및 FGI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 분석을 거쳐 이에 대한 개선을 마련하고자 했다.이번 연구 결과, 광주 내 10개 중학교 학교군은 전체적으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라 함)이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 교원 및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2023 생태전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이를 위한 학교·교육청의 역할을 묻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포럼에는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교직원과 시민강사들이 참석했다.포럼 1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 교육’에 대한 공주대 이재영 교수의 주제 발표와 패널로 나선 초·중등 교
광주시교육청이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4~5일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 사적을 중심으로 전국 교원 38명이 참여한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인 광주·나주 사적지를 돌아보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또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연수는 특강을 통해 학생독립운동이 발발했던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