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7월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시 2건, 시교육청 1건) 심사, 조례안 43건, 규칙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5건, 보고안 2건 등 총 5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번에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9건
18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설립추진단')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먼저 교문위 위원들은 설립추진단을 방문하여 진흥원 설립 추진 현황 및 부서별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폭력 심의실, 금란교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교육청 산하 협치 전담기관인 만큼 학부모, 시민, 사회단체, 지자체의 협치를 통한 실천적 의제를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하여 노후된 천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 가결 후 19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김 의원은, “광주시의 경우 폐농약 공동집하장이 없는 실정으로 공유지 등 부지확보가 어렵다보니 무단투기 및 악취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화두인 시대에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조성이 목적이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 전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영농폐비닐은 대구․경북 지역 다음으로
김용임 광주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많은 가정에서 여성 폐암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추세이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각 가정에 맞는 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아파트 및 오피스텔 모든 층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하고,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교체 시 자동소화장치도 교체 설치해야 한다.가스레인지 자동소화장치는 가
광주시가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를 세외수입으로 잡고 있는 문제가 지적됐다.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7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에 대한 이자는 2023년 6월 현재 15억 3천만 원에 이른다”며, “광주시는 이 이자를 사업 목적에 맞게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상생카드 이용을 위해 시민들이 충전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이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상생카드 충전액은 약9,824억
1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가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자율방범활동을 위한 운영비 등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으로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기존 「광주광역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신규 제정한 것으로,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자율방범활동을 증진하고, 자율방범대원의
안평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 조례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와 공동주택 관리를 둘러싼 갈등 민원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센터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시장이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센터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다.이 조례가 시행되면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민원 접수 및 조사, 관리 진단 및 자문, 상담, 분쟁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리비와 보건 복지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에는 ▲세대별 난방에 소요되는 비용 ▲재난복구비 ▲저장강박증세대 폐기물 처리 및 수목전지를 포함한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비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등 보건서비스 등을 담았다.장기공
13일 광주광역시의회는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같은 장기간 공공사업의 사행 등으로 인해 교통 유발량에 변화가 생긴 시설물이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강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등과 같이 장기간의 공공사업으로 인하여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요인이 줄었음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많았다”며 조례
12일 홍기월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야영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야영장 중장기 지원 전략 및 야영대회 개최‧육성, 야영장 유지관리 재원 확보 등을 위한 야영장 지원계획 수립을 담고 있다.특히, 야영장 안전‧위생기준, 이용자 서비스 현황, 콘텐츠 개발 등을 매년 평가해 우수야영장으로 지정하고, 시민 또는 야영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야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사항을 명시했다.현재 광주시에는 민간 3개소, 공공 2개소의 야영장이 조성돼 있으며,
12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지원사업 ▲사업장의 재정지원 ▲생산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을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가 제정되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을 위하여 시 또는 공공기관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하기 위한 출자·출연,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개발 및 용역과제 발굴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일반 노동시
서임석 광주시의원(남구1)은 12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인식되는 가운데 1용품 사용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자원소비, 기후 변화 등 많은 부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서 의원은, “기후변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1회용품 사용량’”이라며,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공공기관과 시민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전하여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11일 광주시의회는 제318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차 광주광역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 안건을 심의했다.이 자리에서 박필순 광주시의원은, “백운광장부터 화정동, 농성동을 거치는 극락천-운천지 배수구역의 침수피해가 올해도 발생했다”며, “예산을 투입하고 대책을 세웠다고 하는데도 해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광주시는 대심도 배수터널 등 대책을 제시했지만,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해 추진 가능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특히 공사기간만 6~7년 걸리는 상황에서 그 기간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이 사)경제문화공동체'더함'과 함께 11일 오후 "집단지성 '지역혁신과 돌봄사회' 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의회 대회의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 포럼은 류도향 전남대 교수의 ‘지역혁신과 돌봄사회’ 기조강의를 시작으로 세션1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가사수당’ 추진방안, 세션2 시민참여 지역혁신을 위한 '시민참여수당’ 도입방안, 종합토론에서는 돌봄사회 조성을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됐다.이날 포럼은 세션별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이어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7월 10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2년차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하면서 오는 7월 19일까지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44건, 예산안 3건, 규칙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2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
광주 1만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센터 정상화’와 그들의 입과 귀가 되어줄 ‘수어통역사 양성 및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신수정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10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 수어통역센터 폐쇄 이후 광주시는 수어통역센터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없었다”며,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1만 여 청각장애인들은 지금도 길을 헤매고 있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임시 운영하는 수어통역센터 정원이 18명이지만 현재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시와 협약에 따라 진행해왔던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조례화 하면서 ‘실효성 논란 및 부실 검증’ 청문회라는 비판을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10일 채은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가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한다. 지난 3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가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갖춰졌고, 광주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향후 기관장 인사청문회는 형식적 통과의례라는 비판에서 벗어나 인사청문 기간을 확대
광주도시를 이해하고, 시민이 함께 광주도시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광주도시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홍기월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제31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민‧관거버넌스 광주도시플랫폼 기능의 광주도시관 설치’를 촉구했다.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광주도시관은 광주의 도시계획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 및 발전 과정을 담은 광주도시의 핵심공간으로서, 광주시민 모두가 참여해 미래 광주도시를 조성하는 도시필수시설이다.특히, 도시를 구성하는 문화, 환경, 생태 등을 이해하고, 상호 분야가 조화를 이루며
이귀순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귀순 의원은, “지난 6월 회기에 처리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와 관련한 논란 과정에서 불거진 ‘시 교육청의 소통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자 5분 발언에 나섰다”며, “논란 과정에서 교육청의 조정 능력이나 대화와 타협 등 소통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교육전문위원 인사와 관련해서도 시의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교육자치법에 따라
기후변화가 현대사회의 사회 경제 전반적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점에 코로나 19로 인해 택배 이용량, 배달음식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폐기물이 되어 우리의 자연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서임석 광주시의원(남구1)은 10일 318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2021년도부터 자원의 재활용ㆍ재사용 촉진 사업은 시행되었지만, 다회용기 사용연한 및 표준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