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국비 확보 대응 방법을 주제로 5일까지 이틀간 『제4회 전남재정포럼』과 『국가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동력사업 유치 역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전남재정포럼』에서는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원 확보 방안을, ‘국가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 정부 정책 기조, 각 부처의 역점시책 방향의 이해, 전남 맞춤형 공모과제 발굴 등 국비 확보 실무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재정포럼』에서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연구위원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자
전북자치도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펴고 있으며,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으로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 구강,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한의약건강증진, 치매관리, 모바일헬스케어 등 14개라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기대수명 증가로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이에 부응한 보건 인프라 확충과 건강증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일상속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형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확산에 함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솔선수범키로 했다. 도 산하 21개 공사·출연기관도 일·생활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할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15일부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교육은 재직자 300명, 취업자 25명, 전문가 25명으로 총 35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재직자 과정은 재직자, 태양광산업 경력소유자를 대상으로 1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이다.취업자 및 전문가 과정은 취업·산업전환희망자,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인력을 대상으로 각각 4주, 8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태양광 산업 벨류체인 소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전문 유지보수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3월 29일 전남도의회에서 통사이(Thongsay Sayavongkhamdy) 라오스 사바나켓주 세노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서동욱 의장과 이희섭 한국-라오스 문화유산교류협회장, 라오스 사바나켓주 세노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수확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그동안 전남도의회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남도에 외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선양하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ㆍ해군소장 김성학)와 협력해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이번 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확대 운영한다고 한다.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올해 역할극 참여 대상을 4~5학년 756개 학급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는 5~6학년 501개 학급이 참여했다.주인공이 남긴 SNS 상태 메시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을 주제로 한 역할극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과 방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접 배우가 돼 역할을 바꿔 체험하면서 평화적으로
산정중학교가 프랑스 Théodore Monod Secondary School(GAGNY, FRANCE, 이하 테오도르 모노드 학교)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130 학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130 학교 프로젝트’는 프랑스 생상드니의 130개 학교와 130개 국가의 중학교가 연대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광주의 산정중학교 2학년과 프랑스의 생상드니에 위치한 테오도르 모노드 학교 5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과정)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공동 교육과정은 올림픽과 패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의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진 김종훈 부지사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노후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공사 ▲낚시복합타운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김 양식장 신규개발 승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군산 옥도면에 위치한 개야도는 어업인과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국가어항에 해당함에도
전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항에 승객과 승무원 1천 2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올 들어 첫 입항한 크루즈선은 미국의 ‘씨본 써전호(Seabourn Sojourn)’이며, 승객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이날 여수에 들렀다.관광객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여수케이블카, 여수엑스포 공원, 향일암, 전통시장, 보성 녹차밭,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낙안읍성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본으로 귀항했다.5일에는 프랑스의 ‘르 자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기관장 현장 참여 등 높은 관심도 ▲시민단체·유관기관과 안전 점검 수행에 대한 협업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드론·광섬유 등 첨단기술 활용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과 기관, 단체·협회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협력해 이룬 성과이다”며, “특히 안전주체들의 노력에 따라 도시 안전도가 크게
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신임 행정부지사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상황관리 회의를 갖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병관 행정부지사는 4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한 상황관리회의에서 ▲전공의 집단사직 상황 종합분석 ▲비상진료 및 운영의료기관 안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가동 등 비상대책본부 역할의 전반을 살폈다고 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비상진료대책반 5개팀 등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이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전남도는 4일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로 묶인 영남면 남열리 일원 1.18㎢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해양리조트 특구는 고흥 영남면 남열리 115만㎡로, 지난 2009년 숙박시설과 골프장·짚트랙 등 관광단지를 조성기 위해 지정됐다. 하지만 14년 동안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률이 14%에 그치며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토지매입 부진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특구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구 지정이 해제된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치의학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치의학 기술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표준화를 통한 연구개발 성과 보급·확산, 치의학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근거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사전 타당성 용역비 2억원을 편성하면서 설립이 가시화됐다.실무협의체는 광주시, 광주시치과의사회, 지역 치과 관련 대학(원)·병원·기업 관계자 등 10명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3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중학교 1~3학년 3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한 ‘개회’, ‘의사보고’,‘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광주광역시의회는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5·18특별위원회 위원들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 열린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해 4·3영령들을 추모하고 5·18민주화운동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정무창 의장 일행은 3일 오전 10시 ‘제76주년 4·3항쟁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으며, 추념식 후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제주 양 시도의회 간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전남·제주 지역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 제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양 교육청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력 신장과 IB 프로그램, 인성 교육, 진로·진학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면서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김광수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와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주요 교육 정책을 공유하면서 혁신 정책 발굴하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힘을
광주서광중학교가 2024학년도 특색사업 「서로(書路) 함께 다독다독(多讀多讀) 독서교육」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서로(書路) 함께 다독다독(多讀多讀)」은 ▲아침은 책과 함께 책모닝 ▲수업은 책과 함께 5분 독서 ▲점심은 책과 함께 책 먹고 밥 먹고 시간으로 운영해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학생과 교사들이 추천한 25권의 책을 교실에 비치해 2개월마다 전 학년이 돌려 읽으면서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더불어 학교에서 독서기록장을 자체 제작하고, 빛고을 독서 마라톤과 연계해 중학교 학생들이 책
전남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월8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글로컬교육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글로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두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핵심 정책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형 늘봄학교 등의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발표한다.이어, 전북교육청과 함께 △ 정책기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