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4’에 참가해 전북테크노파크,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번째 개최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 1,896개의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선 소형
전북특별자치도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노인부부 및 조손가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중앙부처의 규제완화 등 제도변화 기류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누수가 없도록 모든 실국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최근 각 부처의 주요 업무보고를 잘 모니터링하고 도정과 연계해 업무에 활용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업무보고에서 인구감소지역의 5만~30만㎡의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시·도지사가 할 수
전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서비스로 일상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영암과 해남, 2곳에서 시범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이 5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외 도시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파견 공직자 영상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공직자를 파견한 해외 도시는 미국 뉴욕‧워싱턴‧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캐나다 벤쿠버 등이다.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6개 도시 파견 공직자 7명,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남주 시민안전실장, 김석웅 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파견 공무원들은 시정 현안 및 정책과 연관있는 해외 우수정책을 발굴해 주요 내용을 설명‧공유하고 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의 이론 및 현장실습시간을 올해 12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스쿨’을 개설·운영해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 지원법’에 따라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등·하원 지원, 병원 동행 등 1대 1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건수는 2021년 35만9000여건, 2022년 36만7000여건, 2023년 40만3000여건으로 증가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부안 내소사 일원에서 부안군,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안전 관련 단체 등 60여 명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행락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이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신고하는 ‘안전한바퀴’ 운동을 병행 추진했다.또한,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입산 시 낙석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바위 능선의 출입을 삼가고 화기․인화 물질 소지를 금지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도는 매월 4일 안전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6개 수출 지원기관, 수출전문가 및 수출기업들이 참석해 ▲농식품 시장 경쟁력과 수출 다변화,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계획, ▲시군별 수출촉진 추진현황, ▲해외무역 이슈 등에 따른 대응 등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지난 1월 18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비전과 브랜드 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하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 시교육청과 함께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1500여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는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296곳, 학교 대상 식재료 공급업체 32곳 등 총 32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기구 세척·소독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택시기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보호격벽은 운전석을 조수석, 뒷좌석과 분리하는 투명 보호벽으로 승객의 주취 폭행 등 각종 범죄와 감염병으로부터 택시기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안된 보호장치다.광주시는 올해 3000만원을 투입해 법인‧개인 택시 각 85대씩, 총 170대를 선정해 설치비의 80%(최대 17만6000원)를 지원한다.설치비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개인택시조합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고령자와 여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
전남도는 4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선 지난해부터 도와 시군에서 기회발전특구 신청 후보지로 발굴한 산업군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전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전담팀(TF)을 구성한 이후 지난해 3~8월 실국과 시군 의견수렴 및 자체 평가를 통해 이차전지, 해상풍력, 항공정비(MRO), 반도체 산업 등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발굴했다.이어 전남테크노파크에 의뢰해 지난해 8~12월 기회발전특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5일까지 17일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로 7천800t이 해양에 방출됨에 따라 도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통 식품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방사능 감시 대상은 전남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수산물이다.지난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해 627건을 검사했다. 결과는 모두 적합했으며, 올해도 지속해서 검사 건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전남도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4일부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를 목적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청년층-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범위를 확대했다.소득 기준은 연소득 ➊청년 5000만원 ➋청년외 6000만원 ➌신혼부부 7500만원이고,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체인력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와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대상은 광주지역 100인 미만 기업에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근로자로, 광주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출산휴가자의 대체인력으로 신규 채용된 직원이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 기간에도 해당 업무를 계속하면 업무대행자로 인정될 수 있다. 단,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이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창업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재 채용 및 우수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작, 4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우수인재 인건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관련 기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 3년 이상이거나 박사 1년 이상 학위 소지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하면 연봉의 70%, 연간 최대 3500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 등에게 4년간 2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참여 기업을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전남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과 다른 대도시 취업자와의 임금격차를 줄여,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신청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만 18~45세 이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무하
전남에 365일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으로 늘어났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진료를 받도록 도지사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지난해 12월 순천에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연데 이어 2일부터 광양에서 2호 병원 운영에 들어갔다.2014년 첫 시행 이후 1월 말 현재까지 전국에 66개소가 운영 중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야간업무 부담 등으로 신청 병원이 없어 지정에 어
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남지역 총 86개소의 공동주택 공사현장 중 현재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1곳에 대해 도·시군-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75곳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굴착사면 배수로 설치 등 변형 여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장치 이상 유무 ▲옹벽 파손 및 손상 발생 여부 등이
전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 농가의 잡초 제거 일손 부족 해소 및 영농편익을 위해 친환경 중경제초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벼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농법 특성상 일반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제초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된다.잡초 방제가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운 친환경 농가에서 적기 제초작업은 큰 고민거리다.중경제초기는 벼 모내기 이후 작물 사이의 토양을 갈아주는 작업인 중경을 제초작업과 동시에 할 수 있는 농기구로, 잡초방제 효과가 매우 크다.특히 중경 작업은 토양을 부드럽게 해
전남도는 ‘독립의 꿈, 희망의 봄’ 주제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역 청년과 중·고등학생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했다.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도립국악단의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독립선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