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 '비밀전학' 제작을 마치고 사전 시사회를 거쳐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사전 시사회는 12월 1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차 상영은 12월 18일 오후 3시 목포 평화광장CGV 6관에서, 2차 상영은 12월 22일 오후 3시 순천 신대CGV 2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상영회는 전남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각급 학교·기관에 발송한 공문의 신청방법(QR코드)에 따라 티켓을 신청한 뒤 초청권을 받으면 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8~ 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로진학교육의 전문성 향상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동계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은 2023년에 문을 연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한다.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들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계획을 설계했다.또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전반을 깊이 있게 살피며,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상담 역량‧전문성을 높이는 시간
곡성중학교(교장 선정규)는 7일 ‘송은 孝 장학회’ 안태성 회장(티에스켐택 회장)을 초빙하여 ‘미래 직업인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소강당에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곧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3학년들에게 안태성 회장의 경험을 나누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받는 시간을 통하여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안태성 회장은 본교 26회 졸업생으로 성공한 사업가
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조정숙)는 12월 8일(금)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이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곡중앙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배추와 국내산 식재료로 유치원과 학생들의 고사리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kg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 10여 곳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뜻을 모아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음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조정숙 교장은, “지역의 독거 어르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각급 학교 흡연예방업무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보건교육 담당자, 학교 보건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학생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사업 계획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교원들의 전문 역량을 끌어올려, 몸도 마음도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 학교흡연예방사업 828교 △ 학생건강증진 연구동아리 51팀 △ 학생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전남 미래과학수업모델(초등)’을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과 현장 교사들이 협업해 개발하고, 도서벽지와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과학 수업 모형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월 전남형 미래과학수업모델 개발 협의체를 구성한 전남교육청은 전남 지능형 과학실을 운영 중인 시․군 도서 학교 과학실을 탐방하고, 현장 적용 및 적합성 등을 검토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모형 개발에 주력해 왔다.수업모델 개발과 함께, 전남교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5일 2일간 라마다 프라자호텔 자은도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학생 주도성 신장을 위한 수업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초등 수석교사와 교육 전문직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그에 따른 수석교사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 학생주도성 신장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의 실제 연수(노명숙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 학생 주도성 신장을 위한 수업 실천 사례 나눔(나현선, 나혜
전남 도ㆍ교육청은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204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비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균등하게 5:5로 부담하며, 교육청이 602억 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 원 포함), 지자체가 602억 원(도 241억 원, 시군 361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2023년보다 13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며, 도내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307개교, 19만 4,913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사용된다.식품비 단가 인상으로 학생 1인당 식품비(학생 수 500명 기준)는 4,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여수에서 전국의 54개 교육과정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연구학교 성과 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고시된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올해 전국 17개 시·도의 54개 학교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했다.이들 연구학교는 2024년 초등 1·2학년, 2025년 중 1학년, 고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먼저 적용해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고, 현장의 어려움 해결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2일 오룡중학교에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배움나눔 한마당』을 열고,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고 밝혔다.‘우리 같이, 가치있게 성장해요’를 슬로건으로,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한마당은 발표마당‧배움마당‧나눔마당으로 구성해 전남 교사들이 우수사례 공유, 에듀테크 수업 체험 등 1년 동안 연구‧실천했던 수업 사례들을 나눴다고 한다.오전 시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중등영어교육비타민’이 월 1회 권역별 정기모임을 갖고, 연구활동‧모의수업을 통해 발굴해 낸 영어 수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1월 28일, 30일 2일간 나주 혁신도시 내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직원ㆍ학부모 다모임』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월 2일밝혔다.이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과 학부모회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소개하고, 나주교육현안에 대해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한다.특히, 나주의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육여건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주교육지원청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30일 ~ 12월 1일 2일간 동부(순천), 서부(영암) 권역 별로 2023. 다문화교육 교(원)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3년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조화로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그들이 가진 강점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이중언어교육을 강조해 왔다.이번 다문화교육 교(원)감 연찬회는 이러한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방향이 2024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전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화순군민 총 3,000여명을 대상으로 만남, 배움, 나눔으로 채우는 『2023 화순 미래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고 한다.이번 『화순 미래교육 페스티벌』은 크게 AI·SW존, 미래워크존, 쉐어갤러리존, 특강존으로 운영됐다.'AI·SW존'은 AI선도학교 와 에듀테크 기업이 함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7일 화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화순군청 희망복지지원단, 화순군드림스타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화순경찰서 등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주요기관 담당자들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5명이 참석했다고 한다.2023년도 Wee센터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위기학생의 발굴과 조기개입 및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사업내용 공유와 문제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라남도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은 11월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을 밝혔다.『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2024년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한다.교육부·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들이 세계 여러 지역과 초연결되고, 환경을 실천적 교육으로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이중언어로 풀어쓰는 예비 고등학교 학부모 설명서’를 5개 언어로 제작했다.이 설명서는 도내 고등학교 소개, 고입전형 안내, 고등학교 생활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로 만들었다. 전남의 다문화가정 부모 출신국가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의 언어로 제작된 이 설명서는 향후 22개 시·군 가족센터 및 교육지원청에 보급될 예정이다.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 교육공동체협력팀과 다문화국제교육팀은 평소 팀별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전남 도내 베트남 이주배경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8명이 참여한 이번 『엄마나라 배우기 탐방 프로젝트』는 엄마나라의 언어·역사를 배우고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베트남 호치민시 탐방은 지난 6월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호치민시교육청, 반랑대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의 교육 교류 활동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먼저, 프로젝트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일 보건교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연수를 진행하고, 학교 보건교육과 관련한 법률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보건교사 및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함양과 법률적 이해를 통한 학교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학기 중 학생건강관리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원격 연수로 진행되었다.이날 연수에서는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가 ‘학교 보건실 운영에 대한 사례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일 화순 금호스파리조트에서 『2023 꿈 이음 성과보고회』를 갖고,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들의 학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이음’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를 독려하고, 올해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꿈 이음’사업은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장관과 황성환 전남부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교육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나주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16 개 주요 공공기관이 정주해 있는 만큼, 이들을 활용한 협력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