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 곡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 체험 가족캠프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강사로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별도로 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고 한다.14일 첫 시간에는 간단한 인사와 자기 소개 표현을 가족이 모둠이 되어 함께 익혔고, 두 번째 시간에는 학생은 즐겁게 체험하여 배우는 일본 놀이 문화 체험 활동과 일본 전통의상을 입는 활동을, 학부모는 일본 여
전남 녹동초등학교(교장 김향희)는 9일부터 13일까지 에듀테크 온 동아리 및 AI 점핑학교 성과 나눔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동에 참여하며 SWㆍAI와 수학 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가장 눈에 띄는 활동 중 하나는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이다. 이는 학생들이 그래픽 디자인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이다.학생들은 자아정체성을 탐색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활동은 ‘VR 만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2023년 11월 10일 ~ 11일, 이틀간 전남 여수와 고흥 일대에서 광주, 전북, 전남, 제주의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호남권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 ‘전남 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호남권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는 교원들의‘호남 義’정신 계승과 학생들의 역사교육 체험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주(5·18 민주화운동), 전북(동학혁명), 전남(전남 義), 제주(4·3사건) 지역 교육연수기관의 협력으로 운영한다.첫째 날은 이순신 광장을 시작으로 옛 전라좌수영터를 돌아보고 진남관, 고소대 답사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도내 체육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아트페 스쿨(Art-P·E School)』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남도내 29개 일반고 1·2학년 학생 51명이 참가한 이번 아트페 스쿨은 11월 10일 ~ 12일, 11월 25일 ~ 27일 두 차례(총 34시간)에 걸쳐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와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첫날인 10일에는 참여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스포츠 개론’, ‘스포츠 전공 실기’ 등 전문 교과 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학생들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박람회』가 전남학생과 교육가족,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전남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진로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시대적 트렌드를 조망하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류‧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사흘 간 열린 박람회 현장에서는 △ 자기이해관 △ 진로탐색관 △ 학과탐색관 △ 진로‧직업체험관 △ 진로‧진학상담관 등 5개 관, 18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
올해로 94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마라톤 대회가 도민 및 교육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일 전남교육청 일원에서 개최한 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 대회』에 초‧중‧고등학생, 도민, 반려견 동반 참가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대한독립을 위해 불의에 맞섰던 94년 전 학생들을 기린다는 의미를 담아‘세상을 바꾼 작은 거인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행사 첫 문은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0일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관내 초·중학교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 중학생 및 교원 700여명을 대상 보성교육공동체 문화축제 나눔의 장 『2023 보성예술교육 페스티벌』을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전통예술거점교육지원청으로 우리 지역의 전통예술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편적이고 향유하는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2023. 보성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공유하고, 작은 학교 및 희망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조 9,170억 원 규모의 2024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교육청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전남교육 대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2024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5조 77억 원 대비 907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2023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특색사업인 『꼬꼬북(꼬리에 꼬리를 무는 BOOK) 챌린지』와 연계한 작가 초청 학부모 강좌를 8일과 9일 권역 별로 개최했다.이번 초청 강좌는 ‘우리 아이의 독서와 공부’를 주제로 열렸으며, 서부권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강원국 작가(전 대통령비서실 연설 담당 비서관)를 초청해 이뤄졌다.이어, 동부권은 9일 순천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근회 작가(오름교육연구소 소장)를 초청해 독서교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함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수요자 중심의 법무행정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까지 활용하는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자치법규·행정쟁송 등 법무행정 영역의 다양화와 교육수요자의 법률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대안으로,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무행정 사안 처리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학부모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전남 지역의 열악한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육활동 법률 고충 해소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전남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가족의 재발견'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가족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4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6가족이 보성군 일대에서 도자기체험 및 차밭 피크닉(청광도예), 차밭 트레킹 및 족욕, 바다치유 명상 및 썬캐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힐링의 기회가 됐다고 한다.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 학생들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평소 틈새스포츠 활동으로 길러온 기량과 함께 뛰어난 팀워크를 과시했다고 밝혔다.3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가운데 인천해양과학고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남대표팀으로 참가한 광양여중 학생들은 종합줄넘기 부문(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에서 당당히 여자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이 종목은 2분 동안 두 명이 8미터 줄을 돌리고 나머지 인원이 차례대로 한 명씩 뛰어들어 12명이 모두 들어갔을 때부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 6~7일과 11월 3~4일 두 차례에 걸쳐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상담 전략 사례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협력 강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학습했다.또 MMI(Multiple Mini Interview‧다중 미니 면접) 면접 지도를 위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서 어려워하는 점,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래 직업군에서 중요시되는 역량‧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어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학습력을 키우고 고교학점제 준비를 돕기 위해 지문적성검사를 도입한 통합적 진로교육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양여중은 2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인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상급학년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습관과 유형을 발견해 주도적 학습 능력과 인성을 키우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최적의 과목 선택 등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설문지와 워크시트 작성 등을 주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그동안 숙원이던 교문 앞 진입도로 일대 교통안전을 위한 학생 보행로 확보 문제가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보인다고 밝혔다.광양읍 칠성리에 위치한 광양여중 정문 진입로(광양시 광양읍 남등1길 72-4) 일대 50m 구간은 2009년 지금의 후문에서 이곳으로 교문이 이설된 이후로 아직까지 차도만 있고 보행로(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은 중앙선 없는 차도로 통행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로 인해 등하교 시간대가 되면 수백명의 학생들이 통행 차량과 뒤얽혀 차량 사이를 오가는가 하면, 폭우 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025년 유보 통합을 앞두고 화순군과 유ㆍ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31일(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유치원과 보육 관리체계 일원화를 대비해 화순교육지원청과 화순군청의 업무담당자간 협업기반 마련 등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지역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황 및 추진 사업, 예산을 공유하여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31일~11월 3일 4일 동안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제10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표준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국악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지컬, 합창 등의 복합 공연에 총 40개 학교, 1,679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장을 꾸민다.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되고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표준오케스트라 10개 학교가 무대에 오른 첫날 공연에서는 학교급과 지역이 다른 여러
능주초등학교(교장 서재숙)는 27일 '오늘은 우리 모두 능주초 슈퍼스타야!'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비봉관(체육관)에서 『2023비봉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예술제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속에서 배운 것을 익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펼쳤다.발랄한 1학년 두 친구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순서인 합창부의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1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격려의
한국교육사회학회(학회장 이두휴 · 전남대 교수)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8일 오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3년 한국교육사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교육사회학회 소속 교수 및 전문연구자,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와 일선학교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김대중 교육감은 기조발표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및 지역교육 소멸위기가 심화하는 현 상황의 해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펼치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 학교와의 교육문화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호주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호주 학교와 화상교육을 17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남학생의회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학생의원들의 국제 문화 이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특히, 호주 화상교육 운영 고등학교 재학생과 고등학교 학생의원들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도록 상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