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이 새 학기 첫날인 4일 전주양현초등학교(교장 경명곤)를 찾아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입학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교문 앞에서 맞이하며 힘찬 학교생활을 응원했다.입학식 이후에는 학교 현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전주 혁신도시 내 60학급 규모의 전주양현초는 전북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광주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4일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맞아 학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학기 첫날 경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인력 지원 내용과 공간확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며 시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에게 학교와 소통해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경양초는 앞으로 월수금에는 전통놀이, 화목에는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
광주시교육청이 3월 4~13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7건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중점과제 2건을 최종 선정하고 우선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온라인 투표는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웹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이번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학생중심의 따뜻한 광주 학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 정책 대표 브랜드인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을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365-스터디룸’은 시교육청 대표 브랜드로 타 기관과 단체에서 영리목적 사용을 차단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표장 등록을 추진했다.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상표이다. 지난해 5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까지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식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한 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은 촘촘한 준비를 통해 3월 개학과 함께 1학기 75개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1학기 늘봄학교에 해당되지 않은 학교 중 233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에게는 14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중심으로 미래역량, 진로탐색, 체육, 문화·예술, 기초학습 등 양질의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전북교육청은 박주용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늘봄학교 집중지원단’을 꾸려 2월 한 달간 현장방문 및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29일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 학교 5개교를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기존 자율형 공립고 3개교(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에 더해 신규 2개교(수완고, 전남고)가 지정돼 총 5개교가 오는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된다.‘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발표한 정책이다.기존 자율형 공립고의 장점은 살리면서 지역 교육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원지원 등에서 자율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년 이주배경학생(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과 한국국적 외국출신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을 공모를 통해 지정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지정된 위탁교육기관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이주배경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KSL) 기반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문화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학급 입급 전 집중적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학교 적응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교육부는 △지정의 합목적성(20점), △사업계획의 우수성(40점), △연계·협업의 적절성(20점), △재정 계획의 적정성(10점), △성과관리의 체계성(10점)으로 구분해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은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 결과, 최종 시범지역으로 도와 5개 시군(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5개 시도, 94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은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도교육감이 28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남 7개 시군이 지정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형별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에선 나주, 영암·강진, 목포·무안·신안이 3유형(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신청)에 광양이 1유형(기초 지자체 신청)에 지정됐다.이로써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이어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2024년도 전북에듀페이를 모든 학생에게 전면 확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8만2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총 350억여 원이 투입된다.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복지를 확대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학년별 필요에 맞게 입학지원금·학습지원비·진로지원비로 지급된다.입학지원금은 초·중·고·특수학교(해당학년과정) 1학년 신입생에게 지급하며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는 26~28일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이하 취업 캠프)를 열고, 현업 전문가들을 멘토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 캠프는 공기업 및 국가산단 취업에 기본 사항을 알아보는 △ 기업별 채용 가이드부터 1분 스피치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면접 등 실제 산업체에 근무한 교수와 전문가들의 이론·실습 강의로 구성됐다.특히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한 차례에 운영됐던 취업 캠프를 올해는 2월 기본과정과 오는 7월 심화 과정으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초등학교 평가업무 담당자 및 3학년 담임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초등교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개별학생의 성취 특성을 진단하는 평가이다.교과 학업 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또 모든 학교가 같은 날 진행됐던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학교에서 학년 초 원하는 시기를 정해 평가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신속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새 학기를 앞두고 26~27일 올해 개교 및 이전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새 학기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라중학교, 삼례동초등학교 등 이전 학교 2개교와 삼봉유치원, 전주문정유치원, 전주늘품유치원 등 개교 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지자체,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부 △학교 인접보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서부권 고등학교 교직원들과 협의회를 갖고, 2024학년도 고등학교 수업·평가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도내 서부권 고등학교 73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감, 수석교사, 교육연구부장, 평가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했으며, 동부권 고등학교 협의회는 27일 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 새 학기부터 모든 초중등학교에서 수업과 평가계획을 연계해 수립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정보공시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원들의 수업 및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교육복지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등을 전파해 사업의 내실 있게 하고자 했다.올해는 114개 광주 내 초·중·특수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돼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학교에서는 학생보호망을 구성해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한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긴급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5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활동할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모집을 위해 지난 1월 25일 모집을 공고했다.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면접, 3차 역량강화 연수 이수를 거쳐 계획했던 50명 모두를 선발할 수 있었다.특히 전직 교사, 경찰,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으로 활동했던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이번 조사관으로 위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가 학교 현장에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담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25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통영시, 합천군 등에서 『2024년 탈북학생 진로탐색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북5도위원회 전라남도사무소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및 창원에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이후 2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전남에 거주하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 20여 명과 이북5도 전남사무소 관계자 7명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봤다. 또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통영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신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으며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보호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3~5일 이내에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다.학생들은 이 카드를 이용해 전남 지역 농협 가맹점에서 도서나 학습준
광주시교육청이 23일 2024년 성교육 및 성범죄 예방 정책을 수립·반영하기 위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같은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자문단‘은 학교 성교육 계획,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학교장, 교사,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경찰청, 광주해바라기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범죄에 대응하며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위원들은 역할극·성교육 뮤지컬 등을 활용한 실천적·체험형 성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