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30일 시의회에서 열린 ‘노동 3개 센터 운영 개선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 3개 센터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구조 개편 및 시스템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광주광역시 3개 노동센터(광주노동센터,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통합해, 지역 내 노동 서비스 지원과 노동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광주노동권익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발제를 맡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정흥준 교수는, “각 센터 역할이 모호하고 유기적인
광주시의회 새 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가 27일 ‘챗GPT실습을 통해 본 노동시장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의회 전 의원 및 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강의는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을 초청해 미래산업 변화와 생성형AI 기술의 전망을 확인하고 챗GPT의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한다.김준하 단장은, “미래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언어기반의 직무는 대부분 영향을 받는다”며, “시의회에서도 민원 응답뿐만 아니라 정책기획 제안 등에 생성형AI 기술이 빠르게 활용될 것”이라고
지난해 7월‘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이전 의회인 8대 의회 출범 1년과 비교할 때 9대 의회는 같은 기간 동안 의안처리건수 18%, 의원발의 조례건수 33%, 연구모임 개최횟수 675%, 정책토론회 개최횟수 39%, 청문대상 공공기관수 50% 증가, 시민제보 365일 상시운영제 도입, 의원발의로 전국 광역의회 최초 온라인갑질신고센터 도입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창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이 22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정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토론회로, 은둔형외톨이 지원 정책 성과를 통해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정책의 방향성을 높이고, 다방면으로의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고 한다.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백희정 광주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사무국장, 박주홍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손옥수 광주광역시 복지정책과장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6월 21일(수)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신규 위촉된 자문위원은 법무법인 동명파트너스 소속 정인기 변호사와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차경희 소장으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윤리심사·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맡는다.정무창 의장은, “의회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와 함께 의회 청렴도 향상과 의원의 윤리성 강화는 소홀히 할 수 없는
노사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광주광역시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는 지난 20일 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와 세 번째 정책간담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4월 광주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5월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3번째이며 경영자측과는 처음으로 진행된 간담회였다고 한다. 채은지 노동특위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사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노사공동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사민정간 상호이해
20일 광주광역시의회가 소ㆍ부ㆍ장 특화단지 광주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기존의 내연차 중심에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차’로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 2040년까지 내연차 판매 금지까지 예정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대전환의 시대이다.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정부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으로 자동차 3대 강국으로 도약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봉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주민참여형 워크숍을 통한 이용자 중심 공원 중심 설계를 진행한다고 한다.광주시와 봉산근린공원주민협의체는 19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커뮤니티실에서 봉산근린공원 주민참여 공원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취향저격 봉산’을 주제로 한 워크숍은 봉산근린공원 조성에 앞서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원을 실제 이용할 주민들이 공원 조성의 추진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의견을 제시한 뒤, 이를 공원 조성 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워크숍은 ‘
이귀순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주요 내용으로 ▲책무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지도·감독 ▲지원의 중단 ▲공공시설 이용 등을 명시했다.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청과 시교육청 사이에서 지원에 관한 일원화 협의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스누피가든(캐릭터랜드)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시설 비교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비교견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랜드 중 한 곳과 수학, 과학, 천문, SW‧AI 학생 탐구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선진지(제주수학체험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를 방문하여 호남권 최초 캐릭터랜드 콘텐츠 육성과 탐구활동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비교견학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스누피가든 시설을 참관하고 수학, 과학, 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6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지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등 결산안 6건, 조례안 1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선임안 4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성별임금격차
이귀순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4일 열린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교육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귀순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년간 시행해왔던 ‘강제학습’ 금지를 담은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계획’을 폐지한 이후 야간자율학습 강제 신고건수가 무려 300건이 넘는다”며, “자율과 선택권 확대라는 명분 속에 강제와 차별을 조장한 교육감의 선택은 과연 누구를 위한 광주교육인지 의문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어 “광주시교육청의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징계 관련 관리․감독에 적극 나설 것과 이정선 교육감 취임 1년 동안의 인사 파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을 촉구했다.시교육청 교원양성위원회가 전년도에 두 차례의 동 위원회에서 각각 징계요구 전력으로 교장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이들에 대해 지난 2월 교장 자격을 승인해 교장으로 정식 취임한 데 대한 논란을 다시 지적해 정기 인사를 앞둔 시교육청에 주의를 환기했다.박수기 의원은, “교장 자격 취득으로 해당 고교에 교장으로 취임한 교원은 2019년 7월
정다은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4일 제317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희의 5분발언을 통해 공공성을 경시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의 불투명, 불공정한 운영을 지적하고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개선, ▲심의쟁점의 다양화, ▲ 회의 공개 등 도시계획위원회의 혁신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2023년 광주가 아파트 도시가 된 것은 유일무이한 도시계획의 견제기구이자 시민을 위한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할 도계위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도계위의 운영을 지적했다.이어 정 의원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운영 세칙 및 회의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해소와 향후 민간부문의 성별임금격차를 개선하고 공정임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채은지 광주시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이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은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의회 남성의원 13명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해 개선계획 수립, 실태조사, 위원회 설치 등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
조석호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매곡·용봉·삼각·일곡)은 14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마약사범과 몰수마약류가 급증하고 있으니 광주시가 마약관리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자치구에 위임한 몰수마약 처분 업무에 대해 광주시의 지도관리가 부족하다”며, 몰수마약류 폐기 대장 작성 누락, 마약류 폐기 시 관계공무원 2인 이상 입회 불이행, 폐기과정 전·중·후 사진기록 미흡 등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이어 “마약중독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광주시의 마약중독자 치료지
심창욱 광주광역시의원(북구제5 운암1.2.3동 동림동 )은 13일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우수의정대상' 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들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였다.심창욱 의원은 ▲수돗물절약 지원 조례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유해약물 교육 강화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역구 민원해결에 따른 예산으로는 운암제 조성사업 등 7억6천 여 만원을 수립
최근 도시철도2호선 공사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3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나윤)와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 중 상수관로 파손에 따른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간담회’를 공동개최해 광주시 상수관로 파손사고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1일 서구 금호동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손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특히,
광주광역시의회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8명 의원(명진, 박수기, 서용규, 서임석, 심창욱, 정다은, 최지현, 홍기월)이 선정되어, 13일(화)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명진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광주의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3)은 12일 광주시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교복 담합 관련,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지난 3년간 160억 원 규모 교복 입찰에서 가격 담합을 통해 모두 3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광주지역 교복업체 45곳이 적발돼 업주 31명이 기소되었다며,, 담합으로 인해 교복 낙찰가가 평균 24% 올라 학생 1인당 최대 1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해 지원된 입학준비금 8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