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명실상부한 전라북도 공공외교 중심축으로 거듭난다.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민선 8기 전북도정 전략인 ‘지역의 실익을 추구하는 국제역량강화’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추진력을 제고한다고 9일 밝혔다.9일 관련 조례가 공포돼 정관 등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절차를 거쳐 전라북도 국제협력 전담기관으로서 변모를 갖추기 시작했다.먼저 1국 3팀을 ‘2실 4팀’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정원도 기존의 13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특히, 도의 국제화
광주광역시소방학교는 호남권역 소방공무원의 교육과 훈련 컨트롤타워인 광주소방학교 교육훈련관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교육훈련관은 159억4000만원(시비 50억원·소교세 91억원·국비 18억4000만원)을 투입해 광산구 소촌동 소방학교 부지 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941㎡ 규모로 건립됐다.주요 시설은 1층 소방시설실습실과 농연탈출훈련실, 2층 정보화교육실과 강의실, 3층 전문구급교육센터, 4층 지휘역량강화센터 등이다.별도로 구성된 다목적훈련장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은 실내 종합훈련장으로, 로프·맨홀 구조 등 구조대원 양
9일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택 동구청장,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97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한다.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경과보고,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강기정 시장의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97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00여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개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5월 10일부터 이벤트를 통해 광주시민이 추천한 여름꽃 명소와 시원하게 여름나기 좋은 장소, 여름축제 등을 파악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름나들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지도에는 ▲연꽃(압촌제, 양산호수공원, 전평제 근린공원) ▲능소화(월봉서원 너브실마을, 각화제) ▲해바라기(광주천 둔치, 양산호수공원) ▲배롱나무(국립광주박물관, 지산재, 수춘제) ▲맥문동(문화근린공원) ▲수국(동적골 수국동산) 등 여름꽃 주요 명소가 담겼다고 한다.지도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전북도는 9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전북보다 6개월 앞선 강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남형기 국정운영실장, 전북‧강원‧제주‧세종 4개 특별자치시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전북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 막바지까지 여러 통로를 통해 도왔으며, 이날 참석은 그간 지난했던 강원의 입법과정을 이겨낸 기쁨을 함께 하는 의
전남소방본부는 가상세계 소방관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자료를 제작해 업무효율 증진과 도민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디지털 기술로 만든 가상세계 소방관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사와 같은 모습으로 구현했다. 프로그램에 문자를 입력하면 가상세계 소방관이 말하는 동영상으로 표현된다고 한다.수많은 인력 장비가 동원되는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 대비 시간적·공간적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소방관이 직접 안전을 전하는 모습을 통해 콘텐츠 신뢰를 높여 도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상세계 소방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의료수요가 높은 데 반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고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이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타개할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의사
전라남도는 시골 정취를 만끽하는 ‘전남 촌캉스’를 주제로 고흥 해창만오토캠핑장, 나주 목사내아, 장성 청백한옥, 함평 주포한옥마을을 6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간척지에 조성한 수변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오토캠핑장 21면, 일반캠핑장 27면, 글램핑장 14동이 조성됐다. 캠핑장은 넓은 간척지와 바다 사이에 위치해 마치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바다를 둘러싼 산책로는 해창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다. 가까운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며 어촌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나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한다.이번 검사는 수산물 위생관리 및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 등에 의한 위해요소 및 동물용의약품·중금속 등 유해물질,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검사 대상은 넙치, 조피볼락, 장어, 오징어 등 다소비 수산물이다. 검사항목은 ▲식중독균(비브리오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잔류동물용의약품(아목시실린 등 92종)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방사능(세슘, 요오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7월말까지 실시한다.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자치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 중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확인과 철저한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8월로 예정된 안전감찰 일정을 6월로 앞당기게 됐다.이번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다.보호구역/안전속도 정
7일 오후 5시10분,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에서는 광주광역시의 정책소풍이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폐기물처리시설의 친환경적이고 효율적 운영, 폐기물 에너지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관리와 처리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올해 환경의 날 주제가 ‘플라스틱 오염 퇴치’인 만큼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등을 점검하고,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에 앞서 자원회수시설 설립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이 8일 국무총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는‘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로 단독 시행한 첫 평가다. 전국 지자체 중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이 중 4개 기관(전라북도, 수원특례시, 강원 양구군, 대전 서구)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역 시·도에는 전북도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도내
전북도는 8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북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개최하는「K-Startup 그랜드 챌린지」데모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고자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창업하도록 1년여간 엑셀러레이팅하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특히, 이날 전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관심이 주목됐다.
전남도는 7일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 유림지도자 총회’가 열린 나주 봉황고등학교에서 ‘인의예지’ 성현 가르침과 인성 함양·도덕성 회복을 위한 윤리실천 운동 동참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유림지도자 총회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지역 유림 대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윤리선언문 낭독, 감사패·표창패 전달, 유림총회 및 인문학 특강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문금주 부지사는, “인의예지와 삼강오륜 등 기본 덕목이 지켜지는 사회 조성에 힘쓰는 성균관유도회 전
전라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품질경영 혁신을 위한‘2023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구성원들의 우수한 품질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품질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부문, 11개 사업장, 15개 분임조의 규모로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대면 심사 및 유관중으로 진행됐다.또 올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품질경영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유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올해 13회째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세계 대표 인권기구인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3년 연속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를 선정했다.이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후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및 첨단 디지털 기술 확산 등으로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가 양산되고 있는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대해 논의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동구는 오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통합 연계방식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 인파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별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태세를 총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광주시와 동구, 23개 기관·단체, 시민 등 85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60여 대가 동원돼 다중 밀집 인파사고 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관리, 초동조치 등으로 진행한다.특히 공연장 폭죽 폭발에 따른 인명사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오는 16일까지 ‘광주 외국인 유학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새로운 대학 입학자원을 발굴하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실태 현황을 면밀히 파악·분석해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정주를 유도하고,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마련 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지역대학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내수 활력을 위해‘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전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두 번째 농촌여행 테마 기획전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역사 여행을 함께할 농촌 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군산 깐치멀마을(근대역사), ▲익산 미륵산골(백제역사), ▲정읍 황토현녹두랑시루랑마을(동학농민운동) ▲남원 웅치마을(근대역사), ▲완주 위봉산성마을(위봉사, 위봉산성) ▲순창 총댕이마을(쌍치
전북도와 아랍에미리트(UAE)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 ㈜엘텍유브이씨는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활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 회장,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