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별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바이어 초청 계획이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바이어 초청 2개월 전에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초청 항공료, 통역비, 체재비 일부를 수출 계약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13일에 진행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통합 운영학교가 단순한 공간 공동 이용을 넘어 학교의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면서 교육 전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박경미 의원은, “현재 전남에는 공립초등학교 8개교와 공립중학교 8개교가 통합하여 8개의 초·중 통합학교가 운영 중에 있고 향후 4개 지역에서 4개교의 통합학교가 신규로 운영될 예정이다”며, “통합학교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에 학생들의 수준 차이, 성장 차이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제4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최형열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주 출고액은 2018년 455억 원에서 2022년 1,629억 원으로 약 4배 급증했으나 전북도는 같은 해 기준 120억에서 257억 원으로 2배 증가에 그쳤고 전국 대비 출고액 비율은 26.4%에서 15.8%로 10%p 이상 급감했다며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지역별 출고액은 2022년 기준 강원도가 346억원으로 전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전북특별법」을 이해하고, 교육특례 발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13일과 14일 창조나래 및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전북특별법 및 교육특례 발굴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13일은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과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14일에는 교육특례 발굴 지역협의체 및 교육발전특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에는 4개의 교육특례가 담겨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은 올해 2차 개정을 앞두고 추가 교육특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2일, 14일, 15일 세 차례에 걸쳐 학교운동부 운영 업무를 처음 맡는 비율이 높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연수는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이뤄진다.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방향 ▲체육특기자 선발 및 관리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특히 전년도와 달라진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한 학생선수 최저학
전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남기)가 14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오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위원회는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발전특구에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13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남도교육청ㆍ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운영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학교에서 제공하는 제도다.박종원 의원은, “전남교육청의 늘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고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의 유무가 관건이다”며 “전남의 열악한 교육인프라에서 프로그램의 내실화는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박 의원은, “또한 공간부족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자녀행복카드’의 혜택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캐시백 이벤트는 2024년 다자녀행복카드 이용고객이 1만원 초과 사용하면 카드종류별로 9000원 또는 1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또 2024년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가운데 연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모바일상품권(5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시와 ㈜광주은행 간 업무협약으로 출시된 신용카드로 광주시 거주 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인 가정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전남도는 14일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전남도 동부청사 공무원, 사)숲속의 전남 회원, 순천국유림관리소, 구례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의용소방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이날 행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지난 8일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들은 구례 산수유꽃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행동 실천사항’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활동
전남도가 고물가 위기 돌파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ㆍ상생 배달앱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첫 주문·더블할인·공짜배달 등 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높은 중개수수료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비싼 배달비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수수료와 배달비가 저렴한 공공배달앱과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2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023년 12월 현재까지 누적매출액 147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14일 간부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2일 새만금청이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연구기관 입찰공고를 낸 것과 관련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우리 도의 미래발전과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의 발전을 연결하기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달라”면서, “특히, 방위산업, 농생명산업 등 우리 도의 전략산업 구상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탄탄한 논리를 갖춰 밀도있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은 3월 14일 전북미술사 연구를 위한‘문복철 미술 아카이브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문복철(1941~2003)은 군산출생으로 군산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그는 한국미술 최초의 실험미술 단체인 ‘무동인’의 창립회원이며 한국 미술사에서 실험미술의 대표 작가이다.대학을 졸업하고 군산으로 돌아와서 군산상업고등학교와 우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지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연구한 작가이다.자료의 주요 내용은 문복철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참여했던 전시 인쇄물 245건 외에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역 간 불균형 심화로 점점 고령화되어 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에 다각적인 제도 개선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이날 간담회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연구단체 활동 계획, 정책연구용역 방향, 공청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 대표의원은, “전남에 청년, 이주민, 생활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12~13일 이틀간 울산과 포항의 이차전지 연구센터 및 기업을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첫 날인 12일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기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이차전지 R&D 및 기업지원 인프라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이차전지 등 차세대 전지 원천 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연구 장비·시설 등을 둘러보았다.둘째 날인 3일에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1·2·3캠퍼스에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폐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3일 2층 강당에서 2024년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치유 운영 전문가와 기관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공모를 통해 78명을 선정했으며, 개인상담 전문가 17명, 전문상담기관장 36명,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가 25명 등이라고 한다.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문가와 기관장은 다양한 도구와 방법으로 심리치료에 접근해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를 돕게 된다. 위촉 기간은
광주시 전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가 10일 『2024학년도 주말과정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학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재학생 및 입학생 가족들이 모여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연령 64세의 신입생 128명을 축하했다고 한다.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학교장 축사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선후배 인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전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40세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이 정규 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받을 수 있는 대안교육 제도이다.‘
화순교육지원청(조영래 교육장)은 1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후 심의위원,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서는 '2023년 심의위원회 소위원회 별 운영 결과', '2024년 심의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보고 했으며, '2024년 심의위원회 심의사항 소의원회 위임의 건', '2024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추진 계획'을 심의·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서남권 해상풍력의 원활한 추진과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해상풍력 배후 항만 거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고창, 부안 해역에 총 14조 원이 투자되는 2.46GW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중으로 사업권을 갖고 있는 한국해상풍력(400MW), 한국전력공사(800MW) 외에 1,200MW 규모의 민간 발전사업자 선정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중에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현재, 국내 서해안 지역에는 2030년까지 군산 1.6GW, 인천 6.2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