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22일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2022년 건립된 함평군 산불대응센터는 1층 191㎡의 규모로, 대기실과 진화 장비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이 상주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진화차와 장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난해 4월 대형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진화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
전북자치도는 올해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3대 핵심산업으로 선정한 ▲ 미래 수송기기 ▲에너지신산업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도 지역혁신사업 핵심분야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150건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수송기기 49건, 에너지신산업 49건, 농생명바이오 52건 등이다.이번 핵심과제 공모의 주제는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 및 기술지원 분야다.세부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김관영 지사가 『3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한국산업의 성장동력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는 대응도 빨라야 한다. 현재의 주력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고도화해야 하고, 발전 초기 산업을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창업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21일 오후 서구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중견기업인 조광페인트가 참여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중견기업인 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이는 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과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신세계프라퍼티가 설립한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는 어등산관광단지
전남도는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곡성군, 영광군, 영암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 기획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콜라보) 사업이다.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이 공모에 참여해 22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남에선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소속 미국 청소년 대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청소년 대사들은 캘리포니아, 몬타나, 뉴욕 각 3개 주에서 선발된 우수 청소년들로, 전주에서 한지 공예·비빔밥 체험과 한옥마을 투어, 군산 전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고창 선운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전북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20일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의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전북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을 현재 235명에서 350명으로 115명 증원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은 142명에서 58명 증가한 200명으로 확정됐으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93명에서 57명 증가한 1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한다.김관영 도지사는, “정부가 의대 2천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20일 정부가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해 신설안을 마련, 정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역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김영록 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에게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역사적인 날이다”며 “지난 30여 년 동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20일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감사를 표하고, 병원 측의 의료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연쇄 간담회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해 교수님들과 같이 근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전남대학교병원이 추진하는 의료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24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021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신규로 ‘땡겨요’를 추가, 2개 운영사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그동안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개의 운영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기존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신규 운영사 ‘땡겨요’ 등 2곳을 선정했다.두 운영사는 모두 광주상생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전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 지원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고 한다.대상기관은 ①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거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와, ②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연구기관‧대학 등으로
전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양,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왕재 ㈜한양 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8만 3천여 평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올해 착공에
전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최근 개정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인턴 과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한 총 500여명이다.광주시는 대출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2년간(연장 때 최대 4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특히 올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
전북특별자치도가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전북천년명가’ 참여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및 가업승계자 가운데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전북의 전통명가로 공식 인증하는 게 핵심이다.지난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를 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대시민재해 교육은 재난안전관리전문업체 ㈜어스의 심우배 대표이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 시설별 안전·보건 관계법령 예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와 재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도는 이날을 전후로 매년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다.‘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홍보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결핵예방주간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연간 창업기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기업이 5.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국의 창업기업이 전년대비 6.0%(78,862개)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년도 창업은 온라인·비대면 관련 업종의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대면 업종 중심으로도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경기둔화와 3고(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은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2023년 창업기업 시도별 동향을 보면, 전북자치도와 전남(1.5%)만 증가하였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에 있어서도 전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