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전북 청년예술인 자립지원을 위해 13일, 전북자치도, 도 문화관광재단, 도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전북 예술인 6,031명(2024년 3월 12일 예술활동완료자 기준)중 35.5%에 해당하는 2,141명의 청년 예술인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소개, 전북 청년예술인 자립지원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전북자치도와 문화관광재단은 청년예술인의 안정적 예술 활동과 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오후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 상황과 실국별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사유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전체 재정집행액 총 6조6075억원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는 64.5%인 4조2618억원이다. 광주시는 1분기에 33.6%, 2분기에 30.9%를 집행할 계획이다.광주시는 당초 계획된 집행예정액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지역경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행,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참여모임 2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공기관(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사업 가운데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돌봄공백을 해소한다.광주시는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맘편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 일상
전남도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경남도, 대전시 등이 공동 주관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비전과 목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체제-전남·경남·대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기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지자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윤석열 대통령은 5대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
전남도는 해양관광의 메카 도약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으로 추진한 보성 ‘해양복합센터’가 1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착공됐다고 밝혔다.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은 늘어나는 해양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사계절 즐기는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지원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풀(41.5m)을 비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나주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재해보험 할증제 폐지 촉구 건의안」이 3월 12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줌으로써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건의안은 극심한 기온 변화와 가뭄, 폭우 등의 이상기후에 대한 정부의 예방 대책 부재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보험료 할증 적용 및 농작물 피해 보상 비율을 낮추는 방식 때문에 농민 피해가
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대표위원 주종섭)는 1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전환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연구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간담회 이후엔 연구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전문 연구용역 기관과 과제를 선정하여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종섭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우리 전남은 농축수산업뿐 아니라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집약적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現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일(2024년 5월 9일)이 다가옴에 따라 3월 13일 차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이번 공모는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선정을 위해 시의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의 자격요건, 결격사유 등 적격성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평가할 예정이다.특히, 심사과정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부정행위, 음주운전, 성 관련범죄 등 ‘임용 전 7대 원천 배제 기준’을 적용하기 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부위원장(순천5,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전라남도교육청을 만드는 데 있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에 대해 제안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휴직률은 낮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길 당부했다"고 밝혔다.김진남 의원은, “전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용 VDI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사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VDI 시스템을 발판 삼아 도교육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적 유연성이 발휘될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12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등 독서문화의 디지털 변화와 인구구조의 노령화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런 변화와 함께 도서관의 본질은 지키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박종원 의원은, “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의 만남이다”며, “도서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찾아오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대표 발의한 「댐 주변지역지원사업 기준 완화 촉구 건의안」이 3월 12일 제3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이 건의안은 댐건설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대상이 저수면적 2백만제곱미터 이상, 총저수용량 2천만세제곱미터 이상인 댐으로 제한되어 용수댐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댐건설법 시행령 기준을 완화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건의안을 대표
전라남도의회는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실종신고 건수는 4만 9천여 건으로 최근 5년간 신고접수 건수가 14.6% 증가했고 이 중 전남은 1,295건으로 매년 1천 건 이상 발생하며,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순으로 실종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지난 7일 제407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산후관리 지원정책이 확대되어야 함을 지적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전북특자도의 출생아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실제 지난해 11월말 기준 출생아 수를 보더라도 무주 장수 진안 임실군의 경우 출생아 수가 100명도 되지 못한 실정이다.박용근 의원은 이러한 저출생 문제는 아이 출산 및 양육 환경 악화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한 해결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출산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병철 의원(전주7)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내수면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도내 내수면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내수면어업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수산자원의 보호와 내수면어업인의 경쟁력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수산자원의 보호를 비롯한 내수면어업의 생산성 향상 관련 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포함하는 내수면어업 진흥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규정해 앞으로 내수면어업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 18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도내 802개교 6,876명 학교운영위원과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년간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 강화 방안 마련 및 학교 안팎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하는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학생 생활교육에 관한 운영계획과 변화된 학교폭력사안 처리 절차(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학교폭력제로센터)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실화를 강조했다.또 향후 생활교육과 관련하여 현장의 질의 사항을 Q&A자료 제작해 배부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12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본청 정책국 국·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현장 중심 정책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교육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업무경감,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올 상반기 핵심과제로 삼아 추진 중이다.이 같은 의미를 담아 ‘현장으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 현장중심 정책국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 교육발전특구 추진 사항 공유 및 질의응답 △ 팀별 업무경감 방안 발표 등이 이뤄졌다.워크숍
전북자치도는 12일 도청에서 도내 유관기관 인권정책 공유 및 논의를 위한 「2024년 전북자치도 기관·단체 인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전북경찰청, 전북자치도교육청, 전주지방검찰청, 전북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여성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 중인 인권 분야 주요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 등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북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은 이주민,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인권 사각지대와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와 군산시, 김제시, 완주·순창·고창·부안군, 전북요트협회, 전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등 레저단체장,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해양레저관광 특례실행준비단 자문회의를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첫 자문회의에서 현재 전북자치도내에 갖춰진 기존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진단하고 신규 해양레저관광자원의 연계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방안에 대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한다.특히 특별법 제48조(수상레저산업 등의 진
전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12일 09:00 전라남도경찰청 1층 남악홀에서 전남경찰 지휘부, 승진자와 가족,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후보자 11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전남경찰청 소속 승진후보자 214명 중 63명에 대한 승진임용이 각 경찰관서별로 이뤄졌으며, 도경 본부 소속 11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을 전남경찰청장이 직접 수여했다.계급별 승진임용 대상은 총경 5명, 경정 5명, 경감 13명, 경위 16명, 경사 8명, 경장 16명이다.박정보 전남청장은 승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