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월8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글로컬교육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글로컬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두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핵심 정책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전남형 늘봄학교 등의 사업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발표한다.이어, 전북교육청과 함께 △ 정책기획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광주시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수혜자 맞춤형 규제 개선 기구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광주시는 올해부터 자치구, 유관기관, 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심층 간담회, 민관합동 규제발굴회의 등을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한국썸벧㈜,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우호협력을 통한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내용으로 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썸벧(주)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김원일 원장이 참석해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전남도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확대 등 현장 중심의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한 2022년보다 2단계가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올해는 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고,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및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청렴정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고도화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지난해 6월 처음 열린 CEO 지식향연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김관영 지사는 CEO 지식향연을 처음 선보인 자리에서 강사로 나서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친기업에 입각한 도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제주4·3 제76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4·3과 5·18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다”며 “국가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폭력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치유의 길로 연대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란 유채꽃 향이 스치는 봄이 왔지만, 붉은 동백의 설움은 가셨는지, 진정한 제주의 봄은 언제 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제주와 광주에 평화의 씨가 날리는 그날까지 손을 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의 경우 군비를 더해 10호를 추가 공급함으로써 총 21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2일 오전 11시 나주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Wee로 꿈키움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 도모,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양 기관이 학생들을 위한 정서 지원 및 심리·정서적 서비스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Wee로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단은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4학년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선발한다. 멘티는 서부 관내 초·중·고등학생
전북교육청은 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충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채움·온한글·온생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On) 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맞춤교육 시스템으로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했다.'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점검하고, 한글 해득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4월 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온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기초학력 진단 보정 및 관련 자료 공유 ▲ 기초학력 보장·한글 해득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 ‘온시스템’관련 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온시스템은 디지털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유형별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스라엘과의 경제분야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가 지난해부터 지속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전북자치도는 2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전북을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공식 간담을 갖고 새만금 개발·공동 벤처 설립·전통 문화 교류 등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공식 면담은 전북극동방송 개국 5주년 기념행사에 아키바 토르 대사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받으면서 공식 면담 요청이 이뤄졌다.전북자치도는 이번 만남에서 김 지사와 아키바토르 대사는 양측의 창업 정책을 공유하고 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가전과 뿌리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는 4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경영자총협회·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5개 사업수행기관이 공동주관해 진행한다.광주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가전내일 전환 지원(기업 기초진단‧컨설팅, 맞춤 지원) ▲내일기술 고도화 지원(기술이전 비용지원 및 사업화 코칭) ▲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어느 대학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 발표를 통해 김영록지사는 ,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선언과 정부의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진흥원)과 전주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학과장 조윤숙, 이하 전주대 웹툰학과)가 도내 웹툰 작가 양성 지원을 위해 1일 전주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도내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웹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업 지원 △웹툰 제작을 위한 장비사용 및 공간 협조 △양 기관 인적 교류 활성화 등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현재 진흥원은 전북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약 16명의 입주작가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열어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례조회에서 김광태 주무관(회계과)은 치평동 청사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민이 머물고 싶은 열린청사’를 주제로 발표했다.김광태 주무관은, “파리에 있는 튀일리 공원은 모두의 것이지만, 연못가에 놓인 의자 하나로 ‘나만의 장소’로 만든다”며, “이처럼 최소한의 개입으로 변화를 주는 ‘도시침술’ 방법을 시청사에 적용해, 비움과 개방을 통한 열린공간을 만들겠다”
전남도는 2일 MSC(해양관리협의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해양관리협의회의 루퍼트 호우스 글로벌 CEO와 서종석 한국대표, 전남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해양관리협의회 인증표준 및 지속가증 수산물에 부여되는 인증(ASC-MSC)의 해조류 인증표준 개정 시 전남도의 양식 방법 등 수산업 여건 반영 ▲인증에 필요한 교육, 인증 심사위원 양성, 인증 컨설팅 인력 양성 교육 ▲전남 수산물의 국내외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수출시장 개척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올해 학부모교육 강사단은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분석해 자녀이해(감정코칭, 심리상담 등), 미래·진로교육, 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학습코칭 등 5개 분야에서 집중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실무·연구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는 사람 △해당분야 관련 교육을 이수(경험)한 사
광주시교육청이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천90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달된 적립금은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돼 앞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
전남도교육청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대학이 연계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시기, 개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온·오프라인 또는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으로 진행한다.도교육청은 학생 선택과목 수요 조사 결과와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지역 등 7개 대학(광주교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29일 오전 「2024년 1분기 전남경찰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는 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 이상동기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는 올해 개편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전남 22개 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치안여건 분석, 현안 공유와 함께 올해 2월 발대한 기동순찰대 등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