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학습력을 키우고 고교학점제 준비를 돕기 위해 지문적성검사를 도입한 통합적 진로교육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양여중은 2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진로·인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상급학년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 습관과 유형을 발견해 주도적 학습 능력과 인성을 키우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최적의 과목 선택 등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설문지와 워크시트 작성 등을 주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그동안 숙원이던 교문 앞 진입도로 일대 교통안전을 위한 학생 보행로 확보 문제가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보인다고 밝혔다.광양읍 칠성리에 위치한 광양여중 정문 진입로(광양시 광양읍 남등1길 72-4) 일대 50m 구간은 2009년 지금의 후문에서 이곳으로 교문이 이설된 이후로 아직까지 차도만 있고 보행로(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은 중앙선 없는 차도로 통행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로 인해 등하교 시간대가 되면 수백명의 학생들이 통행 차량과 뒤얽혀 차량 사이를 오가는가 하면, 폭우 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025년 유보 통합을 앞두고 화순군과 유ㆍ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31일(화)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유치원과 보육 관리체계 일원화를 대비해 화순교육지원청과 화순군청의 업무담당자간 협업기반 마련 등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지역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황 및 추진 사업, 예산을 공유하여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31일~11월 3일 4일 동안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제10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표준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국악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지컬, 합창 등의 복합 공연에 총 40개 학교, 1,679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장을 꾸민다.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되고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표준오케스트라 10개 학교가 무대에 오른 첫날 공연에서는 학교급과 지역이 다른 여러
능주초등학교(교장 서재숙)는 27일 '오늘은 우리 모두 능주초 슈퍼스타야!'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비봉관(체육관)에서 『2023비봉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예술제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속에서 배운 것을 익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펼쳤다.발랄한 1학년 두 친구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순서인 합창부의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1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격려의
한국교육사회학회(학회장 이두휴 · 전남대 교수)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8일 오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3년 한국교육사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교육사회학회 소속 교수 및 전문연구자,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와 일선학교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김대중 교육감은 기조발표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및 지역교육 소멸위기가 심화하는 현 상황의 해법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펼치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 학교와의 교육문화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호주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호주 학교와 화상교육을 17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남학생의회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학생의원들의 국제 문화 이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특히, 호주 화상교육 운영 고등학교 재학생과 고등학교 학생의원들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도록 상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호주 화상교육 운영 학교
전남도 도곡중앙초가 24일 화순 고인돌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고인돌유적지에서 지연연계 봉사활동인 고인돌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결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고인돌지킴이는 도곡중앙초등학교 주변의 유네스코세계유산인 고인돌유적지의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봉사활동은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이며,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기여하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
봉산초등학교(교장 정기숙)는 20일 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형 학예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산초등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목표를 두고 다모임 축제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의 큰 틀에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학생들이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축제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급식메뉴 선정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축제의 방향을 정해 1부 지역 영화관을 활용한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2부 부스체험, 방과후 성과발표회, 농악 줄타기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2부 부스체험은 페이스 페인팅, 특수분장, 먹거리 등 14개의 부스를 학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우수 강사 확보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방과후학교는 교육과정 이외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초·중·고 817교에서 1만 6,5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전남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김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축사,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 방안 마련’ 주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 ‘2023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대상자’ 17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4명, 시설 1명, 사서 1명, 전산 1명이다.승진대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7급 또는 6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청렴 및 인성) 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심사 결과, 이번 승진대상자들은 역량평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최근 초중등 영어원어민보조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울릉도·독도 탐방 및 홍보 활동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와 역사 및 지역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 독도를 탐방하며 관련 자료와 역사적인 정보를 습득하였다. 연수는 교육과 홍보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련 교수자료 개발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독도 문제와 한일 관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확보함으로써 올바른 정보 전달 역량을 키웠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10월 17일(화)부터 힐링 우체국 활동을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학교는 매월 전교생이 모여 다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데 체육건강부, 도서부, 환경부, 또래상담부로 나뉘어 한 달간의 실천 계획을 반성하고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고 있다.10월에 여러 부서가 계획을 세웠는데 특별히 또래상담부에서는 선생님, 친구 및 선후배 간 사과, 고마움, 칭찬, 격려 등 마음이 담긴 편지를 쓰도록 돕는 힐링 우체국 활동을 계획했다.힐링 우체국은 평소에 미안하거나 고마운 마음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1일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진도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남도민주평화길(전남義)』을 운영했다.이번 남도민주평화길은 진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진도의 역사와 문화를 답사하며 지역사 교육과 더불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은 △ 한국 남종화의 고향 운림산방 △ 명량해전 이충무공 전첩비 △ 강강술래 유래지 망금산성 터 △ 삼별초의 혼이 서린 용장산성 △ 진도의 박애 정신이 돋보이는 왜덕산 등을 답사하고 전남의 ‘의(義)’정신을 배웠다.진도가
영암삼호서초등학교에서는 19일 "과학‧수학‧정보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통한 융합적 사고력 제고"라는 주제로 과학‧수학‧정보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하여 1~6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수학 AI‧SW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불태웠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삼호서초등학교의 빛누리관 강당(과학부스프로그램), 과학실(수학부스프로그램), 그리고 창의나래실(AI‧SW부스프로그램)에서 열렸으며, 삼호서초등학교 학생들은 과학, 수학, AI‧SW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장을 열었다.과학부스프로그램은 생물현미경 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정희)은 각 학교별 자치회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내 희망학교 17개교를 선정하여 10월 18일 중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17개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한다.『찾아가는 고등학생 자치문화 과정』은 ‘참여와 협력으로 실천하는 민주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학생자치의 개념 이해 △리더의 마인드와 자세 △소통이 있는 회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 △2학기에 학생자치회가 추진할 의제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배우게 된다.18일 중마고등학교에서
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조정숙)는 10월 10일(화)에 화순 동구리호수공원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영산강유역 환경청에서 실시한 환경교육이다.저학년(1~4학년), 고학년(5~6학년)으로 팀을 나누어 1시간은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숲을 거닐며 나무 이야기, 꽃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과 흙을 직접 만져보는 활동을 하였으며, 1시간은 자유롭게 동구리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며 가을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조정숙 교장은, “가을 숲에 와서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회장 이양순)는 오는 10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을 함께 노래하다’를 주제로 『제20회 전남교육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남교육음악제』는 지난 2003년부터 전남 지역에 근무하는 음악교사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 무대를 준비해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는 음악회이다.이날 공연의 관객은 담양 관내 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며 코로나 이전과 같이 현장에서 직접 문화예술체험을 하며 감성적 역량을 키우고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화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10월 14일 『제 2회 교육愛로 즐기는 행복 나눔 한마당』을 화순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화순학부모연합회와 8개 화순마을배움터가 연합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화순학부모연합회와 화순마을배움터가 준비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화순초 관악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학교와 마을배움터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학생들의 풍성한 공연, 경연 등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학생독립운동 94주년을 맞아 『제6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를 열어 지난 1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11월 3일인 점에 착안해 113초라는 제한된 시간에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을 표현하는 대회이다.지난 6월1일~9월8일 공모 기간 접수된 작품은 총 16편으로, 이 중 7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3일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대상(국가보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