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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0년의 여성농업인 사회적 역할 인정 받아
강아미 기자 | 승인2018.12.05 12:39

[전남=뉴스포커스]강아미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농촌자원 활용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경진대회’에서 지난 60년간의 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록물을 남긴 생활개선회 한하숙(순천시 연향동/74)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렵고 힘든 시절 우리마을부터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생활개선회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한하숙씨는 가계부를 농가용 가계부가 보급되기 이전인 1974년부터 갱지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한씨는 1984년 농촌진흥청에서 시작한 농가용 가계부 기록지도 사업에 참여하면서 비목별로 더욱 꼼꼼히 작성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생활지도사업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회로, 2015년에 현재의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로 통합됐다.

순천시에는 현재 (사)한국생활개선 순천시연합회에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개선운영위원회, 순천음식연구회, 우리가락연구회, 소비자생활개선회 등 4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 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금도 배우고 실천하면서 역량을 계발하고 재능을 나누고 공유하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농촌여성 공감소통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사례로 어린이들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꿈나무 문화교실’, 노인들의 건강·취미생활을 위한 ‘실버건강교실’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일종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당면한 어려운 현실 앞에 여성농업인은 과거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할 시점이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여성 농업인들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10월 농산물가공센터, 로컬푸드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는 ‘농촌자원 활용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순천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강아미 기자  amilove-4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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