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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새해 첫 행사 ‘일출제’ 성공적 마무리
강종모 기자 | 승인2019.01.02 11:12

[전남=뉴스포커스]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향일암 등 26곳에서 준비한 일출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향일암에서 열린 제23회 향일암 일출제에는 3만5000여명, 25곳에서 열린 분산일출제에는 3만4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여수지역에는 전국 4대 관음기도처 향일암뿐 아니라 오동도, 무술목 등 일출 명소가 많다.

여수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질서유지, 산불방지, AI방역, 응급의료 등 지원인력 348명을 투입했다.

특히 향일암의 경우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셔틀버스 9대 운행, 시내버스 20회 증회운행 등으로 교통혼잡을 최소화했다.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문객을 위한 쉼터를 만들어 큰 호응도 받았다.

각 일출명소에서 열린 분산일출제도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협조 속에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지역 봉사단체인 해병전우회와 죽포자율방범대는 자발적으로 교통지도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호요트마리나 일출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기해년 첫 해를 감상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수를 찾고 있다”며 “더욱 알차고 멋진 일출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모 기자  60710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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