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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 보이스피싱 2건 동시 예방같은 사무소에서 같은 직원이 이틀 연속 금융사기 예방
강종모 기자 | 승인2019.05.15 16:20

[전남=뉴스포커스] 강종모 기자 =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지점장 최윤선)은 보이스피싱 2건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는 A씨(65세·여)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 농협은행동광양지점에 방문해 정기예금 3000만원을 중도해지 요청하자, 이화자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 팀장은 중도해지 시 손해가 많다며 만기해지를 안내하고 해지 사유를 묻자 A씨는 “우체국에서 카드가 발급됐으니 우체국에 방문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농협에서 고객정보를 유출했으니 직원을 믿지 말고 현금을 출금해서 집에 보관해둬라”는 연락을 받아 해지한다는 말을 듣고 휴대전화를 확인 후, 발신 번호가 외국인(베트남)으로 확인되어 보이스피싱으로 확신하고 112에 신고한 후 광양경찰서 중마파출소에서 출동 후 사건이 종료돼 피해를 예방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중마동 거주 B씨(49세·여)가 농협은행동광양지점에 방문해 700만원을 송금한 후 오후 1시쯤 재방문해 600만원 추가 송금 요청하자 이화자 팀장은 반복해 송금하는 점이 의심되어 사유를 문의하자, “저금리(2.6%)로 3000만원 대출해준다는 연락을 받았고 예금주를 잘 아는 사람이라 보이스피싱과 무관하다”며 송금을 강력히 요구했고 언성까지 높아져 창구 민원이 발생하자 고객 요청에 따라 입금 후, 즉시 본부 소비자보호담당자에게 연락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임에도 고객 불응내용을 보고해 예금주의 다른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 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함으로 600만원 전액을 회수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화자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 팀장은 “농협은행 직원으로서 고객보호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A씨는 고객 협조로 창구에서 예방됐고 B씨는 거래나 언행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어 송금을 만류했음에도 고객께서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입금을 요구해서 처리했으나 본부에서 즉시 조치를 취해 고객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2건을 동시에 예방해 기쁘고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최윤선 NH농협은행동광양지점장은 “최근 광양지역에서 보이스피싱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기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며 “은행창구에서 500만원이상 입출금할 경우 고객보호 차원에서 용도를 문의하고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를 작성하고 있으니 솔직하게 작성하고 은행 직원을 신뢰하고 금융거래를 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종모 기자  60710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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