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업무지휘 2호인 ‘야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개 시ㆍ군 경찰서 치안업무 담당자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국최초로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과 통(通)하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APP)’을 개발해 상반기부터 4개 시․군(전주, 김제, 임실, 부안)에 시범운영 됨에 따라 시․군 경찰서 자율방범 업무담당자 및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APP)은 경
전북자치도는 23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도와 의료원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한경 행안부 본부장과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원의료원의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비상근무 편성현황 등 비상 진료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을 맞아,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이 한데 모여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하기 위한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권강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기홍 서울과학기술대 특강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이형규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자치경찰제는 주민자치의 완결판으로, 현제도가 완전하진 않지만 시행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는 있다고
전북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청소년 주류제공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도내 소상공인이 행정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3월부터 심리기준을 완화․적용한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심판 심리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판매한 경우 행정처분 취소기준을 신설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구제와 민생안정을 도모하도록 의결했다.이번 심리기준 완화는 그동안 청소년 주류판매 적발 시 소상공인에게 부과되는 영업정지 처분(1차적발 2개월)이 폐업에 이를 만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차관이 2024년 2월 27일 군산의료원을 방문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군산의료원은 1922년 개원한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전북 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500여 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10개 응급의료센터, 10개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먼저, 고기동 차관은 전북특별자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