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2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실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위원회는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17일에 구성됐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5월 16일 활동이 종료된다고 한다.위원회는 그간 원전 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민안전실로부터 방사능 방재 등 원전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 실태점검, 월성원자력본부 사용후핵연료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교장 봉미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신청한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지난달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전주용소중학교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매일 아침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전북먹거리통합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초등교원연구회 참여 대표 교원 150여 명과 함께 ‘2024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교원연구회와 함께 시작!’을 주제로 성장지원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연구회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 실현을 목표로 교원의 교실수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70개 팀 697명의 교원이 참여해 연구 활동과 수업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고 역량을 키워간다. 또 수업 공유와 네트워크 조직으로 활발한 연구 문화 조성에도 목적을 뒀다.이번 설명회는 1부 연구회 운영 사례 공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책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해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지원 확대 △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 △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및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연계·협력 등을 추진한다.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교육-훈련(재활)-취업(자립)의 통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도내 지적측량 성과 검사대표 시·군 공무원 1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 운용기술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지적측량 성과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일반측량업체의 지적측량을 일선 공무원이 검사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전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숏폼이란 유튜브는 ‘쇼츠’, 인스타그램은 ’릴스‘ 등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15초~1분)를 말한다.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날로 지능화 ㆍ고도화되는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주제는 피싱범죄에 대해 주의할 점, 대응, 심각성 등 피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이다. 형식은 15초~60초 숏폼으로 광주·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지위향상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3년마다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지난 2018년 ‘제1기 종합계획’에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제2기’에는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수립, 사
전북자치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숲가꾸기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261억원을 투입해 12,047ha 규모의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숲가꾸기는 나무를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상태와 나무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숲가꾸기 11,364ha,
전라남도는 협동조합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4년 협동조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3월 현재 지역 협동조합은 총 1천628개로, 연 매출 1억 미만의 소규모 영세한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세법·회계나 인사·법률 등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에 전문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협동조합의 자립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자를 대상으로 세무회계, 인사노무,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형 역량 강화
전남도의회는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25일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청송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청송리 주민들은 매년 모내기 철이면 농업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영농기 철이 시작되는 봄부터 모내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들과 물 문제로 다투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감사패에는 최명수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이 지난해 12월 준공되는 등 청송리 지역 물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최명수 도의원은, “주민들의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평가 부문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6대 국정목표, 105개 지표(정량 86, 정성 19)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4.0% 대비 4.8%p, 전년 대비 1.2%p 높은 98.8%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2024년(2023년 실적) 정량평가 부분에서 전체 86개 지표 중 85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특히, 정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도와 인근 시군, 항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라 이번 재취항 의미가 더 깊다.
전남도의회는 노후산업단지특별위원회(서대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2)가 4월 24일과 25일,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 현장에서 현지 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된 산업단지 중 도내 대표적인 여수 ․ 광양국가산단 두 곳을 방문하여 산단 대개조 ․ 환경대책 ․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살펴보고, 입주기업과의 대화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는 현장형 특위 활동을 전개했다.주요 내용으로 24일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여수국가산단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방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5일 창조나래(별관) 2회의실에서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은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김제와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학령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매년 증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여자대학교와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지역연계프로그램(체인지)’의 일환이다.지난 광주태권도협회와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연계 인성교육 연계 기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와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마음챙김·마음나눔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이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을 개설해 운영한다.이번 코칭클럽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다.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은 ▲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 스포츠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으로 구성해 연간 6회 운영된다.25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코칭클럽에서는 학교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축산 가공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비파와인, 유자식품 등 지역 특화 우수 농산품 수출계약을 한 중국 바이어와 전남의 농식품기업, 수출업체 등을 초청해 농수축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수출상담회에선 중국 비료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산동성 타이창생물과기유한공사와 건강식품 판매기업인 광저우 샹궈메이지엔 그룹 등 베이징,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미자)와 함께 2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제25회 전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1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한 도내 35개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전북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전북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결속력 도모 등을 위한 화합의 자리이다.올해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가,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나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서훈을 위해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3년여간 미서훈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25일 국가보훈부에 1천23명의 서훈 신청을 했다.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천327명이다. 이번에 발굴해 신청한 독립운동 미서훈자는 현 서훈자의 77%에 이른다.이외에도 서훈 신청을 위한 필수 요건인 공적, 이름, 주소, 나이 등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1천433명을 포함하면 2천456명을 발굴한 셈이다.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