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5일 창조나래(별관) 2회의실에서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은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김제와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학령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매년 증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부안군 하서면의 하서초, 백련초, 장신초 등 3개 학교 통합 개교 기념식이 24일 하서초등학교(교장 이길남) 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들 학교는 수년 전부터 학생들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을 논의해 오다 지난달 1일 현 위치(하서면 석불로 68)로 이전해 통합학교로 개교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이원택 군산김제부안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장기선 부안교육장과 부안 교장단 등이 참석해 '하서초'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학생들의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한 개교식은 학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필리핀 카비테주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29일까지 『2024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연수는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게 목적이다.전북교육청은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원의 디지털교육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교육정보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특색있는 미래교육 수업모델 확산을 위해 △AI 프로그래밍 △햄스터봇 활용 코딩 △로보마스터 △피지컬컴퓨팅 등의 에듀테크 교육 연수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공모분야는 이모티콘 1종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공모전에는 도내 학교 재학중인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
전북자치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용인 한국민속촌 등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꿈드림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학여행은 전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6개 시·군 센터(전주, 군산, 남원, 김제, 순창, 완주)에서 꿈드림 청소년단 소속 청소년 및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센터 내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 43명을 대상으로 했다.‘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024 꿈드림 수학여행’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수학여행은 공연관람, 어트랙션, 한복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도내 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전주시(시장 우범기)와 공동 개최하는 『2024 전북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교육물품 전시회』가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교육기관의 수요가 많은 시설자재, 교육물품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도내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전주시보건소, 전라북도약사회와 협력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중등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휴먼북(Human-book)’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휴먼북(Human-book)은 특정한 경험, 재능이나 지식, 지혜를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를 말한다.‘휴먼북(Human-book)’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진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7일까지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학교 구성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인권챌린지(학생, 교직원) △카드뉴스(학생, 교직원) △이모티콘(학생, 교직원) △시(학생) 4개 분야로 개최된다.도내 학교 재학생이나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 우리 교실 속 인권 존중 문화, 학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사 양성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한다.전북교육청은 지난 1일 남서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5일에는 한동대학교와 IB 인증교사(IBEC,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BEC는 IB 교사 자격증을 의미한다. IBEC 프로그램은 IB 교육에 대해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배우고자 하는 교사들을 위한 IB 교사 양성 및 자격증 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1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초등 1~2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와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자 마련됐다.학부모 모니터단은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누리집 방과후·늘봄지원센터 내에 모니터단 코너를 통해 수시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분기별로 오프라인 정기 협의회를 실시한다.아울러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 발굴과 우수사례 확장,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1·2학년 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디.학생·학부모·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입시설명회는 각종 입시서적을 집필한 최승후(대화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종합적인 대입 준비 방안을 설명한다.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대입전문가인 최 교사는 전문적인 대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의대 모집인원 증원과 무전공학과 개설 등 대입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학부모에게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 제54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도내 15개교 334개 직종, 25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강호항공고는 종합 1위 대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용접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윤승현), 은메달(2학년 현승원), 동메달(2학년 이승효)을 수상하였고, 냉동기술 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김동건), 은메달(3학년 최정우), 동메달(3학년 이상재), 판금철골구조물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김인수),
전북교육청은 전남교육청과 8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3일 제주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된 것으로 정책기획조정, 진로·진학교육, 늘봄학교 운영 등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정책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전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이날 △정책기획조정·정책관리·빅데이터 분석 △진로진학교육 △디지털창의융합교육 △늘봄학교 운영 등 6개 분과별 정책 협의회를 열어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북 토론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독서토론대회 운영학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토론교육 가이드북에는 전북 독서토론의 교육 효과, 교육 목표, 이론적 배경과 △독서토론의 개요 △독서토론 교육 △독서토론 실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전북교육청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담아 전북형 독서토론 교육의 기틀을 견고히 하고, 수업-학교-교육청 수준에서 토론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북 독서토론 모형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북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주장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확대 운영한다고 한다.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올해 역할극 참여 대상을 4~5학년 756개 학급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는 5~6학년 501개 학급이 참여했다.주인공이 남긴 SNS 상태 메시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을 주제로 한 역할극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과 방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접 배우가 돼 역할을 바꿔 체험하면서 평화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3일 제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양 교육청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력 신장과 IB 프로그램, 인성 교육, 진로·진학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면서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김광수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와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주요 교육 정책을 공유하면서 혁신 정책 발굴하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힘을
전북교육청은 2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충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채움·온한글·온생각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On) 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맞춤교육 시스템으로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개발했다.'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 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 수준을 진단해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점검하고, 한글 해득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부모교육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올해 학부모교육 강사단은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분석해 자녀이해(감정코칭, 심리상담 등), 미래·진로교육, 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학습코칭 등 5개 분야에서 집중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실무·연구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가 있는 사람 △해당분야 관련 교육을 이수(경험)한 사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30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완산동 일대에서 진행된 『연탄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기부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직원과 전주연탄은행 봉사자, 전주 호성보육원 원생, 전주한일고등학교 학생, 전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일반 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와 학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28~29일 이틀간 군산융복합미래교육센터에서 『2024년 군산시청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군산시청 공무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증진을 통해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 직무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또한 AI를 활용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집단지성에 기반한 상호 협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처리 과정 개선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다.연수가 진행된 군산융복합미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