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광주천변 양방향에 조성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강 시장은 시 공직자들과 왕복 15㎞를 걸으며 광주천변 정비와 이달 운행을 다시 시작한 공영자전거 ‘타랑께’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이번 현장점검은 겨울 추위가 풀리고 따뜻한 봄철을 맞아 광주천변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전거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광천동 재개발, 옛 방직공장터 개발,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광천권역과
전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서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4. 4. 5일, SK텔레콤 서비스탑과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범죄 발생은 7,290건으로 2019년에 비해 사이버범죄가 약 67% 증가했다고 한다.이에 양 기관은 정보통신망과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유형‧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과 현장체험, △ 캠페인 활동을 위한 홍보문자 발송과 단말 최적화 서비스 지원, △ 사이버범죄 대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4월 4일 오전 녹동초 통학로에서 고흥경찰서, 도양읍사무소, 녹색어머니회,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녹동초 앞 차량 통행량이 많고 특히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학교 앞 30km 속도 준수와 횡단보도에서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게 건너기 등 운전자와 학생들의 교통안전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또한 이번 캠페인에 고흥경찰서,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본원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단을 대상으로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및 『2024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영어듣기능력평가 전반 안내를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고등학교 교감들은 ▲평가 보안 관리 철저 ▲시·청각 장애 학생 평가 방법 ▲부정행위 사전 예방 관리 대처 등의 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북 토론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독서토론대회 운영학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토론교육 가이드북에는 전북 독서토론의 교육 효과, 교육 목표, 이론적 배경과 △독서토론의 개요 △독서토론 교육 △독서토론 실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전북교육청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담아 전북형 독서토론 교육의 기틀을 견고히 하고, 수업-학교-교육청 수준에서 토론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북 독서토론 모형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북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주장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5일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고3 부장교사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갖고,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대입 지원전략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일반계고 고3 부장교사 91명이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진로진학 지도와 관련해 고3 부장 교사들 간 특강 및 우수사례 공유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경험 많은 선배 교사들이 저경력 후배 교사들 눈높이에 맞춘 실무 위주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 슬기로운 고3 부장교사의 역할 △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활용 실습 △ 특수목적대학(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오는 5월 25일 5·18교육관에서 『5·18 청년강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5·18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생각하는 5·18과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5월 정신에 대해 고찰하고, 다음 세대가 5·18을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19~39세 대한민국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구글폼링크(https://forms.gle/rP9XEfoUBN14Gyd57)를 통해 신청하면
전남도는 국비 확보 대응 방법을 주제로 5일까지 이틀간 『제4회 전남재정포럼』과 『국가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동력사업 유치 역량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전남재정포럼』에서는 지방재정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원 확보 방안을, ‘국가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공모사업 정부 정책 기조, 각 부처의 역점시책 방향의 이해, 전남 맞춤형 공모과제 발굴 등 국비 확보 실무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재정포럼』에서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연구위원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자
전북자치도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정책을 펴고 있으며,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으로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아토피·천식예방, 여성·어린이 특화, 구강,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한의약건강증진, 치매관리, 모바일헬스케어 등 14개라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기대수명 증가로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이에 부응한 보건 인프라 확충과 건강증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일상속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형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확산에 함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솔선수범키로 했다. 도 산하 21개 공사·출연기관도 일·생활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할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15일부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교육은 재직자 300명, 취업자 25명, 전문가 25명으로 총 35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재직자 과정은 재직자, 태양광산업 경력소유자를 대상으로 1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이다.취업자 및 전문가 과정은 취업·산업전환희망자,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인력을 대상으로 각각 4주, 8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태양광 산업 벨류체인 소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전문 유지보수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3월 29일 전남도의회에서 통사이(Thongsay Sayavongkhamdy) 라오스 사바나켓주 세노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서동욱 의장과 이희섭 한국-라오스 문화유산교류협회장, 라오스 사바나켓주 세노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수확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그동안 전남도의회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남도에 외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선양하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ㆍ해군소장 김성학)와 협력해 취타대,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이번 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참여형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확대 운영한다고 한다.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올해 역할극 참여 대상을 4~5학년 756개 학급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는 5~6학년 501개 학급이 참여했다.주인공이 남긴 SNS 상태 메시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을 주제로 한 역할극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과 방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접 배우가 돼 역할을 바꿔 체험하면서 평화적으로
산정중학교가 프랑스 Théodore Monod Secondary School(GAGNY, FRANCE, 이하 테오도르 모노드 학교)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130 학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130 학교 프로젝트’는 프랑스 생상드니의 130개 학교와 130개 국가의 중학교가 연대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광주의 산정중학교 2학년과 프랑스의 생상드니에 위치한 테오도르 모노드 학교 5학년(한국 기준 중학교 과정)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공동 교육과정은 올림픽과 패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의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면담을 가진 김종훈 부지사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노후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공사 ▲낚시복합타운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김 양식장 신규개발 승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군산 옥도면에 위치한 개야도는 어업인과 방문객의 이용이 많은 국가어항에 해당함에도
전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항에 승객과 승무원 1천 20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 2척이 연이어 입항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올 들어 첫 입항한 크루즈선은 미국의 ‘씨본 써전호(Seabourn Sojourn)’이며, 승객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출발해 일본, 부산을 거쳐 이날 여수에 들렀다.관광객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여수케이블카, 여수엑스포 공원, 향일암, 전통시장, 보성 녹차밭,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낙안읍성 등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본으로 귀항했다.5일에는 프랑스의 ‘르 자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기관장 현장 참여 등 높은 관심도 ▲시민단체·유관기관과 안전 점검 수행에 대한 협업도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드론·광섬유 등 첨단기술 활용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과 기관, 단체·협회 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협력해 이룬 성과이다”며, “특히 안전주체들의 노력에 따라 도시 안전도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