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필리핀 카비테주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29일까지 『2024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연수는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는 게 목적이다.전북교육청은 2005년 필리핀 카비테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원의 디지털교육과 각종 인프라 지원 등 교육정보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전북교육청은 특색있는 미래교육 수업모델 확산을 위해 △AI 프로그래밍 △햄스터봇 활용 코딩 △로보마스터 △피지컬컴퓨팅 등의 에듀테크 교육 연수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진
광주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교육진흥원, 소속 학교, 연계 기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놀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일 70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특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가족 초청 행사 프로그램은 실내체험활동 및 퍼포먼스 행사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레이져-버블-마술쇼 등의 공연과 12개 체험마을 활동, 페이스페인팅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의 장점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이 평균 56.4㎏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전략을 마련하고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와 채널A, 데일리한국의 주최ㆍ주관으로 마련됐다고 한다.간담회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신현영 국회의원, 나인권 의원 등 6명 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이명연의원(전주10,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RE100 참여 기업 지원 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RE100 참여 기업 수 확대 및 RE100 참여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 알이백 참여 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인력 및 경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또한 RE100 참여 기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망 사용료, RE100 이행상황 보고서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해남1)이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매점․자동판매기 운영권을 사회배려계층에게 우선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허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매점과 자동판매기 우선계약 대상 범위를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 한부모가족 또는 한부모가족복지단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북한이탈주민으로 확대하고 사업에
전남도의회는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개인정보 보호 관계 기관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라남도 보호 관계 기관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5조의3에 따라 개인정보 관련기관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만 규정하고 있어, 전부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및 체계적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자 발의했다.전서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방역·납세·복지·
전남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의원 박경미)는 4월 23일 유보통합을 비롯한 보육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통합으로 인해 사회의 전반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적 효과, 시설통합 문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유보통합 추진 방안의 주요 내용과 진행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에 대해 박경미 의원은, "관계부처가 합심해 현재로의 서로 다른 기준을 개선하고 정비해 형평성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며, "아이를 항상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ㆍ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 달 유관기관· 치안파트너(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등과 합동하여 全 경찰관서 동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계도·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월 23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07:50~08:50)에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사거리 등 23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꼬리물기)·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 지
전남도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렸던 테리 앤더슨 기자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진실 규명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23일 ‘오직 진실만을 추구했던 테리 앤더슨 기자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제목의 애도문을 발표했다.테리 앤더슨 기자는 1980년 5월, 국가권력이 광주에서 벌이는 만행을 취재하기 위해 역사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갔다. 총탄이 빗발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계엄군이 무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지사가 23일 전북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경기침체의 여파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도민의 민생을 살리기 위해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김관영 지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민생 회복에 초점을 뒀다”며, “민생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민생일보의 정책, 도민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행복만보 실현을 목표로 민생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민생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세수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 문제도 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심항공교통(UAM)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외 제반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제반사항 조사 ▲UAM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 선정 ▲UAM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행 방안 제시 ▲UAM 산업연계 전략 수립 ▲UAM산업 육성 지원시책 ▲전북자치도 UAM 관련 산업 효과 분석 등을 올해 말까지 완성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전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여기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은 조국혁신당과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광주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이 23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합동 축하 인사회’에 참석해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거듭 요청했다고 밝혔다.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의 발전은 국회의원 당선인 여러분이 안 계시면 불가능하다”며, “정치, 교육, 문화, 복지 등 어느 영역 하나 힘을 보태지 않으면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힘들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거듭 당선 축하를 전하면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복합쇼핑몰, 도시철도 등 해결하고 완성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많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공모분야는 이모티콘 1종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공모전에는 도내 학교 재학중인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서부 관내 58개 중학교 교감 대상으로 『2024 서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협의회는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서부교육’을 지향하며 학교 간 소통을 지원하고 현장 밀착형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감들 간 학교 현장의 사례를 나누고 개선 사항을 제시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학기별로 운영된다고 한다.이 협의회는 1부 2024학년도 서부교육 주요 업무 안내, 2부 주제가 있는 분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학년도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지역단위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을 전국 최초로 신설한다고 밝혔다.‘다문화인재전형’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문화 전형을 통해 광주교육대학교에 입학 후 교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거쳐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제도다.이번 ‘다문화인재전형’의 신설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다문화 교육 정책, 글로컬 인재 육성과 그 방향성을 같이 한다. 실제 전남의 이주배경 학생 수는 매년 약 4.8% 증가하고 2024년 기준 이주배경 학생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4월 18일 나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봉사협의체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돌봄봉사단’과 함께 봉황면 인읍마을회관 일원에서 봉사를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돌봄봉사단은 봉황면 특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봉사할 예정이다.이날 활동은 ▲주방 칼갈이 ▲이불 빨래 ▲방충망·전등 교체 ▲이‧미용 ▲건강 체크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어르신과 한솥밥을 먹고 안부를 물었다.참여에는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봉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장·통장 활동보상금의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말 개정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윤수봉의원은 행정과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이장·통장의 역할과 수고를 감안했을 때, 기본수당 인상은 필요하지만 문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재정 부담을 져야 한다는 점에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