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학회(회장 주종광)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23일 "친환경선박과 해양 교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신체장애인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취득으로 인한 대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정책연구소 문정환 박사의 발표가, “연안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 연구 발표가, “방사능오염에 대한 선박평형수 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기남 정책학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낚시어선 안전관리 포커스 모색”이라는 주제로 박성용 공학박사의 발표가, “선박 침수 사고 대응을 위한 3HP급 배수펌프의 성능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고무일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의 발표가, “소형 친환경 이동수단용 전기동력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한근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의 발표가, “산업용 시제품 PLA 출력시 밀도가 강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일석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현재 사회적 이슈나 추세를 반영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학문적 영역에서 나오는 융복합적인 질문과 시종일관 열띤 토론, 코멘트, 정책제언이 있었다.
KAMTS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한 학회 연구이사인 이태호 경상국립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교수는, “다양한 연구발표에 대해 학자들 간의 열띤 질문과 토론은 학회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해양교통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학회 고문인 김종선 행정학박사는 "전기차 화재나 후쿠시마 오염수 등 해양분야 이슈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을 통해 우리 학자들이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회고문인 김상운 공학박사는, "해양교통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토론이 활성화되어 있는 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