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가 1위를 수상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북부소방서가 1위를 수상했다.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35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미래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82년 ‘제1회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 35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는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율주제로 5개 소방서가 참여, ‘소방 4.0시대, 자체점검제도 고도화에 관한 연구’를 주제 발표한 북부소방서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1위로 선정된 북부소방서는 올해 10월 예정된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서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다.

이정자 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뿐만 아니라 소방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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