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가족의 재발견'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가족지원프로그램 관련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가족지원프로그램 관련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가족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치유와 회복을 통한 가족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4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6가족이 보성군 일대에서 도자기체험 및 차밭 피크닉(청광도예), 차밭 트레킹 및 족욕, 바다치유 명상 및 썬캐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힐링의 기회가 됐다고 한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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